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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애니 이야기

밀린 애니 감상

by 고독한 밤 2009.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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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마음에 드는 쌍둥이 로리 캐릭터가 영.......;;;;;





11EYES

- 원작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어째 이상할 정도로 전개가 빠르게 흘러가는 느낌. 덕분에 여러가지가 생략되서 좀 뜬금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몇몇 캐릭터가 묻지도 않는 과거나 신상이야기를 말할거 말 못할거 안가리고 줄줄 이야기하는걸 보면 '그렇게 외로웠나.....'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그 와는 별개로 보스급이라고 생각한 적들이 몇화도 안되서 관광당하는 것도 좀 당황스러운 장면. 뭐, 이쪽은 1쿨이라고 그럭저럭 넘어가 줄 수 있는 부분이긴하지만. 그 외에 주인공이 묘하게 찌질해보이는게 왠지 적들도 주인공을 위험시하는 걸 보면 그럴만하다는 느낌이 문득.........;;;; 왠만하면 주인공은 적대시하지 않는게 제 주의입니다만 이쪽은 정말 정붙이기 힘든 캐릭터.

뭐, 그래도 에로게 원작 작품치고는 그럭저럭 선전중입니다. 프린세스러버와는 다르게 그래도 일관성이 있고, 초반 분위기가 이어저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나름 기대할만하달까.(애초에 기대를 하지않았다는 점도 있지만.....)



강철의 연금술사

- 현재 5쿨 확정인 작품 중 하나죠. 망할, 이런 대응을 더블오 방영때 하란말이다.
여하튼 전체적으로는 무난한 전개. 다만 30화는 다루는 내용이 짧았기에 좀 기대에 못미친 점이 있습니다. 원작과 비교했을때 이슈발 분위기가 지나칠 정도로 축약된 느낌. 몇가지 꼭 집어서 언급하자면,


이슈발 섬멸전이 거대한 실험장이었다는 이야기 : 제 기억으로는 여기에 대한 내용은 한마디로 언급안됐습니다. 아, 물론 현자의 돌에 대한 이야기는 마르코 선생에 의해 언급이 되었죠. 제가 언급하는건 이것과는 별개로 언급된 생체실험 이야기. 녹스선생과 머스탱은 서로를 공범자라고하는데, 이 당시 코믹스전개로는 731부대나 벌일 정도의 생체실험이 전개되고 있었습니다. 녹스와 머스탱이 맡은 것은 이슈발인 상대로 화상과 고통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데이터 수집이었죠. 이전 마리아 로스를 빼돌리면서 소사체를 만드는데 익숙하다는 발언도 이 때문입니다. 이슈발 전범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이 점이 더욱 부각되었어야합니다. 솔직히 킴블리의 임팩트가 강렬한 나머지 이걸 삭제한게 독이되었어요. 킴블리의 말대로 군인이 사람을 죽이는건 어떤 의미 필연이니까요. 더블오 1기 마지막의 그라함의 발언인 '군인에게 싸우는 이유를 묻다니 넌세스군!!'이라는 대사, 모두 기억하시죠?

호크아이 중위의 등에 있는 문신과 흉터 : 머스탱이 사용하는 불꽃의 연금술의 연구자료라는건 언급됩니다만, 흉터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습니다. 사실 이건 위의 내용과 관련이 있는데, 호크아이가 더 이상 불꽃의 연금술사가 나오지 않도록, 등을 태워달라고 했습니다. 이때 머스탱은 사람을 태우는게 너무 익숙해져서 화상과 상처의 범위까지 조절할 수 있고 발언했었죠. 이에 대한 이야기 없이 바로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버린 것도 좀..........

암스트롱 대령, 강제 귀환 : 30화에서 도망가는 민간인들을 연금술로 가두고 학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사실 이때 암스트롱이 민간인을 도주시키는 행동을 합니다. 킴블리가 이걸보고 그 민간인들을 전멸시키죠. 뭐, 이 부분은 잘려도 문제가 없지만 문제는 다음 이야기. 민간인 학살에 워낙 질린나머지 암스트롱이 PTSD현상을 보이며 전투를 거부합니다. 이 때문에 암스트롱은 강제귀환당하고 철혈의 연금술사 바스크 글렌이 배속되는데, 암스트롱이 그 실력에 여러가지로 신임을 받으면서도 소령대우(국가연금술사는 기본적으로 소령대우)를 받는 이유가 이것때문이죠.

