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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게임

블레이 블루 도착

by 고독한 밤 2009.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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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엔딩에서 정말 소름이 돋게 만들던 장면. 요즘 작품이었다면 이 장면 하나만으로 렌은 얀데레 확정인데 말입니다.





현재 디카가 없는고로 사진은 패스.(반쯤은 귀찮아서.....)

여하튼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사실 패드로 하는 2D격투는 한계가 있고, 본인의 격투게임 스킬도 낮아서 좀 꺼려졌는데, 의외로 괜찮은 느낌. 패드 사용자들을 위해 필살기를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놓았기에 생각외로 잡기도 좋습니다.

그래픽도 상당히 좋고.....다만, 밸런스 문제는 손을 더 봐야할 듯. 다른 캐릭터는 둘째치더라도 아라크네가 워낙 개캐. 명실공히 재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술의 호밍능력이 워낙 좋아서 실력으로 커버할 수준을 넘어섰음. 물론 그리 어려운건 아닙니다만, 캐릭터 상성을 상당히 잘탑니다. 한방기가 부족한 캐릭터들의 경우에는 상대하기 상당히 까다로운 수준. 이 부분은 향후 패치를 통해 밸런스를 맞추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토리부분은........일단 메인스토리는 넘기고, 번외 스토리에 포함되는 캐릭터만 건드리는 중. 아케이드모드도 클리어해봐야하는데 아직 실력부족이라........(망할 아라크네)

일단 타오카카와 시시가미 방만 컴플리트 상태. 나머지도 천천히 해금해야죠..........

아, 덤으로 구입한건 PS3판. 엑박판을 살까도 했는데, 엑박 패드로 격투계를 하기에는 여러가지 애로사항이 많아서.......무엇보다 2D게임 돌릴때는 PS3가 더 조용하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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