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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워킹7

Working 10화 감상 뉴요커는 무슨 전투종족인가....;;;; - 전반적으로 평가는 좋은데 개인적으로는 좀 미묘한 에피소드. 지난화의 이나미 플래그가 발생한고로 이번화에는 여기에 주목하는 느낌인데 여기에 너무 힘을 쓰다보니 다른 에피소드의 재미가 싹 가렸음. 이번화에 이나미 관련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전반부의 사토&야치요 에피소드와 후반부의 나즈나 와그나리아 탐방기(....)로 나뉘는데 후자는 큰 문제가 없지만 전자의 경우 원작에서 상당한 재미를 선사하던 에피소드임에도 비중이 확 줄었습니다.(그리고 재미도 줄었....) 원인은 이번화에서 난데없이 이나미 밀어주기가 시작되었다는 점 때문인데 개인적으로는 좀 안좋게 봅니다. 특정 캐릭터 밀어주기 자체는 아무래도 좋은데 Working의 작품 특성상 특정 캐릭터에게 비중이 몰리면 작품.. 2010. 6. 8.
Working 9화 감상 전 눈사람을 만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부산에는 눈이 잘 안내리거든요.....;;; - 코토리짱 강림.......인데 개인적인 심정을 말하자면 좀 복잡 미묘....;;;; 일단 이번 에피소드 자체는 상당히 잘 만들어진편. 원작에 비해 모자라는 부분도 거의 없고, TVA특유의 영상미도 상당히 잘 살아있습니다. 특히 원작에서는 설명만으로 이루어진 이나미의 남성공포증을 조장하는 작업들(......)을 영상이나 코토리짱 아이캐치등 TVA니까 가능한 장면연출이 많았다는게 나이스. 가방의 철판이라는지 미묘하게 원작보다 포스가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지만, 앞에서 언급한 요소가 워낙 좋았던고로 크게 부각되는 부분은 아닙니다. 오히려 문제는 타카나시가 화내는 장면인데........뭐랄까, 루루슈정도는 바라지 않지만 그와 .. 2010. 6. 1.
Working 5화 감상 솔직히 저런 맨발의 캐릭터를 보면 굳은살걱정부터 들지 말입니다.(...........) - 정말 드물게 재미있게 본 에피소드. 이유는 여러가지있지만 짜집기는 여전히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처음으로 에피소드가 단 한부분도 삭제되지않은 에피소드가 3개나 있습니다. 첫번째가 전반부의 사토&토도로키 에피소드, 두번째가 후반부 타카나시 휴일 이벤트. 홀과 키친 멤버의 교체이벤트의 경우 제가 지금 저걸 몇권에서 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 상태로.....여하튼 분위기적으로는 이전 방영분과는 다르게 원작 분위기를 가장 잘 살린 화.(본래라면 이런 분위기가 지속되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전반부 평가가 높지만 후반부도 그리 나쁘지않습니다. 좀 아쉬웠던 점이라면 소마와 이나미의 대화는 화면을 잘라 양쪽 상황을 동시에 .. 2010. 5. 5.
Working 3화 감상 사실 은근히 영양가는 없었지 말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냥 길티기어2를 지르는게 나았을까....하는 생각도. - 재미는 있습니다. 거슬렸던 성우문제도 슬슬 익숙해져서 위화감없을 정도고. ..........그런데 여전히 제 눈에는 안차는군요. 일단 원작팬으로서 가장 걸리는 부분을 지적하자면, 잘라먹기 너무 많습니다. 2화때는 그냥 적당한 수준으로 넘어갈 수준이었는데, 이번화에서는 2화보다 한층 더 심각해졌어요. 시간대 정리를 보면 매화마다 주제를 잡고, 여기에 맞는 에피소드를 우겨넣는 느낌인데 너무 과도하게 집어넣으려고 했음. 토도로키&오토오 관련으로 잘라먹은 내용도 상당수 되지만 그 이상으로 이번화 최대 피해자중 하나가 사토. 기본적으로 사토는 쿄코덕분에 한없이 폭주하는 토도로키의 브레이크 역활이고, 입.. 2010. 4. 21.
Working 2화 감상 원화가는 마음에 들지만 솔직히 이 원화가 맡은 작품 중 제대로 된 작품을 몇개 못봤습니다.(그나마도 다수가 취향과 멀어서....) - 애니 자체만보면 그럭저럭 완성도가 높은데 원작파의 입장에서보면 원작의 재미가 상당수 퇴색되었다는 느낌. 분명 원작과 같은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뭔가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음. 일단 선행판과 1화에서도 지적했던 성우문제인데........쿄코의 경우에는 그래도 어느 정도 익숙해졌는데(미스 캐스팅이라는 의견은 철회할 생각 없음.) 문제는 타카나시 역의 후쿠쥰. 이번화에서도 걸걸한 어록을 뽑아내는 타카나시인데 뭐랄까....목소리에서 포스가 느껴지지 않아요. 후쿠쥰 본인의 문제라기보다는 작품 자체에서 타카나시의 그림자가 워낙 거대해서 이런 느낌이 드는것 같은데.........바시소의.. 2010. 4. 12.
Working 1화 감상 엑스터시 최고의 떡밥은 역시 샤야의 생존여부가 아닐지..... - 선행판때부터 불안했는데 토시하나 안틀리고 그대로 방영해주는군요.(....) 뭐, 다시보는 지금으로서 나머지는 그러려니하는 상황인데 딴건 몰라도 타카나시하고 쿄코 성우 변경만큼은 역시 적응하기가......솔직히 왜 스즈켄이 아닌 후쿠쥰인지 이해가 안됨. 후쿠쥰은 결코 나쁜 성우는 아니지만 이렇게 기복이 힘한 캐릭터는 좀 안맞는데 말입니다. 오히려 스즈켄처럼 상황별 기복이 뚜렷한 성우분이 맡는게 가장 적당한데......... 쿄코성우는 아무리 생각해도 미스캐스팅. 쿄코 현 성우분이 와타나베 쿠미코씨인데 드라마CD 성우분이셨던 미나가와 준코의 경우 일 안하고 의욕없는 쿄코의 캐릭터에 부합되는 캐스팅이었죠. 솔직히 드라마CD 성우를 유지하지않더라.. 2010.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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