머스탱의 결의의 순간 : 좀 심각하게 생략된 부분. 이슈발 섬멸전을 끝내며 적인 아메리스트 인과 마지막으로 나눈대사가 생략되기도 했지만, 그 이상으로 귀환당시 소속되어있던 부하들과의 대화가 생략된게 문제. 이 장면 이후 머스탱은 '나는 아군을 이 정도 밖에 살리지 못한건가'라며 화를 내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때 대화를 나눈 부하들 말입니다만, 코믹스 후반부에 동부에서 브래드레이가 행방불명될 당시 전원이 등장합니다.

아메리스트군에 대한 이야기 :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인데........아직 과거 회상이 다 끝나지 않은터라 좀 불분명하지만 안 나올 가능성이 높아서 언급합니다. 30만보면 이슈발 전쟁에서의 아메리스트 군은 일방적인 가해자로 묘사되는데, 코믹스에서는 아메리스트 군이 아닌 그 안의 개인들의 이야기도 좀 언급이 됩니다. 일단 위에서 언급한 암스트롱이 소속되어있던 부대의 지휘관과 아메리스트군에 투항한 대승정의 이야기. 이 부대에는 휴즈도 소속되어있는대 상관이 워낙 무능하고 개같은 인간이라 대승정의 이야기를 씹고 그냥 죽이려고 합니다. 이때 바스크가 사고로 위장해서 부대원 모두가 보는 앞에서 죽여버리죠. 이처럼 한 개인으로서는 그들도 피해자에 지나지않음에도 이런걸 무시하고 일방적인 가해자로 묘사되는건 좀.............

.......뭐, 여하튼 화수부족을 감안해도 너무 줄인게 아닌가 싶군요. 중간중간의 개그는 작품성으로 볼때는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니라 넘어갔지만, 이 부분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 좀 실망스러운 느낌. 특히 이미 미즈시마판과는 다른 노선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아쉽습니다. 뭐, 아직 킴블리의 시점이라든지 윈리의 부모님이 사망한 원인등 다룰 이야기는 많이 남아있는지라 속단은 금물이라 생각하지만, 30화의 시점에서만 잘 살릴 수 있는 이야기를 놓친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군요. 독자적인 노선을 간 미즈시마판과는 다르게 상당수 원작노선을 타고 있는 리메이크판이라 더욱 비교가 되는 편.(사실 저는 미즈시마 판으로 이 작품을 접했고, 나름 재미있게 봤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괭이 갈매기 울 적에

- EP3는 끝나고 EP4가 시작되었는데, 엔제의 등장이 좀 갑작스러운 느낌. 아니 정확히는 엔제쪽 이야기가 중간중간에 섞여나오는 것이 갑작스럽다고나 할까요. 뭐, 사실 EP3의 지나친 베아트리체 모에화가 부담스럽기는 합니다. EP4 후반부와 EP5의 내용대로라면 대강 납득이 가긴하는데.........EP4는 다른 에피소드에 비해 배정된 화수가 많아서 오히려 EP4의 비중을 줄이고 다른 에피소드의 비중을 늘리는게 좋지않았을까....하는 생각까지 했는데, 이렇게 엔제의 회상까지 다루게 되면 남은 화수가 그럭저럭 납득이 가는 상태.

..........다만, 쓰르라미를 워낙 재미있게 한 저로서는 아직도 좀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괭이 갈매기가 어떤 작품인지는 대강 이해가 가는 편이지만 그만큼 긴장감이 떨어진다고나 할까요. 거기다 이번 EP3의 전개때문에 이야기의 대략적인 선은 전부 보인 상태라.

그 외에 오코노기가 등장한 것은 좀 의외. 람다와 베른카스텔 덕분에 사실상 쓰르라미와 동일 세계관이라는게 확실한 상황인데 이러다 쓰르라미 캐릭터들의 후일담까지 다루는거 아닌가........;;;;(장담컨에 개그관련은 이쪽 관련으로 빠질겁니다. 이미 몇몇작품이 나온 상태이기도하고.) 여하튼 원작을 해봐야하는데 그놈의 귀차니즘때문에.........;;;




캠퍼

- 안볼려고했다가 소문이 쟁쟁한 성우개그 하나때문에 붙잡게 된 작품. 거기다 뒤로 넘어갈수록 내용도 의외로 재미있습니다. 뭐, 본래 제정신이라 말하기 힘든 스토리라 일일히 따지고 볼 필요가 없다는게 장점이랄까. 감전고양이 나올때는 정말 뒤집어진데다가 질식들개에서는 뭐.............여하튼 성우팬으로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본편도 나름 볼만하지만 중간중간 터지는 성우개그가 정말 유쾌하게해준다고나할까. 성우분들 연기에서 정말 재미있게 즐기면서 한다는 느낌이 넘치다못해 사념으로 나오고있어요. 아마 질식들개 첫등장시 나온 각 캐릭터의 발언은 그 성우분들의 진심일겁니다. 여하튼 생각 이상으로 유쾌한 작품중 하나. 나중에 여유가 된다면 소설쪽도 구입해볼까나............



