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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분실물5

완결애니감상 - 하늘의 분실물 ........이건 뭔 시츄? - 사실 애니화 결정되었을때 어떻게 원작의 분위기를 무리없이 애니로 표현할 수 있을까....하고 걱정했던 작품인데 완결된 지금 보면 그래도 체면치례는 한듯. 지금도 원작을 보면 이 작품이 애니화되었다는 것 자체가 좀 놀랍게 생각됩니다. 방영시간이라든지 여러가지 문제로 다소 축약되거나 제외된 에피소드도 있지만 방영된 에피소드만해도 워낙 압박적이라........;;;;; 이후 2기가 나올거라 예상되는데 개인적으로는 2기보다는 당분간 본편에서 다루지 않은 서브에피소드를 모은 OVA를 제작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 TVA의 고질적인 문제인 수위문제도 회피할 수 있는만큼 당분간 이쪽이 좋지않나싶군요. 사실 이 작품자체가 메인 스토리보다는 서브스토리에 더욱 비중을 두고있는 작품.. 2009. 12. 30.
하늘의 분실물 9화 감상 원작의 안내도우미가 아닌 웨이트리스라는 점에서 모에코드를 노렸다는걸 알아차렸어야했는데...... - 지난화와는 다르게 메인스토리와 서브스토리가 적절히 섞여들어간 무난한 에피소드. 사실 8화가 이랬어야하는데, 8화의 경우 메인 에피소드나 서브쪽이나 워낙 한쪽으로 치우쳐진 스토리를 섞어버리다보니 그만큼 폐단이 나온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신 ED의 경우에는 다른 에피소드와는 다르게 밋밋한 편인데, 개인적으로는 ED에 신경쓰느니 그 노력을 본편에나 더 쏟으라는 입장이라.......;;; 그 외에 A파트에서 등장한 목줄 떡밥이 좀 걸리는 편..........당초 1쿨로 님프에피소드를 원작대로 진행하려나 싶었지만, 1쿨만으로 오리지널로 끝내버릴 가능성도 없지는 않을 것 같은 느낌. 하기사 이 작품은 초반부에 워낙.. 2009. 12. 3.
하늘의 분실물 8화 감상 제작진은 아이리를 살려내라!!!!!!!!!!!!! - 전반부의 개그와 후반부의 메인 스토리가 적절히 어우러졌는데, 이번화 보면서 생각해보니 님프의 등장으로 스토리가 좀 빨라진 듯 한 느낌. 지금까지 전체적인 스토리 순서가 원작과 상당히 다른데, 아마 이카로스와 님프 에피소드를 전부 해결함으로서 1쿨로 끝내버리려니,(사실 이게 가장 무난하기도하고) 1쿨로는 화수부족이 절실해서 일부러 님프 등장을 앞당긴게 아닌가싶군요. 하긴 본편 스토리는 얼마나 진행된건지도 파악이 안될 정도로 느려터졌으니 이게 당연하다면 당연합니다만, 이번화의 경우는 B파트의 대부분을 메인 스토리에 할애하다보니 분위기 편차가 좀 심한 느낌. 전반부는 개그면에서 꽤 좋았는데, 기복이 너무 심하다고할까요. 솔직히 B파트의 전투신 보고나서 다시.. 2009. 11. 24.
하늘의 분실물 7화 감상 이때도 좋았지만 전 육덕진 리나도 좋습..... - 어째 좀 미묘...... 에피소드 자체는 오리지널인데, 전체 스토리는 원작대로 가는 것 같은 분위기고........개인적으로는 재미도 좀 떨어지는 느낌. 전개가 나쁜건 아닌데, 이 앞 에피소드들이 워낙 강렬하다보니 어지간한 전개로는 만족하기가 힘들다고 할까요. 개그면에서는 소하라도 분발했습니다만 역시 토모키가 상대적으로 조용하다보니 역부족인 느낌. 사실상 이 작품의 개그 대부분은 토모키 아니면 회장이 맡고 있는지라 이 둘이 조용하면 왠지 허전하지 말입니다. 반면 스토리적으로는 중요한 장면이 나왔는데 일단 님프가 새를 놓아주는 장면과 이카로스를 스캔하는 장면. 결정적으로 ED뒤에 나온 님프에게 명령을 내린 존재인데............이때문에 아직도 오리.. 2009. 11. 20.
하늘의 분실물 6화 감상 그러고보면 최근 마법소녀물은 도저히 잡을게 없지 말입니다. 제 취향에 맞는게 적다는 것도 문제지만 전체적으로 질이 떨어진 듯. 5화까지 시청자들을 뒤집어주게 해준 것치고는 꽤 펑범했던화. 물론 5화까지가 너무 걸출해서 그런거고 퀄리티 자체만보면 타 애니보다는 높은 수준입니다. 아무래도 이번화에서는 센스보다는 떡밥과 스토리 진행에 중심을 두었기에 더욱 그런 편. 다행히 그리 심하지는 않아서 다음화쯤에는 복귀할거라 생각합니다만.....개인적으로 걸리는 부분이라면 역시 본격적으로 메인스토리 들어가고 난 뒤일까요. 사실 이 작품은 진지한 장면마다 분위기 전환이 심각한 경향이 있어서 과연 후반부가 전반부의 퀄리티를 센스에 의지하지 않고 잘 뽑아낼 수 있을지가 걱정인부분.(개인적으로 이 작품에서 가장 기대안하는게 .. 2009.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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