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번에 발매한 Windows 7은 여러가지 의미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고있고, 주문이 쇄도하고 있죠.
하지만, 얼티메이트 33만원, 홈 프리미엄 25만원이라는 가격대로 선뜻 구입하기가 힘들어 꺼려지는 분이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7을 저렴하게 3~4만원대로 저렴하고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면 어떨까요? 네, 좀 특수한 방법을 거쳐야하지만 가능합니다.
미리 언급해두지만 대학생 프로모션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좀 더 우회적인 방법인데 바로 테크넷 1년 구독이라는 방법입니다.
일단 테크넷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께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테크넷과 MSDN은 MS개발자들을 위한 네트워크 서비스로 유료구독을 행하면 각 소프트의 베타버전이나 라이센스를 얻을 수 있는 여러가지 혜택이 주어집니다.
다만, 분류상으로는 좀 나누어지는데 MSDN은 비주얼 스튜디오를 포함한 프로그래머 중심으로 돌아가고, MSDN은 OS나 오피스, 서버 외 MS에서 만드는 타 소프트웨어들에 대한 지원을 중심으로 합니다.(물론 MSDN 구독자도 OS 지원은 받을 수 있습니다만. 그리고 알려지지않은 MS 소프트웨어가 한두개가 아닙니다.)
뭐, 설명은 이쯤하고 본론으로 넘어가죠.
아마 Windows 7을 구독하는데 어째서 테크넷 1년 구독을 끊는가....하는 의문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테크넷 1년 구독료는 338,300원으로 7 울티메이트 버전의 가격에 맞먹죠.
그런데 위에서 언급한 테크넷과 MSDN 구독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이라는걸 기억하시는지요?
테크넷을 구독하면 MS에서 제공하는 각종 소프트웨어의 지원을 받을 수 있죠.
물론 윈도우를 비롯한 OS도 예외는 아닙니다.
테크넷 1년 구독을 하면 나오는 혜택으로는 일단
1. MS 오피스를 비롯한 소프트웨어의 CD키를 발급받을 수 있다.
2. Windows의 각 버전별로 시디키 10개를 받을 수 있다.
1번의 경우에는 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한 평가판 CD키를 발급받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2번인데 Windows의 각 버전별로 시디키 10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버전별 10개라는걸 잘 이해해야하는데,
이 버전이라는게 XP, Vista, 7을 뜻하는게 아닙니다.
알기 쉽게 설명해서 테크넷 1년 구독을 할때 발급받는 CD키는
XP 홈 에디션 시디키 10개
XP 프로페셔널 시디키 10개
Vista 홈 베이직 시디키 10개
Vista 홈 프리미엄 시디키 10개
Vista 울티메이트 시디키 10개
Vista 엔터프라이즈 시디키 10개
Vista 비지니스 시디키 10개
Vista 스타터팩 시디키 10개
7 스타터팩 시디키 10개
7 홈 베이직 시디키 10개
7 홈 프리미엄 시디키 10개
7 프로페셔널 시디키 10개
7 울티메이트 시디키 10개
7 엔터프라이즈 시디키 10개
............를 발급받을 수 있다는거죠.
CD키만 받으면 무슨 소용이냐는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는데, 사실 윈도우 인증에서 중요한건 DVD가 아닌 CD키입니다.
사실 테크넷과 MSDN에서는 각 OS의 버전별 이미지를 다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보통 웹하드에 돌아다니는 이미지가 이것들이죠.(물론 여기서 변형이 들어간게 많습니다만)
물론 이 CD키는 통상적으로 판매되는 CD키와는 좀 다릅니다.
공식적으로는 평가판이라고 되어있지만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대신 판매되는 CD키와는 다른 방식의 제약이 붙어있죠.
좀 복잡하면서도 중요한 내용이라 이 부분을 자세히 짚고 넘어가도록하겠는데
1. 이 시디키는 구독기간과는 상관없이 기간제한이 없는 무제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2. 하나의 시디키당 10개의 PC에 인증이 가능하고, 여기에 대한 사용횟수는 무제한 입니다.
이 부분은 좀 더 자세한 설명을 하겠습니다.