냥코이

- 좋은 의미에서나 나쁜 의미에서나 착실하게 원작루트를 밟고있는 작품. 사실 이런 작품이 제일 난감합니다. 후반전개가 대강 보이는 작품인데다가 원작을 봐버렸으니 감상쓰는 입장에서는 뭘 써야할지 정말 난감한 작품. 특히 제가 걸고넘어지는 곳은 스토리와 전개쪽이라 할렘물이기는해도 사실상 하늘가는대로 처럼 결말이 보이는 작품은 영........;;;;

뭐, 원작과는 다른 노선을 탈 가능성이 높은 가능성이 가장 확실한 작품이라, 오리지널 에피소드나 팍팍 넣어줬으면합니다.(....) 그 외에 딱히 바라는건 없는 작품.



싸우는 사서 시리즈

- 캠퍼와 함께 원래 볼 생각이 없었지만, 의외로 재미있습니다, 이게...;;;
다만 이쪽은 리뷰를 해야하나....망설이는 작품입니다. 워낙 옴니버스 형식이 강한데다가 작품은 끌리지만 그와는 별개로 리뷰할 마음은 안든다고나 할까......;;;; 여하튼 재미는 있어도 그렇게 확 끌리는 작품은 아니기에 리뷰에서는 빠질 듯 합니다. 뭐, 안그래도 할일이 많은 상태라 여유가 없기도하고..........



하늘의 분실물

- 개인적으로 걱정되는 작품중 하나. OP부터 묘하게 원작과는 다른 노선을 갈거라고 예고하는 듯 한데, 개인적으로 원작대로 가는게 좋지않나...싶은 느낌이 드는 작품이라.(센스적으로나 분위기적으로나) 이쪽은 다루는 내용때문에 중반부터는 원작 코믹스와 철저하게 다른 노선을 가는게 아닌가 싶은데 과연 작품의 센스를 어디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도 관건.(원작 스토리도 그리 진행된 수준이 아니라....)

일단 지금까지는 전체적으로 합격점에 가깝다고 보지만, 사실 다른 작품에 비해 상당히 위험한 작품으로 꼽고있습니다. (제가 시청하는) 이번 신작들은 한 축이 무너지더라도 그걸 다른 쪽에서 보안할 수 있는 축이 있거나, 작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본 베이스가 탄탄한 요소가 하나는 있기 마련인데 이 작품은 지금까지만 보면 모든 것을 센스 하나에 몰아넣은 느낌이라.

어떤 의미에서 NEEDLESS와 비교되는 작품이지만 몇가지 결정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NEEDLESS는 현재 코믹스 전개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고, 2부인 모험편도 어느 정도 궤도를 탄 상태입니다.(결정적으로 연재기간이 더 깁니다.) 반면 하늘의 분실물은 연재분은 상당합니다만, 지금 그 연재분의 내용이 메인 스토리보다는 서브스토리를 비롯한 개그 에피소드의 센스에 더 힘을 쏟고 있고, 정작 메인스토리의 진행율은 지지부진하다는 점. 이게 코믹스라면 문제가 없는데, TVA라면 문제가 심각합니다. 아시다시피 TVA는 방영시간이라는 명백한 한계가 있기때문.(사실상 더블오와 코드기어스를 말아먹은 악의 축....) 다행히 이 작품은 14화가 예정되어있습니다만, 지금 이 텐션으로 14화 채우기는 힘들텐데....;;;;(뭐, 사실상 아스트레아는 등장못할거라 봅니다.)


두번째로는.......사실 가장 골때리는 부분인데, 좀 지나칠 정도로 센스에 치중하고 있다는 점.
둘 다 개그센스를 메인 스토리로 전개해나가는 작품인데, 다소 개그센스가 부족하더라도 명목상으로는 진지한 스토리와 능력자 배틀로 보충할 수 있는 NEELESS와는 다르게 하늘의 분실물은 개그센스가 죽어버리면 이걸 다른데서 보충 할 방법이 없습니다. 아예 전무한건 아니지만 밀도가 틀려요. 메인스토리가 없는건 아니지만 개그센스쪽의 포스가 너무 강렬한 나머지 메인 스토리가 이를 완벽히 보완하지 못하거나 오히려 묻혀버리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거죠.

