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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히마츠부시를 클리어했습니다.
원래 본편에서는 겉다리 취급에 그다지 임팩트도 없는 화라,
몇몇 설정을 제외하면 거의 외전취급입니다만.........
사실 저는 히마츠부시편을 애니로만 본지라 그다지 와닿는게 없었는데,
이번에 플레이하고나서 애니에서 생략된것이 얼마나 많은지 새삼 느꼈습니다.
애니가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보여주는 히마츠부시.(네타존재, 클릭)
사실 본편은 애니와 별다를건 없습니다.
정말 중요한것은 엔딩에서 아카사카와 오오이시의 대화와 결의.
애니에서는 그저 둘이 정보를 제공하며 리카의 예언 및 아카사카에게의 도움요청 이야기밖에 없습니다만......
애니에서는 이부분을 지나치게 생략하는바람에 오히려 와닿지가 않더군요.
솔직 이 사건을 보기전에는 아카사카와 오오이시가 연재 완결되어 코믹스로 발간된
오니사라시의 사건담당이 된 이유를 짐작하지 못했는데 이것을 보고나서는 납득이 가더군요.
일단 엔딩에서 이들은 오랜만의 재회에서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는 도중
히나마자와 대재해 및 연속살인 사건은 인위적인 것이라고 결론을 내립니다.
누군가가 신벌을 받을거라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이용해 대재해를 일으킨 것이라고.......
여기서 오오이시가 어째서 후루데 리카는 자신들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았을까하는 의문을 내놓고,
그후 아카사카는 유괴사건뒤의 밤에 리카가 자신에게 한 말들이
사실은 자신에게 도움을 청한것이라는걸 알아차리고 오열합니다.
그런 아카사카를 보고는 오오이시는 자신과 같이 진상을 밝히자고 합니다.
이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자신의 부하와 친우등 수많은 사람이 살해당한것이라면서 이 진상을 파해치자고.......

이 아저씨가 이렇게 멋져보인적은 처음입니다.....;;
아카사카는 여기에 수긍하고 즉시 자신들의 정보를 교환, 다음날부터 진상을 파해치기 위한 수사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 진상을 파해칠 사건파일의 이름은 바로.........
"쓰르라미 울적에"
.........히마츠부시는 타라이마와시 편을 클리어해야 플레이 할수가 있는데,
타라이마와시 편의 엔딩이 히마츠부시의 엔딩 직후의 이야기입니다.

오오시이와 아카사카가 생존자인 미온을 찾아온 것은
바로 히나미자와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들은 서로 따로 움직이며 자료와 생존자들의 증언을 통해 정보를 모으다가,
사건의 중심에 있었던 미온이 생존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미온에게 찾아온 것.
.
.
.
.
여하튼 히마츠부시도 상당합니다.
그저 임팩트가 없는 도입부정도의 외전이라 생각했는데 이걸 전면적으로 부정해주는군요.

