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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재미있습니다. 스토리가 좀 병맛이라 그렇지.
드라고너츠
난데없이 등장한 타나토스의 후계자 떡밥.
이게 사실이라면 항타나토스 인자고 뭐고간에 ISDA와 지르어드군이 해온 일들은 전부 뻘짓이 됩니다만........
나중에 카즈키와의 관계에도 영향을 줄것같은데 과연 어떻게 될지.......
일단 칸자키 사령도 도피행이 되었으니 이게 카즈키의 행동에 어떻게든 영향을 줄듯.
덤으로 제가 보기에 칸자키 사령은 당해도 쌉니다.
이태까지 해온 다른일들은 다 씹더라도 저런 로리를 아무렇지 않게 버리다니......(야)
마인탐정 네우로
간만에 나이스 짤방.
슬슬 오리지널 전개로 들어가는군요.
하지만 지금까지의 전개에 비하면 왠지 어중간하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무엇보다 범인의 정체와 목적이 그다지 마음에 닿지 않는다는 걸까요.
뭐, 그저 다음화에서 만회해주기를 바랄뿐.
.....근데 진짜 아코 아버지 살해범을 사이로 몰고갈 생각이려나........
아야카시
......아니, 제작진 진짜 좀 맞자.
11화까지 잘해놓고는 마지막화에서 이렇게 크리티컬을 먹이다니.
일단 원작 전투신 다 잘라먹었군요......;;;; 특히 서트리와 악로왕을 동시에 움직이는 모습이 없슴다.
야샤마루 주기전에 아키노는 분명 떡실신당하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그와 유우의 결전도 그다지......에필로그도 너무 썰렁하고.
역시 저예산이 나쁜걸까요........
몇몇 경우를 제외하면 에로게 원작 애니가 저예산인 이유가 이해가 안되는군요.
돈을 적당히 투자한다면 몇몇 작품의 경우 원작 이상의 모습을 보여줄수도 있을텐데.(원작이 지뢰일경우 더더욱)
여하튼 작년부터 시작해서 에로게 원작 작품은 몇 작품을 제외하면 실망만을 안겨줄뿐.
하아....이럴거면 차라리 애니화하지 않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클라나드
25화 정도는 갈줄 알았는데 22화로 종영이라니............
이거 애프터스토리를 정말 기대해도 괜찮은걸까요.....;;;; 아니면 이것도 잘라먹기인가.....;;;;
여하튼 재미있게봤습니다. 그러고보니 클라나드 보이스판도 풀렸겠다 한번 플레이해볼까나......
작안의 샤나
일단 적이긴해도 샤브라크 캐간지.
샤나에서 이렇게 카리스마 있는 적은 이게 처음 같군요.(소설쪽 과거는 제외)
아군도 꽤 고전하는것 같은데 그럴 수록 유우지가 빛나는것 같습니다.
역시 유우지는 위기가 되어야 빛을 발하는건가...............
그나저나 플레임헤이즈들은 머리가 나쁜겁니까, 샤브라크에 대한 정보가 적은겁니까.
일단 저 정도로 싸운다면 그냥 힘이나 맷집으로 끝날 수준이 아니라는 것 정도는 눈치 깔텐데.......;;;;;
사후편지
이 작품에서 이렇게 가슴따뜻한 이야기가 나온건 처음이군요.
뭐, 이건 치아키의 입장을 생각한 시나리오 같기도 한데.
여하튼 이번 한 화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단지 좀 걱정되는거라면 다음화가 또 아주 어두운 내용일것 같은 예감.
기분좋은 시나리오에서 갑자기 암울한 스토리전개로 변할경우 보는 입장에서도 엄청 암울해지는데 말입니다....;;;;
여하튼 적절히 해주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다크사이드 제작진이라도 작품의 기복을 그렇게 바꿀리는....없겠지?
트루티어즈
......아니, 이분 어른 맞습니까......;;;;
이런저런 떡밥을 뿌려놓고는 문제일어나니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입을 싹 닫아버리다니....;;;;
여하튼 히로미의 갈등은 빨리 사라졌군요.
이걸로 모님의 의향처럼 3인 히로인 체계가 완전히 갖춰졌습니다.
이제 피와 지략이 난무하는 치정싸움만이............다음화가 정말 기대됩니다.
그나저나 아이는 진짜 이대로 버로우 타려나.......
페르소나 ~트리니티 소울~
이번에도 변함없이 떡밥만 뿌려주는 페르소나.
재미가 없는건 아니지만 어째 지지부진한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요.......;;;;
요새 이 작품을 보면서 '다음화에는 좀 진행하려나...'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됩니다.
......여하튼 스토리가 진행됨에도 그런 느낌이 안드는 애니도 드물듯.........
일단 제작진은
3 캐릭터 내놔
.......뭐, 이상 밀린 애니감상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키미키스가 4쿨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이거 진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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