반응형
전 솔직히 말해 이 아줌마 싫습니다.....3의 더 보스의 포스가 워낙 강하다보니........
1. MGS4 발매도 얼마 안 남은지라 이전 작품을 다시 한번 돌아볼까 생각했는데.....
........군입대전에 2를 팔아버렸군요.
3쪽은 질리도록해서 새삼스러운데다가 서브스탠스 특전인 영상버전을 보면 그만이고........
1은 PSN에서 다운받아 하는게 좋을려나......
그런데 저는 본래 3하다가 2를 잡은 케이스라 2에서도 꽤 고생을 했는데 1에 적응할 수 있을까나.......
(예전 친구가 PS와 함께 빌려준적이 있었지만 초반에 버로우)
사실상 1은 공략집으로 '읽은'거나 다름없어서.........
뭐, 세부적인 스토리는 대부분 파악하고 있는고로 별문제는 없지만말입니다....
단 포터블옵스를 제가 플레이해보지 않아서 완전히 안다고 확신을 못하겠음.
포터블옵스에서 오셀롯과 애국자들관련으로 정말 중요한 떡밥이 하나 등장한다고 들어서.........
2. MGS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사실 3에서 뜬금없는 설정이 꽤 많이 등장했죠.
대표적인 떡밥으로는 오셀롯이 더 보스와 더 소로우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라든지.......
처음 알았을때는 작품내에서도 떡밥이라고 할만한게 없었기에 루머가 아닐까도 생각했었음.
뭐, 설정적으로 저 둘은 서로에 대해 모르는 사이라 떡밥이 없었던게 당연합니다만.
여하튼 이 설정으로 오셀롯은 더 소로우의 영매체질을 타고난 덕에
2의 마지막부분에서 리퀴드가 자신의 팔을 매개로 오셀롯의 몸을 빼앗아버렸다....가 대략적인 내용.
그 외에 2의 엔딩에서 로즈에 대한 떡밥인데............
로즈의 정체가 애국자들의 스파이인만큼 라이덴이 저렇게 사이보그닌자로 개조된 시점에서,
현재 상황이 나오미보다 나빴으면 나빴지 좋지는 못할겁니다.
그 외에도 그 존재조차 불확실한 라이덴의 자식인데....(2엔딩에서 로즈는 임신중이었음)
문제는 2의 엔딩에서의 로즈는 진짜 로즈가 아니라
라이덴이 기억조작이나 나노머신의 후유증으로 보인 환상이라는 설이 있어서........
여하튼 2의 시작부분에서는 이 부분을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을 듯.
과연 어뗜 결과가 나왔을지............
3. 아가레스트 전기.
...데모만보면 그럭저럭 할만한 수준인데, 문제는 제작진이 아이디어 팩토리란 말이죠.
이번에는 어떤 노가다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노가다에 치여서 도중하차한 브레이징 소울을 생각하면 솔직히 치가 떨립니다.....;;;;
사실 캐릭터성이나 스토리는 꽤 마음에 들어서 액플이라로 쓸까 했지만,
액플을 쓰면 제 안의 뭔가가 변해버릴것 같아서 그냥 포기.
여하튼 이번에는 스토리진행정도는 노가다 없이 할 수 있게 해줬으면합니다........;;;;;
4. TtT, 솔직 잊고있다가 메기솔 초회한정판 지르고 나서 문득 떠올라서 확인.
마침 예약중이라서 소프맙특전을 냅다 질러버렸습니다.
일단 칭송받는자 ~흩어져가는 자들을 위한 자장가~가 워낙 수작이어서 이쪽도 꽤 기대중.
무엇보다 칭송받는자의 콤보연타시스템이 좋았지만....설마 이번에도 그게 있지는 않겠죠.
여하튼 7월 최고 기대작중 하나.
뭐, 마침 6월에는 할 게임도 많으니 천천히 기다리면 되겠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