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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있어 바이스 크로이츠는 잊을 수 없는 작품입니다.
TVA를 비롯한 창작물에서 진지하거나 현시창 스토리를 즐기게해준 작품이라.
전에도 언급했지만, 제가 얼마 안있어서 PC를 구입합니다.
......아직 주문은 미뤄둔 상태인데, 이 달은 생각지 못한 지출이 많아서 아직 대기중이죠.
뭐, 그래도 이번주안에는 구입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아니, 사실 최근 묘하게 커널에러가 자주 뜨는지라 PC작업이 많은 저로서는 빨리 PC를 사야하는 상황입니다.
예전에 대략적인 견적 포스팅 올리면서 구입할 물건 몇개를 언급했는데,
지금 이야기할 것은 CPU와 메인보드 이야기.
인텔과 AMD에서 갈등하다가 결국 AMD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네할렘 발매때문에 인텔계열은 구입하기 애매하다는 것도 있고, CPU나 보드값이나 많이 깨져서.....
그래서 선택한게 페넘X4 BE 9950과 ASUS M3A78-T입니다.
특히 AM2+ 보드에서 AM3 CPU를 지원한다는 이유가 컸죠.
.....그런데, 이번에 ASUS에서 이런 공지가 하나 떴습니다.
무슨 내용이냐고요?
AM2+보드중 AM3 소켓을 지원하는 메인보드 공지입니다.
......덕분에 간발의 차로 M3A78-T를 구입한 분들은 피를 토하는 실정.
10만원이 넘는 가격차 때문에 M3A79-T Deluxe에서 M3A78-T를 골랐는데, 이러면 곤란합니다....;;;;;(Deluxe는 인텔보드처럼 방열판 히트파이프 장비)
분위기 상으로는 데네브 발매까지 2개월이나 남았고, M3A78-T가 발매된지 몇달 안된지라 나중에라도 추가될거라는 분위기입니다만.....
아니, 해주십시오. 안하면 이쪽이 곤란합니다....;;;
예전에 비슷한 전개로 그래픽카드에서 죽을 쑨적이 있기에 엄청 불안하군요.
여하튼 CPU와 메인보드를 함께 갈아버려야하는 상황은 가능한 피하고 싶은데.....
이것때문에 구입을 포기한 물건도 몇개 있다보니, 이런 삽질은 되도록 피하고 싶은게 본심이고,
지식이 얇은 시절 AMD에서 인텔로 갈아탄 전적도 있다보니..........
......이제껏 ASUS보드 이외에는 써본 적도 없는 인간이라 믿을 수 밖에 없다는 현실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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