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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갈매기울적에8

완결애니감상 - 괭이갈매기 울 적에 오늘은 노엘의 생일이랍니다......;;; - 나름대로 기대하긴했지만, 생각 이상의 반전이나 임팩트는 없었던 최종화. 특히 배틀러가 부활하는 엔제 희생신의 임팩트가 생각 이상으로 부족한 듯 합니다. 이것만 잘했어도 마지막의 티타임이 좀 더 분위기있게 끝나지 않았을까....싶습니다만. 아무래도 분량배분을 실패한게 가장 뼈아프지않나 싶습니다. 원작을 잡아보신 분들의 경우에는 EP3부터 중간중간의 이야기가 대거 잘려나갔기에 추리가 힘들고, EP4의 경우에는 저도 대강 들어 알고있는 람다가 배틀러의 파란글씨를 전부 부정하는 장면이 등장하지 않았거든요. 특히 EP4는 후반부를 너무 잘라먹은 느낌에 엔제와의 시점교체에 흐름이 없었습니다. 당초 EP4의 사건이 진행되는 동시에 엔제가 도와주며 군데군데 회상하는 방식을.. 2009. 12. 25.
괭이갈매기 울 적에 23화 감상 첫등장때만해도 남주인공 TS에 밀리는 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남주인공은 범접하기도 힘든 인기가....;;; - 에...그러니까, ....추리고 뭐고, 갑자기 격투물로 변하는 전개에 어이상실. 특히 조지의 경우 혼자서 북두의 권 찍고 있음. 제왕의 권이라니, 사우저도 아니고....;; 전반부의 엔제 파트는 롯켄섬 살인사건이 사실상 계획적 범죄라는 떡밥이 나왔는데, 지금까지 나온 떡밥으로는 새삼스러울건 없겠죠. 다만 이번화의 엔제가 보고 놀란게 무엇인지가 좀 걸리는 부분. 이후 엔제가 마녀로 각성하는만큼 뭔가 중요한 사실을 알아챘다는 것 자체는 분명한데..........여하튼 스토리적으로는 크게 진행된 부분이 없는 에피소드. 남은화수도 얼마안남은만큼 EP4는 좀 제대로 진행되어야할텐데.....걱정입니다, 걱정. 2009. 12. 4.
괭이갈매기 울 적에 22화 감상 현실의 교복은 생각 이상으로 평범하지 말입니다.(.......) - EP3도 그랬지만 EP4도 이전 에피소드에 비해 상당히 이질적인 에피소드. 킨조가 처음으로 표면에 나섰다는 점도 그렇지만, 이전 에피소드와는 다르게 킨조의 한마디로 비문의 중요성이 그야말로 OUT OF 안중. 그리고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이전 EP와는 다르게 일단 표면적이라하더라도 킨조라는 눈에 보이는 적이 있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베아트리체라는 눈에 보이지않는 적을 상대함으로서 의심암귀가 퍼져나가던 이전 에피소드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설령 초반뿐이라고하더라도 의심암귀를 떨쳐버릴 수 있다는 차이가 있죠. 아마 마지막의 크라우스의 전화에서는 비문의 내용을 풀라는 과제가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어찌되었든 비문의 중요성은 이전보다는 다운.. 2009. 11. 26.
괭이갈매기 울 적에 21화 감상 처음부터 이런 이미지로 나왔다면 나름대로 세이버에 애착을 가졌을지도 모릅니다.(.........) - 내용자체는 얼마없지만 상당지 중요한 내용을 시사하는 에피소드. 개인적으로 이번화의 가장 큰 의의를 꼽자면 마리아의 동기. 특히 마리아와 베아트리체의 대화가 많은 것을 시사하는데 이 과거이야기가 모든 EP 공통이라치면 마리아는 어떤 에피소드에서나 범인과 한패라는 설정이 가능합니다. 지난화에서도 이를 의미하는 듯한 장면이 많았지만, 이번화에서는 직접적인 동기가 부여되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부분. 사실 따지고보면 EP3를 제외하면 10의 밤까지 살아남은 얼마 없는 캐릭터가 마리아입니다.(EP3는 에바트리체 자체가 이레귤러이므로 별 영향을 못미치기도하고) 때문에 범인측(베아트리체)과 오랜교류가 있으면서 상대적.. 2009. 11. 20.
괭이갈매기 울 적에 20화 감상 기모노나 한복이나 전통의상이라는건 3D화되면 대다수가 현시창이지 말입니다. 나은건 고스로리 정도인가?(.........) - 타임패러독스가 존재하지 않는 쓰르라미의 세계관을 생각하면 람다의 말은 사실 당연합니다.(애초에 이런게 있었다면 쓰르라미 세계관 자체가 존재하기 힘드니.) 뭐, 엔제가 모른다고해서 이상할 것은 없는 내용입니다만 엔제를 뒤흔들기위해 새삼 언급된 내용. 개인적으로는 람다가 무승부에 집착하는 이유가 의문. (무승부를 해야하는 이유는 게임에서 등당하지만 일단 제쳐두고) 요는 람다의 승리조건이 뭐냐....라는거. 보통 게임이라면 각자에게 승리조건이 있기마련이고 람다는 결과적으로 베아트리체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만, 그러면서도 이번화에서 무승부를 언급했단말이죠.(보통은 무승부가 아닌 승리를 .. 2009. 11. 15.
괭이갈매기 울 적에 14화 감상 레이첼의 애정표현은 꽤 삐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라그나의 반응은 당연한 바....(감전사) - 이번 에피소드는 여러모로 전환점이 되는 에피소드입니다. 일단 맨 처음 등장한 슈뢰딩거의 고양이. 뭐, 이 사실자체는 이전부터 간접적으로 언급되었습니다. EP2 때도 괭이갈매기가 왜 추리물로 성립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때도 언급되었는데, 눈치챘던 분들께는 좀 새삼스러운 이야기. 요점만 설명하자면 쿠키가 들어있는 상자가 있을시 관측자가 직접 상자내부를 관찰하기전에는 상자안에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안에 쿠키가 들어있다고하지만 실제로는 초콜렛이 들어있을 수도 있고 아무것도 없을 수 있스빈다. 혹은 케잌이 들어있을 수도 있죠. 관측자가 실제 관측하기 전에는 그 존재는 불명확하고, 쿠키가 실제로 있.. 2009.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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