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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게임

떠도는 OG외전 초반내용의 개인적인 소견.

by 고독한 밤 2007.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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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크레이지 울브즈가 나온다면 당연히 이쪽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그 테라다가 아무런 이유 없이 이런떡밥을 던져넣을리 없으니.




에, 벌써부터 OG외전 초반내용이 떠돌고 있고, 거의 확정수준으로 굳어진듯한데..........

일단 이렇게되면 설정이 또 미묘하게 변경되겠군요.

원래 MX설정대로라면 알베로의 게슈 컬러링은 갈색, 휴고의 게슈컬러링은 붉은색이었는데,

이번에 공개된 컬러링은 검은색이나 남색에 가까운 컬러링이었으니...........

그 이외에도 2화의 내용이 묘하게 신경쓰입니다.

스토리상 엑셀 격추 이후, 바로 시가로프, 아기하, 웬드로 전으로 이어지는데 이 한복판에서 살아남은건 둘째치더라도,
이 직후, 바로 노이 레지세이아와 섀도우밀러전에 들어간다는게 문제.

제 기억으로는 분명 이때 새도우밀러전이 진행된 이유가 아인스트 필드덕에 XN을 제외한 탈출방법이 없어져,
가능한 차원이동의 성공률도 높일겸, 마지막 결착을 벌이려한건데 말입니다.

문제는 이 아인스트 필드가 본격적으로 펼쳐지기 시작한게, 48화에서 웬드로를 쓰러뜨린 직후라는 것.
그렇다면 2화에서 크레이지 울브즈(=혹은 알베로소속의 연방군)가 엑셀을 발견한뒤 빠져나갔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아무리 날고기는 MX팀이라고해도 쿠로가네&히류 부대와 인스팩터 지휘관들이 싸우고있는 한복판에서
이들 모르게 엑셀을 구출한뒤, 웬드로가 쓰러지기전 탈출했다.........?


만약 이 정보가 루머라면 몰라도, 사실이라면 또 스토리상 빈틈이 발견되는데........;;;;;

아, 그래도 웬디고와 AI1의 관련성이나 엑셀 생존 이야기는 환영할만한 이야기입니다만.......

여하튼, 지금 심정을 토로하자면



'R하고 컴팩트3 이외에 신규 참전 없다며?!'


.......이거, 앞으로는 테라다의 말을 신용하면 안될듯........;;;




추가 - 엑셀생존은 개인적으로 대 환영이지만, 스토리쪽은 좀 신경써 줬으면합니다.
화이트스타와 융합한 슈테른 노이 레지세이어는 대체............
전 가장 가능성이 있는건, 이쪽세계의 엑셀등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추가2 - 방금 빌트님 이글루에서 좀 더 자세한 사실을 판명.

위에서 말한 스토리적 결점 발언 철회.

일단 앞뒤도 맞고, 전체적으로 무난한 전개이긴합니다만,

.........뭡니까, 이 미친 난부 집안 전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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