"......살고싶어."
'소녀의 절규는 그저 허공을 맴돌고......그저 참극을 향해,,....'
.....엔딩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저 엔딩덕분에 리카의 도움부분이 정말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타 루트와는 다른 의미로 정말 임팩트가 최고.
아마 PS2화 되며 음성추가로 가장 임팩트가 올라간 시나리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TV판이 욕먹기는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원작을 살렸다고 생각했는데,
히마츠부시를 해보니 그것도 아니라는게 참..........
예, TV판 욕먹을 만합니다.
애니보다 PS2판이 분위기가 더 살아납니다.
PC판은.....음성이 없다는 점에서 히마츠부시의 분위기를 그다지 못살리지 않았을까요....
제가 오니카쿠시를 공포로 도중에 때려치웠던지라.......
무엇보다 아카사카의 절규부분과 진상을 밝힐 결의를 하는 두사람의 모습이 애니에서는 완전히 빠졌으니.....
적어도 지금의 감상으로 히마츠부시는 전 매체중 PS2가 최고.
자, 이제 오니카쿠시를 플레이할 시간입나다아.........누군가 같이 하실분.....[운다]
PS.
마작왕, 아카사카.
대학시절, 야쿠자들과 목숨을 건 혈투를 벌인 화려한 경력이 있는........[먼산]
원래 본편에서는 겉다리 취급에 그다지 임팩트도 없는 화라,
몇몇 설정을 제외하면 거의 외전취급입니다만.........
사실 저는 히마츠부시편을 애니로만 본지라 그다지 와닿는게 없었는데,
이번에 플레이하고나서 애니에서 생략된것이 얼마나 많은지 새삼 느꼈습니다.
애니가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보여주는 히마츠부시.(네타존재, 클릭)
사실 본편은 애니와 별다를건 없습니다.
정말 중요한것은 엔딩에서 아카사카와 오오이시의 대화와 결의.
애니에서는 그저 둘이 정보를 제공하며 리카의 예언 및 아카사카에게의 도움요청 이야기밖에 없습니다만......
애니에서는 이부분을 지나치게 생략하는바람에 오히려 와닿지가 않더군요.
솔직 이 사건을 보기전에는 아카사카와 오오이시가 연재 완결되어 코믹스로 발간된
오니사라시의 사건담당이 된 이유를 짐작하지 못했는데 이것을 보고나서는 납득이 가더군요.
일단 엔딩에서 이들은 오랜만의 재회에서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는 도중
히나마자와 대재해 및 연속살인 사건은 인위적인 것이라고 결론을 내립니다.
누군가가 신벌을 받을거라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이용해 대재해를 일으킨 것이라고.......
여기서 오오이시가 어째서 후루데 리카는 자신들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았을까하는 의문을 내놓고,
그후 아카사카는 유괴사건뒤의 밤에 리카가 자신에게 한 말들이
사실은 자신에게 도움을 청한것이라는걸 알아차리고 오열합니다.
그런 아카사카를 보고는 오오이시는 자신과 같이 진상을 밝히자고 합니다.
이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자신의 부하와 친우등 수많은 사람이 살해당한것이라면서 이 진상을 파해치자고.......

이 아저씨가 이렇게 멋져보인적은 처음입니다.....;;
아카사카는 여기에 수긍하고 즉시 자신들의 정보를 교환, 다음날부터 진상을 파해치기 위한 수사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 진상을 파해칠 사건파일의 이름은 바로.........
"쓰르라미 울적에"
.........히마츠부시는 타라이마와시 편을 클리어해야 플레이 할수가 있는데,
타라이마와시 편의 엔딩이 히마츠부시의 엔딩 직후의 이야기입니다.

오오시이와 아카사카가 생존자인 미온을 찾아온 것은
바로 히나미자와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들은 서로 따로 움직이며 자료와 생존자들의 증언을 통해 정보를 모으다가,
사건의 중심에 있었던 미온이 생존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미온에게 찾아온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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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히마츠부시도 상당합니다.
그저 임팩트가 없는 도입부정도의 외전이라 생각했는데 이걸 전면적으로 부정해주는군요.

"......살고싶어."
'소녀의 절규는 그저 허공을 맴돌고......그저 참극을 향해,,....'
.....엔딩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저 엔딩덕분에 리카의 도움부분이 정말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타 루트와는 다른 의미로 정말 임팩트가 최고.
아마 PS2화 되며 음성추가로 가장 임팩트가 올라간 시나리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TV판이 욕먹기는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원작을 살렸다고 생각했는데,
히마츠부시를 해보니 그것도 아니라는게 참..........
예, TV판 욕먹을 만합니다.
애니보다 PS2판이 분위기가 더 살아납니다.
PC판은.....음성이 없다는 점에서 히마츠부시의 분위기를 그다지 못살리지 않았을까요....
제가 오니카쿠시를 공포로 도중에 때려치웠던지라.......
무엇보다 아카사카의 절규부분과 진상을 밝힐 결의를 하는 두사람의 모습이 애니에서는 완전히 빠졌으니.....
적어도 지금의 감상으로 히마츠부시는 전 매체중 PS2가 최고.
자, 이제 오니카쿠시를 플레이할 시간입나다아.........누군가 같이 하실분.....[운다]
PS.

마작왕, 아카사카.
대학시절, 야쿠자들과 목숨을 건 혈투를 벌인 화려한 경력이 있는........[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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