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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애니 이야기

가면라이더 W 10화 감상

by 고독한 밤 2009.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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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연재재개하는 이유가 납득이 안가는 작품. 고생이 심했던만큼 거들떠보기도 싫은게 보통아닌가....;;





- 아키코가 다소 개념을 차린 것은 좋습니다만, 호감도가 전혀 올라가지 않는 이유는 왜일까요.(.......) 제작진은 아키코를 성장시키면서 최종적으로 필립과 쇼타로가 성장하는 발판이 되는게 아닐까 싶지만, 지금까지 이미지가 워낙 밉상이라 받아들이기 힘든 처사.

그 외에......사실 쇼타로의 정체가 생각 이상으로 빨리 노출된게 놀랍습니다. 소노자키 류우베의 활약도 의외로 빨랐고. 제가 알기로는 더블은 4쿨 방영인 걸로 알고있는데, 그런것치고는 초반전개가 너무 빠른 듯? 박물관에서 뭔가 눈치챈듯한 느낌의 쇼타로의 모습도 의미심장하고. 간부가 3명이나 동시에 등장한데다 정체도 노출된 만큼 다음화부터의 전개는 상당히 빨라질 듯 한 느낌. 이것이 독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만............

키리히코의 경우에는 또 전신 누드를 보여주는데, 아기토의 키노 카오루 이후 누르를 가장 많이 보여주는 캐릭터인 듯. 그런데 남자의 알몸따위는 몇번을 봐도 즐겁지 않지 말입니다.(............) 거기다 이 녀석은 간부라기보다는 팔려온 잡일처리용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전혀 중핵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것도 있고. 9화에서 쇼타로와 나눈대화도 있고 차기 엑셀 소착자는 이쪽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뭐, 페이크 라이벌로 묻혀버릴 가능성도 지울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의 처사를 보면 머지않아 엇나갈 것 같은 느낌이 팍팍.......어쩌면 소노자키 일가 자체가 중간보스에 지나지 않을 가능성도 무시 못할 것 같습니다.

그 외에 계속 비긴즈 나이트를 언급하면서 극장판을 걸고넘어지는데...........아놔, 직접 보러갈 수 없는 이에게 있어서는 그저 염장질. 기다림의 시간을 생각하면 그저 가슴이 쓰라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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