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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애니 이야기

더블오 12화 감상

by 고독한 밤 2007.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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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3 파트1 엔딩. 이 엔딩의 문제는 엔딩의 제대로 된 내용을 알려면 공략집을 구입해야한다는거...;;;;
사실 꽤 심오한 엔딩인데, 이 영상만보면 철가면사망, 앙그라마이뉴부활, 라이트브링거 아르케로 도주정도 밖에는 알수가 없어서...;;







슬슬 세츠나가 정신차리기 시작하는군요.

앞으로 전개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화는 상당히 만족할만한 내용이었습니다.

서세스의 용병질이라든지, 그라함의 건투, 아자지스탄의 내전등.........

무엇보다 세츠나의 과거를 끌어내어 각성할만한 좋은 전개를 보여줬다는 점이 꽤 좋더군요.

예고의 내용도 있고하니, 다음화는 꽤 기대해봐도 될듯.




이번화에서 주목할만한 내용중 한가지는 알레한드로의 세츠나에 대한 평가.
제 정보가 맞다면, 아마 알레한드로가 구 건담 마이스터중 한명으로 알고있는데,
숙련된 파일럿이 한번에 알아볼정도의 실력은 앞으로 세츠나에게 있어서 크나큰 장애가 될것에 분명하군요.
이번화의 이 떡밥과 다음화의 내용이후, 세츠나가 각성해서 특훈을 한다든지하는 내용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점에서 세츠나는 상당히 의외인것이 역대 건담 파일럿중 파일럿으로의 재능이 아직 개화하기 전이라는 것.
우주세기야 초반부터 뉴타입능력이 각성한 이들이 대부분이고,
그 외의 작품들은 대부분이 한가닥 할만한 재능의 개화가 빠른편이었습니다.
세츠나의 능력이 언제 개화할지는 모르지만 1기 스토리의 키는 의외로 세츠나의 능력 개화일듯.





그외에도 의외로 웃을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는것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특히 그라함의 경우, 진지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대사가 너무.......
사지와 루이스의 경우, 내용이 개그성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의 '아자지스탄은 어디?'라는 발언이 상당했음.
이쪽은 개그성임에도 이 발언 하나때문에 너무 진지해졌습니다.......;;;;

여하튼 예고편까지 여러가지 떡밥이 나왔는데, 과연 다음주에는 어떤 내용이 될지...........

.....아, 다음주 일제 휴방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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