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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애니 이야기

신작애니감상 - 오마모리 히마리

by 고독한 밤 2010.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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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포를 마저 잡기는 해야하는데.........잡기 시작하면 수렁에 빠질것 같음....;;;




- 이번 신작중에서는 무난한 수준에 속하는 작품.
어째 프롤로그에서부터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얼굴을 비추는 것이 내용 안나누고 바로 끝내버릴 생각일 듯.(사실 냥코이의 전례를 생각하면 다행이라고봅니다.) 사실 원작 자체도 스토리가 꽤 진행된 상태다보니 오리지널전개로 끝내기 좋기도 하고. 그런데 원작이 완결이 났던가......?

여하튼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고 무난한 1화인데, 등장이 늦은 캐릭터들까지 프롤로그에서 대부분 얼굴을 비춘 점과 시즈쿠의 등장이 생각 이상으로 빠르다는 게 좀 걸리는 편. 일단 등장인물부터 전부 등장시켜놓고 이야기를 전개하려는 생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외에 연출자체는 무난을 넘어서 좀 평범한 느낌인데......사실 이전 시즌이나 이번시즌이나 노출이나 연출에서 빵 터지는 작품이 많다보니 이 정도 수준으로는 명함도 못내미는게 현실이라.......덕분에 이번 시즌 신작들이 좋게도 나쁘게도 1화의 임팩트가 워낙 높다보니 상대적으로 이래도 될까....싶은 느낌. 사실 이 점에 있어서는 츄브라도 비슷한 상황이긴한데, 이쪽은 소재가 눈길을 끄는만큼 이야기를 어떻게 끌어나가느냐가 중요한지라.......그런 점에서 하렘물이라는 걸 제외하면 내세울 정체성이 없는 이 작품은 좀 불안한 감이 있습니다. 애초에 패턴이 너무 정형화된 느낌이기도하고.........

뭐, 이래저래 이 작품도 시청 결정. 최소 5화내로 눈에 확 뛸정도로 임팩트를 남겨줬으면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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