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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독서이야기

거짓말쟁이 미군과 고장 난 마짱 3권 감상

by 고독한 밤 2009.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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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히나미자와에서 살겠다!!!!!!!!!


냅, 주문한 도서가 도착.

일단 미군마짱 3권부터 읽었습니다.

단적으로 요약하자면...........







이건 뭐, 히나미자와도 아니고.........;;;;



네, 이번에는 미군의 여동생이 등장합니다만, 사실 이쪽은 아무래도 좋고........
.....랄까, 미군 가족이 전원 미X가족이라는건 새삼 설명할 필요가 없죠.
오히려 미군이 살고있는 마을의 정체가 더 신기합니다.


등장 인물 하나하나가 진짜 히나미자와 주민 전원이 L3발병하면 딱 이리될 느낌.



아, 그것과는 별개로 번역은 가면 갈수록 발로 쓰는 듯.

2권의 나가세의 말투도 그랬지만 3권 여기저기서 보이는 몇몇 문장은 참으로 거슬립니다.
제 경우, 디씨에도 안다니고, 워낙 유행에 늦다보니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유행어나 통신어는 잘 모르거든요.

그런데 그나마 내용이해가 가능했던 2권에 비해 3권에는 이게 좀 지나친듯.

뭐, 5권부터는 오경화씨에서 역자가 변경된다고하니 4권이 지뢰가 아니길 기대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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