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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왠지 미묘한 녀석. 주위에 그린오브도 많이 나오는데다가 패턴이 정해져있지만,
묘하게 피하기 어려운 공격이 많아서 상대하기가 힘듬.
거기다 DMC1의 팬텀처럼 지속적으로 나올것같은 느낌이.......
드디어 클리어했습니다.
엔딩까지 이틀걸렸지만, 전체적인 플레이시간은 하루정도면 끝날 듯.
여하튼 오랜만에 괜찮은 능욕계를 플레이했군요.
일단 이번작품의 경우 시츄레이션의 설정이 꽤 좋습니다.
제목처럼 기본적으로 최면을 이용한 스토리라 타 작품처럼 무조건 지시하는 풍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 작품은 각 히로인의 정신적인 문제를 걸고 넘어지는 특성이 있음.
시츄레이션도 자매, 아버지를 잃은 모자가정, 사이좋은 친구들, 쯘데레성의 아가씨등 널널한편.
단지 단점이라면 스토리의 볼륨이 좀 적습니다.(에로게 적다는게 아님)
이 작품의 경우 엔딩이 9개 존재하는데,
이중 8개는 가장 마지막에 공략가능한 레이카에게 덜미를 잡히는 배드엔딩.
그리고 이 엔드들을 모두 보면 마지막 루트인 할렘엔드가 공략가능한 순서.
여기서 스토리의 볼륨이 적다는건, 전작들과 비교했을 경우입니다.
마장의 지2나 능욕게릴라사냥3에 비교하면 왠지모르게 스토리의 볼륨이 적음.
뭐, H신은 충분할 정도로 많은지라 능욕계로서는 적절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덤으로 말하면 할렘엔드는 후속작의 암시를 강하게 주는데, 잘하면 리퀴드 정통 시리즈물이 하나 더 생겨날지도?
여하튼 이제 다음 작품을 클리어하러 GOGO.
FA부터 처리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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