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쿠가 노바 6화......어이, 당신들이 왜 있는거야.....;;

현재 절찬리에 방영중인 단쿠가 노바.

그라비온이라느니 뭐니, 말많은 작품이기도 한데

오늘 아주 경악스러운 장면을 봐 버렸습니다.

일단 이번화의 전개는 단쿠가의 스폰서들과 대면하는 것인데

단쿠가노바를 운용하는 조직인 드래곤파이브의 총수인 Mr. FS의 단쿠가에 대한 설명은,




과거에 인류를 습격한 인류를 초월한 힘을 가진 거대한 악에게서 지구를 지킨,

짐승을 넘어, 인간을 넘어, 신이라 불리었던 전설의 용자의 이름이다.

"신...?"

"해치워버리겠어!!!!(얏떼야루제), 라는게 용자의 입버릇(키메세리프)이었다고 한다."


.......예, 아무리 생각해도 무게제국과 싸웠던 그겁니다.

더불어 저 '해치워버리겠어'라는 대사를 들을떼 안겁니다만,

저 Mr.FS성우, 원작 단쿠가의 주인공중, 이글파이터 조종자인 후지와라 시노부의 성우분입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것같기는 했는데 저 대사를 듣고, 확실히 기억해냈습니다.

3차 알파를 꺼내서도 확인해본 결과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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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건 제처두고서라도, 그 이상으로 어처구니 없는 사실 한가지.

이 이전에 나온 컷인 하나 덕에 그 이상으로 경악을 했습니다.

그 컷인이란.........





....아시겠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보라색머리는 초중신 그라비온에서 그라비온을 운용하는 그란나이츠의 총수 '클라인 샌드맨',

화면기준으로 왼쪽분은 그라비온에서 '미 합중국 대통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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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막가는 제작진들 어쩔생각일까요.......

설마 단쿠가가 한참 싸우고 있는 도중에 '그레이트 그라비온'이 튀어나와 적을 몰살시키는건........

거기다 스펙상으로 어처구니없는것은........

그라비온은 코어인 그란카이져의 원본인 그란시그마로 행성2개를 멸망시킨 전적이 있는데 말입니다....

거기다 샌드맨은 G인자 활성으로 인해 금발로 변했는데.......

....뭐, Mr.FS의 설명을 들으니 시나리오자체는 원작 단쿠가에서 이어지는것 같기는 한데,

그렇다면 저 인간들은 왜 등장시킨거지?

....점점 알수없게 되는 스토리입니다.

요새 라이딘도 대놓고 라제폰분위기를 풍기느라 기피중인데 이것까지 이러면 어쩌자는건지........



PS. 추가도 엄청 궁금한거 한가지.

원작의 진엔딩은 갓브레스 단쿠가냐 백열의 종장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