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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게가끝나지않아, 2010에로게6

날개를 주세요 클리어 감상 나노하에서 남 주인공이 나오려면 이런 캐릭터가 아니라 좀 강렬하면서도 매력있는 캐릭터가 나와야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라그나라든지.(야) - 어찌어찌 클리어 완료. 사실 이번에 잡은 작품 중에서는 그나마 스토리에 올인한 작품인데 정작 클리어하고 보니 뒷통수 맞은 느낌. 제가 새벽의 호위 첫 플레이시에 느낌 감각을 오랜만에 느꼈습니다. 스토리는 변함없이 반복되는 일상을 지루해하는 주인공이 우연히 탐정부에 방문하게 되고, 이후 괴기현상에 관련되자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생각에 탐정부에 가입, 유일한 부원인 진구지 히나코와 괴기현상과 이 마을의 비밀에 접해간다는 이야기. 스토리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시작부터 후반까지 분위기 조절이 능숙하고, 각 루트에서 밝혀지는 사실이나 연계등도 상당한 수준... 2010. 3. 10.
ルーンロオド 클리어 감상 피아캐롯은 제복코스프레가 넘쳐나던 시점부터 망했다고 봅니다.(.........) - 매번 평균이상의 작품은 뽑아주는 클락업의 작품이라 기대하고 잡았는데........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과는 다른 작품이라 놀랐고, 추가시나리오의 내용을 보고 또 뒷통수맞고, 엔딩에서 한방 더 얻어맞은 작품. 혹시라도 이 작품 플레이하실 분은 주의하시길. 후반부 내용이 좀 취향이 극단적으로 갈릴만한 전개에다가 이 작품은 클락업 내부에서 team DYO가 제작한 게임입니다. 냅, 지오그라마톤의 그 팀 맞음. 각 히로인 루트 클리어이후 추가 루트에서 진실이 밝혀지는데 이 작품 단독으로 스토리가 정리되는 작품이 아니라 지오그라마톤 - 츠바이 월터 - 룬로드의 순으로 이어지는 연대기입니다. 두 작품중 한 작품의 내용이라도 상세.. 2010. 2. 10.
シュガーコートフリークス 클리어 감상 이 둘은 어떻게 연출할지가 정말 기대됩니다. 정말..... - 사실상 리틀윗치의 유작이라 할 수 있는 작품. 이 작품 발매되기 한달전에 공식홈페이지에서 자금문제로 인한 무기한 휴업 선언을 한고로 이대로 부활하지 못하면 사실상 유작이 된다고 볼 수 있겠죠. 워낙 네임드인 회사라 이럴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말입니다......... 뭐, 여하튼 그런 연고로 플레이한 シュガーコートフリークス입니다. 제가 리틀윗치게임은 얼마 잡아보지않아서 정확한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느낌적으로는 백힐초화보다는 얼마전에 발매한 성검의 페어리즈에 가까운 듯. 각 등장인물의 개성은 리틀윗치 작품답게 좋은 편입니다만, 메인스토리가 생각 이상으로 가볍습니다. H신에 치중한 누키게였던 성검의 페어리즈와는 다르게 이쪽은 각 등장인물의 개성과.. 2010. 2. 8.
시그널하트 Plus 클리어감상 잡는다잡는다하다가 결국 포기한 작품. 저도 이런 게임이 꽤 됩니다......;;; - 작년에 퍼플소프트웨어에서 발매한 시그널하트의 팬디스크입니다. 이번 코믹때 발매했는데 전작을 잡았기에 반쯤은 의무감으로 잡아버렸음. 뭐, 전작과 마찬가지로 프롤로그 이후에 히로인을 정하는 방식입니다. 프롤로그부분은 사실상 본편과 겹치니 안봐도 별 상관없음. 제작진도 이걸 아는지 프롤로그는 처음부터 넘길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하긴 이 작품 하는 사람은 전작 해본 사람뿐일테니..................... - 이번 작은 전작의 미공략 캐릭터의 추가시나리오를 넣은 건데.........솔직히 말하자면 호평과 혹평이 반반. 어자피 이 스토리는 선택지고 뭐고 없이 선택한 히로인의 스토리를 즐기는 작품이라 그런 점에서는 무.. 2010. 1. 10.
클리어 감상 - 幻月のパンドオラ, BALDRSKY COREDEFENDER 애니가 이 퀄리티였다면 그렇게 욕먹진 않았을텐데......... 幻月のパンドオラ - 기본스토리는 악마 하나가 한 마을 전체를 게임소프트화해서 관리하려고하고, 그 조력으로 주인공에게 타인의 욕망을 게임으로 구현화해 수집할 수 있는 능력을 준다.....입니다. 기본적으로 원화에 끌려서 플레이했는데, 플레이 한뒤 남는게 없는 작품. 소재는 나쁘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잘만 이용한다면 캐릭터성을 더욱 어필할 수 있는 좋은 소재. 다만 캐릭터성과 스토리가 평균 이하라는게........기껏 좋은 소재를 잡아놓고도 바리에이션이 적다는 점도 흠. 워낙 소재가 없었던지 다소 타 게임의 패러디도 집어넣었는데, 이왕 할거 캐릭터와 패러디를 대량으로 질러버려 폭주시키는게 어땠을까.....합니다. 차라리 폭주라도 작정하고 .. 2010. 1. 6.
微少女 클리어 감상 노트북은 가능한 전용 받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아...... - 전작들은 막장성이 좀 심한나머지 거부감이 있었는데,(이제와서라는 느낌도 들지만....) 이번 작품은 상대적으로 막장성이 덜해서 무난한 편. 전체적으로 주인공이나 히로인이나 무난한 캐릭터고, 시츄레이션도 풍부해서 누키게로서는 충실한 작품. 다만 개인적으로 한가지 지적하고 싶은게 '주위 캐릭터가 답답해죽겠어!!!!!!!!!!' ........아니, 에로게에서 이런거 바라면 안된다는거 알고는 있고 납득도 하는데, 유독 이 작품만 플레이하는내내 주위인물들이 답답해죽는줄 알았습니다. 능욕게라면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갈 시츄레이션인데, 이 작품은 능욕이라고도, 연애라고도 할 수 없는 정말 미묘한 작품이다보니 보는 내내 답답해서.....;;; 아니.. 2010.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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