나중에 따로 언급할태지만 NEEDLESS에는 비슷한 사태가 이미 한번 벌어진적이 있습니다. 바로 과거회상이 메인 주제였던 17화. 스토리적으로 어쩔 수 없었다고는해도 개그적인 요소가 배제되었고, 전투연출도 다소 떨어지는 감이 있었죠. 덕분에 16화까지 나오던 개그센스와 전투연출에 익숙해진 시청자들에게는 설령 필요한 부분이라고해도 상대적으로 17화가 재미없게 느껴지는겁니다. 지금 이 작품도 같은 노선을 밟을 가능성이 지극히 높은 상황. 거기다 현재 이 작품은 개그에 올인한 상태기때문에 부작용이 더 심하면 심했지 결코 조용히 끝날 가능성은 없습니다.(.........)

이번에 님프가 등장하기는했지만, 화수를 생각해보면 어필타임이 많다고는 생각하기 힘든지라, 향후가 정말 걱정되는 작품.



NEEDLESS

- 19화 현재, 드디어 아크라이트전인데, 17화를 과거회상으로 잡아먹은지 얼마 되지도 않아 바로 과거회상 돌입.(.........)

일단 위에서도 언급한 17화에 대해 좀 언급을 하자면 내용자체는 스토리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편에 속하지만, 그 외의 부분에서는 비중이 적고 급박한 현재의 상황과 겹치다보니 이 작품의 아이덴티디라 할 수 있는 개그센스는 제거되었습니다. 거기다 전투액션도 일방적이고 긴장감없이 진행되었는데, 당연합니다. 이미 1화에서 일부를 보여준데다 과거회상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이미 결과를 알고 있어요. 다소 연출을 추가해봤자 재미에 영향을 줄 수 없다는걸 제작진이 알고 있기에 일부러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사실 정답이긴합니다. 필요하긴한데 재미는 없다면 후딱 치워버리는게 답이죠. 문제는 20부터 또 과거회상. 거기다 이쪽은 레지스탕스 편과는 다르게 액션도 미비한 편이라 아마 17화 이상으로 심심한 에피소드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상황.

거기다 20화 끝난뒤에는 바로 최종보스전 들어갈텐데.........21화나 22화에서 끝난다고쳐도, 남은 에피소드 약 2~3화. .....아무래도 2부 초반부 스토리까지는 어떻게든 이끌어나가지 않을까싶군요. 텐션이 가장 올라야할 최종보스전이 워낙 빨리 끝나버리는지라 상당히 걱정되는 부분. 널널하다고 생각했었는데 후반부에서 이러냐....;;;;

다만 좀 의외인 부분도 있습니다. 코믹스의 경우 전반적으로 니들리스의 초안이라 할 수 있는 니들리스 제로의 설정을 대량으로 차용했는데, 때문에 이쪽 설정을 가져다 쓰면서도 다소 충돌하는 설정이나 허점이 많습니다. 그런데 19화에서 코믹스에 나오지 않았던 연출이나 전개를 등장시킴으로서 코믹스의 이야기를 나름 보안하고 있는 중. 세토와 소르바의 만남을 다룬 과거회상도 그랬지만, 19화에서는 아예 코믹스에서 등장한 적이 없는 떡밥을 대량으로 푸는 중. 이게 오리지널 전개라고 볼 수 없는게, 사실 코믹스의 몇몇 떡밥과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있는데다가 지금와서 오리지널 전개를 보여줄 정도로 여유가 있는 상황이 아니라...............

여하튼 여러가지 의미에서 후반부 전개가 보이지 않는 작품. 이러다 조기 완결나는거 아닌가....;;



성검의 블랙스미스

- 본래 탈락하려고 했지만, 의외로 볼만해서 잡는 작품 세번째.
원작을 모르고보는 저로서는 나름 좋은 작품이라 봅니다만, 몇몇 분들께는 평이 묘하게 안좋은 작품. 개인적으로는 제로의 사역마같은 이고깽물보다 이쪽이 더 취향입니다. 요새는 판타지 관련으로 좋은 작품을 찾기가 영 힘들어서.......(제가 설정놀음에 목을 맨다는 이유도 있습니다만.) 3화의 세실리가 묘하게 마음에 안들긴했지만, 4~5화에서 개념찬 모습을 보이는지라 캐릭터에 대한 호감도도 꽤 높은 편. 원작 소설을 구입할만한 의욕이 전혀 생기지 않는 싸우는 사서나 내용상 소설은 꺼려지는 캠퍼와는 다르게 이쪽은 차근차근히 지름 욕구가 나온 상태입니다. 머지않아 구입하게 될지도........(마침 구입 시즌이기도하고)




이상, 밀린 애니 감상.....인데, 아직 5개나 남은데다가 진 연희무쌍과 화이트엘범때문에 연희무쌍과 화이트엘범 1기를 몰아서봐야할 판. 내일 포스팅 제대로 할 수 있으려나........;;;;(...랄까 아직 잡지도 못한 에로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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