일단 이 시디키에는 1개의 인증횟수라는게 존재합니다. 이 인증횟수라는걸 잘 알아야하는데
하나의 PC에 7을 깔고 인증을 받으면, 이때 사용한 시디키는 인증한 PC를 인식하고 인증횟수 1번을 소모하며 이 PC에 대해서는 몇번을 포맷하고 재설치를 해도 횟수제한없이 인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기존의 인증된 PC에서 PC를 업그레이드한다고 칩시다. CPU와 하드디스크는 문제가 없습니다만 메인보드를 갈아치운다고하면 CD키가 재 인증을 요구해서 인증횟수 한번을 사용하게됩니다.
즉, 같은 PC에 시디키 인증을 하는 것은 제한이 없지만, 메인보드 교체나 혹은 하드웨어적으로 다른 PC에 인증을 받을 때 인증 횟수가 한번씩 소모된다는거죠.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시디키 하나로 PC 10대까지 인증가능하고 이 10대에 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이 상황에서 11대째에 시디키 인증을 해버리면 시디키가 사용불가가 되어서 나머지 10대의 시디키도 전부 무력화되는 겁니다. 보통 넷에 돌아다니거나 블랙리스트에 오른 시디키는 이런 방식으로 무효화 된것이라고 하더군요.
간단히 설명하자면, 시디키를 넷에 무차별로 뿌리지 않는 이상 몇년은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 물론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주로 메인보드)를 행한다면 인증횟수가 줄어들지만, 메인보드 업그레이드 2~3번 할 정도라면 이미 3~4년은 넘어있겠죠?
제 설명이 이해가 가지 않으시다면 아래의 글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파코즈에 올라온 게시물인데 더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음.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express_freeboard&no=390812
이야기를 돌려서 테크넷 구독료로 눈을 돌려보죠.
테크넷 구독료가 338,800원이라고 했죠? 그리고 CD키는 버전별로 10개씩
그러면 저 338,800원이라는 가격을 1/10으로 나눠봅시다. 그렇다면 한 사람당 33,880원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럼 10사람이 돈을 모아서 1년 구독을 한뒤 머릿수로 시디키를 나눈다면,
한 사람이 33,880원으로 7을 비롯한 각종 제품의 시디키를 버전별로 하나씩 받는다고 봐야죠.
7을 예로 들었을때 6개 버전의 시디키를 하나씩 받을 수 있다는건데, 스타터팩이나, 홈 베이직은 거의 쓸 사람이 없을테니 보통 쓰는건 홈 프리미엄이나 프로페셔널, 울티메이트, 엔터프라이즈가 되겠죠.
거기다 위에서 언급한 인증횟수까지 생각해본다면 설령 노트북까지합쳐 최대 3대의 PC를 사용하는 집이라도 몇년은 사용가능하다는 이야기.
결론적으로 CD키 개당 가격을 나눠서 각자가 지불하는 식으로 공동구매를 하면 꽤나 저렴하게 윈도우를 구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
물론 결재하는 사람은 1인이고 1년간 구독하는 사람에 대한 공정성이 분명해야겠지만, 일단 머릿수만 좀 모인다면 상당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설명도 말이 10명이지 설령 여러개의 시디키를 받을 수 있더라도 하나만으로 만족하거나 안심할 수 없는 사람도 있겠죠? 그렇다면 적어도 5~6명이 자기에게 할당된 분량만 내도 상당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죠.
7은 구입하고 싶은데, 부담이 너무 커서 포기하시는 분들께서는 이런 방법도 한번 생각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 몇명만 모으는게 가능해도 충분히 해볼만한하다고 생각하거든요
PS. 무통장 입금도 가능하다 들었지만 가능한 해외결재 가능한 카드로 하는게 좋다고들 하더군요.
PS 2. 저는 현재 10월 31일까지 적용되는 25% 할인 코드로 1년 구독 254100원으로 결재할 예정입니다.
현재 제 친구 3명과 함께 3 : 3 : 1 : 1로 배당을 한 상태라 남은 2의 배당은 제가 내야할 상황인데, 일단 결재부터하고 주위에 필요한 사람이 있는가 찾아볼 생각. 정 필요한 사람이 없다면 후에 신세진 인터넷 지인 몇분께 넘기는 것도 나쁘지 않나....생각중입니다.
