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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687

설빙 생딸기 메뉴 완식 음, 시간은 걸렸지만 설빙 시즌 메뉴인 생딸기 전메뉴를 완식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원래 설빙 자체는 좋아하지만 평소 이동경로에 설빙이 없다보니 친구들과 함께 모여있을때나 겨우 한두번 가는 정도였는데 다행히 집 이사 후 집 근처에 설빙이 있는걸 확인해서 산책 및 운동겸 해당코스를 들리면서 시즌 메뉴를 전부 먹는데 성공. 뭐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해서 부담이 적었다는 이유도 있습니다. 아, 사진에는 와르르 생딸기 설빙과 딸기 마카롱 설빙밖에 없습니다만 다 먹어본거 맞습니다. 단순히 제가 사진찍은걸 잊었을 뿐이에요. 그도 그럴게 저는 표현력이 부족하고 다른 사람들에 비해 맛을 잘 따지는 편도 아니라 음식포스팅을 꺼리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왜 갑자기 유명한 맛집도 아니고 브랜드 홍보를 하느냐고요? 생각지도 못하게.. 2021. 5. 12.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어, 음........본래는 우울증 치료 카테고리로 보낼까 싶었는데 그러기에는 적절한 이야기가 아닌것 같아서 일상탭으로 올립니다. 그러고보니 이 블로그 개설한 이후로 일상 카테고리 쓰는건 처음이었던가. 뭐, 사소한 이야기는 넘겨두고 지난주 목요일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사고나 병이 아닌 노환이 원인이시고 원래 고령이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격이 크네요. 본래는 간략한 글로 끝내야할 이야기입니다만, 돌아가시기까지의 과정에서 이런저런 일이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코로나의 여파를 정면으로 받아버렸어요. 외할머니는 20년을 반신마비와 치매를 겪고 생활중이셨는데 작년말쯤해서 노환히 급격히 악화되셨습니다. 한번 쓰러지기도 하셨기에 당초에는 원인을 알아보려고 검사를 했는데 검사내용에 위내시경이 끼어있었.. 2021. 5. 9.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PWA-3200WN를 구매했습니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PWA-3200WN을 구매했습니다. 하고많은 에어컨중에 왜 창문형 에어컨을 질렀나 싶으실텐데 이유는 별거 없습니다. 저희 아파트는 건축당시 기본적으로 방마다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한 대신 실외기를 달지 못하게 되어있거든요. 문제는 저희집은 방 하나를 2개로 나눠서 사용하고 있는데 덕분에 2개로 나눠진 방 중 1개는 에어컨이 없는 상태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몇년전까지는 가능했는데 매년 더위가 심해지기 시작한 이후 작년부터는 에어컨 없이는 생활하기 힘들 정도의 더위가 되었습니다. 에어서큘레이터로 찬바람을 보내는 방식을 써보긴했지만 이건 말 그대로 미봉책이더군요. 이야기가 나온게 작년부터고, 슬슬 더위가 시작되는 계절이라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질.. 2020. 6. 15.
포토박스 제작에 도전해 봤습니다. 저는 사진을 잘 찍지 못합니다. 오래전부터 친구들한테 지적당했었고, 지금도 사진을 더 잘 찍어보려고 다방면으로 공부중입니다만 센스가 없는건지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좀 더 나은 사진을 찍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 중입니다. 문제는 노력만으로 잘 사진이 잘 찍히는건 아니라는거죠. 가장 큰 문제는 실내에서 장비 사진이 잘 찍히지 않는다는 겁니다. 배경사진 같은건 그래도 그럭저럭 잘 뽑히는 편인데 실내에서 제품사진같은걸 찍으려고하면 이상할 정도로 엉망으로 찍히더군요. 나름 머리를 굴려 이리저리 고민한 결과 사진찍을때 조명이 문제인걸로 답을 내놓았습니다. 방안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물건에 제 그림자가 비추어지지 않게, 위치를 조절하는데 막상 그렇게 위치를 조절하다보면 구도가 이상하게 찍히거나 빛을 너무 받거나해서 결.. 2020. 4. 19.
블로그 재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사실 그리 글을 잘 쓰는 편도 아닐뿐더러 일상에 치이다보니 글쓰는 속도도 퇴고도 느린 나로서는 블로그까지 신경쓰기가 힘들어서 그만둔지가 어언 3년. 지금 생각해보면 사회인이 된 이후 여유도 콘텐츠도 없는 통에 처음 시작했던 블로그 계속 지속해보겠다고 거의 일기장을 만들어갔으니 당연한 결과다 싶다. 사실 지금도 그때보다 철이 들었는지 모르겠고, 한참 블로그를 할때만금 열정적으로 할 수 있을까 걱정부터 앞서는 상황. 이런 생각으로 몇달을 질질끌다 이제서야 겨우 글을 쓸 수 있었다. 사실 순수한 마음으로 재개한 것도 아니지. 절반은 우울증 치료를 위한 생각정리와 일기장 대용이기도하고. 구글애드센스를 통한 수익에도 관심이 있다. 뭐, 나름대로 블로그 전성기였던 때도 이글루스 지인.. 2020. 3. 9.
블로그 백업중 - 현재 코토네님께서 소개해주신 NoSyu님의 이글루스 백업툴을 이용해 티스토리로 백업중. 이전까지는 백업툴도 마땅찮고, 그리 큰 사건은 터지지 않았던지라 잠자코 있었는데 이번 사건은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넘어가기 찜찜해서 사전에 정리중입니다. 이전에 초대장 받아놓은게 있어서 일단 자료 백업용으로 돌려둘 생각인데.......뭐, 향후 수틀리는거 있으면 바로 넘어가야죠. 다만 마냥 넘어가기도 힘든게 이글루스의 이웃관리기능이나 커뮤니티성을 따라올만한 블로그서비스가 없다는 점인데.................이럴때 신성같이 새로운 블로그 서비스 안튀어나오려나...(먼산) 2010.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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