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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연재되는 멜티블러드 2부는 참으로 바람직하지 말입니다. 이대로 액트 엑트레스 어게인까지 끌어주지 않으려나.....
드디어 뜯어 진행중입니다.
사실 콘솔로 RPG는 잘 안잡는 편이고, 노가다성이 짙은 게임은 더욱 안잡는 편인데 로로나의 아틀리에는 상당히 재미있게 잡고있습니다.
본래는 원화쪽에 끌려서 잡게되었지만, 본편을 하다보니 전투방식이 단순한데다 연금술쪽이 더 중요하다는 점 덕분에 생각 이상으로 재미있게 진행중.
전투의 중요성이 낮고, 조합이나 의뢰 해결쪽의 비중이 높은데 이 부분이 생각이상으로 재미있군요.
덕분에 무심코 밤새워 플레이해버렸음. 일단 1회차는 대강 맛보기로 끝내고, 2회차부터 이것저것 파고들 생각.
RPG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전투중심의 RPG를 싫어하시는 분들께도 추천할만한 작품.
스토리는 평범한 편인데......각 캐릭터들의 개성이라든지 인간관계가 상당히 재미있군요.
심각하지않은 훈훈한 이야기면서도 여기저기 웃을 수 있는 에피소드가 많다보니 그리 질리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음.
뭐, 2~3회차쯤돌다보면 질리게될지도 모르겠지만, 그때는 그떄또 파고들 요소가 있으니.............
블레이블루 이후 손놓고있던 PS3를 오랜만에 불태우게 되었습니다. 당분간은 이거 잡느라 정신없을 듯한데 다음달에 또 신작이 나오잖아.
안될거야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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