뭐, 정 사람이 없다면 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하는것으로 하고.............
하지만, 얼티메이트 33만원, 홈 프리미엄 25만원이라는 가격대로 선뜻 구입하기가 힘들어 꺼려지는 분이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7을 저렴하게 3~4만원대로 저렴하고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면 어떨까요? 네, 좀 특수한 방법을 거쳐야하지만 가능합니다.
미리 언급해두지만 대학생 프로모션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좀 더 우회적인 방법인데 바로 테크넷 1년 구독이라는 방법입니다.
일단 테크넷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께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테크넷과 MSDN은 MS개발자들을 위한 네트워크 서비스로 유료구독을 행하면 각 소프트의 베타버전이나 라이센스를 얻을 수 있는 여러가지 혜택이 주어집니다.
다만, 분류상으로는 좀 나누어지는데 MSDN은 비주얼 스튜디오를 포함한 프로그래머 중심으로 돌아가고, MSDN은 OS나 오피스, 서버 외 MS에서 만드는 타 소프트웨어들에 대한 지원을 중심으로 합니다.(물론 MSDN 구독자도 OS 지원은 받을 수 있습니다만. 그리고 알려지지않은 MS 소프트웨어가 한두개가 아닙니다.)
뭐, 설명은 이쯤하고 본론으로 넘어가죠.
아마 Windows 7을 구독하는데 어째서 테크넷 1년 구독을 끊는가....하는 의문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테크넷 1년 구독료는 338,300원으로 7 울티메이트 버전의 가격에 맞먹죠.
그런데 위에서 언급한 테크넷과 MSDN 구독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이라는걸 기억하시는지요?
테크넷을 구독하면 MS에서 제공하는 각종 소프트웨어의 지원을 받을 수 있죠.
물론 윈도우를 비롯한 OS도 예외는 아닙니다.
테크넷 1년 구독을 하면 나오는 혜택으로는 일단
1. MS 오피스를 비롯한 소프트웨어의 CD키를 발급받을 수 있다.
2. Windows의 각 버전별로 시디키 10개를 받을 수 있다.
1번의 경우에는 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한 평가판 CD키를 발급받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2번인데 Windows의 각 버전별로 시디키 10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버전별 10개라는걸 잘 이해해야하는데,
이 버전이라는게 XP, Vista, 7을 뜻하는게 아닙니다.
알기 쉽게 설명해서 테크넷 1년 구독을 할때 발급받는 CD키는
XP 홈 에디션 시디키 10개
XP 프로페셔널 시디키 10개
Vista 홈 베이직 시디키 10개
Vista 홈 프리미엄 시디키 10개
Vista 울티메이트 시디키 10개
Vista 엔터프라이즈 시디키 10개
Vista 비지니스 시디키 10개
Vista 스타터팩 시디키 10개
7 스타터팩 시디키 10개
7 홈 베이직 시디키 10개
7 홈 프리미엄 시디키 10개
7 프로페셔널 시디키 10개
7 울티메이트 시디키 10개
7 엔터프라이즈 시디키 10개
............를 발급받을 수 있다는거죠.
CD키만 받으면 무슨 소용이냐는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는데, 사실 윈도우 인증에서 중요한건 DVD가 아닌 CD키입니다.
사실 테크넷과 MSDN에서는 각 OS의 버전별 이미지를 다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보통 웹하드에 돌아다니는 이미지가 이것들이죠.(물론 여기서 변형이 들어간게 많습니다만)
물론 이 CD키는 통상적으로 판매되는 CD키와는 좀 다릅니다.
공식적으로는 평가판이라고 되어있지만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대신 판매되는 CD키와는 다른 방식의 제약이 붙어있죠.
좀 복잡하면서도 중요한 내용이라 이 부분을 자세히 짚고 넘어가도록하겠는데
1. 이 시디키는 구독기간과는 상관없이 기간제한이 없는 무제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2. 하나의 시디키당 10개의 PC에 인증이 가능하고, 여기에 대한 사용횟수는 무제한 입니다.
이 부분은 좀 더 자세한 설명을 하겠습니다.
