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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잃은고양이오버런11

길 잃은 고양이 오버런 최종화 감상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후속작 이야기. 그런데 아무도 신경안쓸테니 상관없나..... - 드디어 완결. 1화와 같은 감독이라고 들었는데, 지난화의 텐션에는 좀 부족하지만 이 작품의 끝을 장식하기에는 충분하다고 봅니다.(사실 1화도 후미노비중이 지나치게 높다는걸 빼면 나쁘지는 않음.) 스토리적으로는 '뭥미?'라는 소리가 나올법한데 본래 깊이가 있는 작품은 아니었고, 기본적으로 가족의 정을 중시하는 작품이니 이런 완결도 그리 나쁘지않다고 봄.(하렘모에코드 작품이라는 점은 일단 제외하더라도) 개인적으로는 최악의 상황의 상황에서 오토메 버프를 받은 타쿠미의 한마디로 만사해결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상정하고 있었기에 꽤 만족중. 원작&소설 통틀어서 처음으로 오토메가 제대로 된 어른으로 보인 에피소드. 문제라면 지난화에서 .. 2010. 6. 23.
길 잃은 고양이 오버런 11화 감상 라그나가 하나같이 하는 일도 없고 되는 일도 없는 주인공이라지만 그래도 노엘에 비하면.....;;;; - 솔직히 지난화보고 '여기까지인가.....'라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을 뒤집어버린 이번화. 명실공히 역습의 제작진. 겉보기에는 엄청난 병신성과 오덕포스를 자랑합니다만, 오히려 이 정도가 이 작품에는 딱 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메노모리의 이런 돈질(.....)은 작품 전반에 걸쳐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그도 그럴게 '메인주제와는 너무 상반되게 노니까') 이번만큼은 칭찬해줄 수 밖에 없을 듯. 본래는 태클거는 입장에 있는 후미노도 묘한 방향으로 폭주하는데다 이번화의 삽입곡과 ED를 차지한 부르마 송이나 스패츠 송이 나왔을떄는 그야말로 뒤집어졌........ 작품 전반적으로 이런 분위기였다.. 2010. 6. 16.
길 잃은 고양이 오버런 10화 감상 뉴욕에는 무슨 헬게이트가 열린건가.....ㅡㅡ;; - 남성진 등장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무난한 에피소드. 본래 여성진 위주의 작품이긴했지만 나름대로 활약하던 기존 남성진이 없어지니 왠지 새로운 분위기. 덕분에 이번화는 유독 후미노와 치세가 눈에 띄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지난화까지의 후미노보다 이번화의 후미노의 표정이 가장 풍부한 느낌. 다만 큰 문제없이 무난한 전개임에도 불구하고 평가는 그리 좋지 않은 편. 이유는 역시 지난 에피소드와 연결이 되지않는다는 점인데........뭐, 7~8화를 보고 이제와서 뭔 연결이냐 하시는 분들도 계실 듯 한데, 사실 여기서 언급하는 연결은 스토리 연결이라기보다는 분위기 연결이라는게 더 정확할겁니다. 이번화에도 다소 웃을 만한 요소는 많았지만, 그래도.. 2010. 6. 10.
길 잃은 고양이 오버런 9화 감상 결론적으로 블러드 레이븐은 시망이란 소리....... - 남은 화수가 얼마 안 남아서인지 더 이상 갈아치울 감독이 모자란건지(.......) 이번화는 의외로 평범한 전개. 그런데 이 전화들이 워낙 막나가는터라 오히려 이번화는 너무 평범해서 재미없게 느껴지기도.................. 뭐, 그래서 이번화 결론을 말하자면 본인이나 상대하는 사람이나 츤데레는 괴롭다. 아니, 현실에서 츤데레가 괴롭다는 사실은 흔히 알려진 정설입니다만, 설마 이걸 TVA나 소설등의 창작물에서 절실히 느낄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아니, 제로사가 있구나....) 그렇다고 스토리가 좋냐고하면 그것도 아닌게.........본래 모에코드 중심 작품이라 스토리에 큰 기대를 한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이건 너무 갑작스럽잖아...... 2010. 6. 3.
길 잃은 고양이 오버런 8화 감상 자기가 한짓은 까먹고 저 딴 소리하는걸 보면 티탄이고 올림푸스고 간에 신들은 참 막장....ㅡㅡ;; - 지난화가 워낙 문제가 있다보니 이번화에서 어디까지 갈지 왠지 엇나간 기대(.....)를 품는 분들이 대다수였는데, 이번화는 생각외로 괜찮은 분위기.(...랄까 지난화가 좀 지나치게 문제였지만........;:) 이번화는 사키의 감독을 맡은 분이라 사키 패러디가 많았는데, 지금까지 에피소드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는 화가 아니었을까요. 전반적으로 코스프레로 인한 서비스신도 많았던데다가 결정적으로 아무 맥락없이 진행되던 7화와는 달리 원작 분위기와도 잘 맞는 에피소드라는게 영향이 큰 듯. 은근슬쩍 패러디 에피소드처럼 보이면서도 타쿠미를 둘러싼 히로인들의 쟁탈전은 꽤 보기 좋았음.(특히 키스가 나왔을때 히로인들.. 2010. 5. 27.
길 잃은 고양이 오버런 7화 감상 요새는 안그렇지만 이 시절만해도 진짜 수면게때문에 잠든적이 있습니다.(...........) - 이번화보고 확신했습니다. 제작진 아무래도 팔 생각 없는 듯.....;;; 아니, 나쁜 의미로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진지하게 하는 소리. 아무리 제작진이 생각이 없어도 이렇게 막가면서 지난화와 이번화가 좋은 소리 못들을거라는 걸 눈치채지못했다는게 이상하죠.(하물며 내부태클이 하나도 안걸렸을리가.........) 제가 볼때 제작진은 처음부터 팔릴 작품이 아니라 이런저런 실험을 하면서 가지고 놀 버림말이 필요했던게 아닐까 싶음. 사실 매화 감독변경이라는 이야기 들을때부터 의심했던건데 이번화로 확정이 아닌가 싶습니다.(사실 원작 내용부터 그리 좋지않다는걸 감안하면 가능성이 높음) 문제는 지난 시즌 오오카미카쿠시를 말아.. 2010.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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