일단 이 시디키에는 1개의 인증횟수라는게 존재합니다. 이 인증횟수라는걸 잘 알아야하는데
하나의 PC에 7을 깔고 인증을 받으면, 이때 사용한 시디키는 인증한 PC를 인식하고 인증횟수 1번을 소모하며 이 PC에 대해서는 몇번을 포맷하고 재설치를 해도 횟수제한없이 인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기존의 인증된 PC에서 PC를 업그레이드한다고 칩시다. CPU와 하드디스크는 문제가 없습니다만 메인보드를 갈아치운다고하면 CD키가 재 인증을 요구해서 인증횟수 한번을 사용하게됩니다.
즉, 같은 PC에 시디키 인증을 하는 것은 제한이 없지만, 메인보드 교체나 혹은 하드웨어적으로 다른 PC에 인증을 받을 때 인증 횟수가 한번씩 소모된다는거죠.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시디키 하나로 PC 10대까지 인증가능하고 이 10대에 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이 상황에서 11대째에 시디키 인증을 해버리면 시디키가 사용불가가 되어서 나머지 10대의 시디키도 전부 무력화되는 겁니다. 보통 넷에 돌아다니거나 블랙리스트에 오른 시디키는 이런 방식으로 무효화 된것이라고 하더군요.
간단히 설명하자면, 시디키를 넷에 무차별로 뿌리지 않는 이상 몇년은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 물론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주로 메인보드)를 행한다면 인증횟수가 줄어들지만, 메인보드 업그레이드 2~3번 할 정도라면 이미 3~4년은 넘어있겠죠?
제 설명이 이해가 가지 않으시다면 아래의 글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파코즈에 올라온 게시물인데 더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음.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express_freeboard&no=390812
이야기를 돌려서 테크넷 구독료로 눈을 돌려보죠.
테크넷 구독료가 338,800원이라고 했죠? 그리고 CD키는 버전별로 10개씩
그러면 저 338,800원이라는 가격을 1/10으로 나눠봅시다. 그렇다면 한 사람당 33,880원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럼 10사람이 돈을 모아서 1년 구독을 한뒤 머릿수로 시디키를 나눈다면,
한 사람이 33,880원으로 7을 비롯한 각종 제품의 시디키를 버전별로 하나씩 받는다고 봐야죠.
7을 예로 들었을때 6개 버전의 시디키를 하나씩 받을 수 있다는건데, 스타터팩이나, 홈 베이직은 거의 쓸 사람이 없을테니 보통 쓰는건 홈 프리미엄이나 프로페셔널, 울티메이트, 엔터프라이즈가 되겠죠.
거기다 위에서 언급한 인증횟수까지 생각해본다면 설령 노트북까지합쳐 최대 3대의 PC를 사용하는 집이라도 몇년은 사용가능하다는 이야기.
결론적으로 CD키 개당 가격을 나눠서 각자가 지불하는 식으로 공동구매를 하면 꽤나 저렴하게 윈도우를 구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
물론 결재하는 사람은 1인이고 1년간 구독하는 사람에 대한 공정성이 분명해야겠지만, 일단 머릿수만 좀 모인다면 상당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설명도 말이 10명이지 설령 여러개의 시디키를 받을 수 있더라도 하나만으로 만족하거나 안심할 수 없는 사람도 있겠죠? 그렇다면 적어도 5~6명이 자기에게 할당된 분량만 내도 상당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죠.
7은 구입하고 싶은데, 부담이 너무 커서 포기하시는 분들께서는 이런 방법도 한번 생각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 몇명만 모으는게 가능해도 충분히 해볼만한하다고 생각하거든요
PS. 무통장 입금도 가능하다 들었지만 가능한 해외결재 가능한 카드로 하는게 좋다고들 하더군요.
PS 2. 저는 현재 10월 31일까지 적용되는 25% 할인 코드로 1년 구독 254100원으로 결재할 예정입니다.
현재 제 친구 3명과 함께 3 : 3 : 1 : 1로 배당을 한 상태라 남은 2의 배당은 제가 내야할 상황인데, 일단 결재부터하고 주위에 필요한 사람이 있는가 찾아볼 생각. 정 필요한 사람이 없다면 후에 신세진 인터넷 지인 몇분께 넘기는 것도 나쁘지 않나....생각중입니다.
뭐, 정 사람이 없다면 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하는것으로 하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