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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룬가 포스의 압박......집무실을 어지럽힌 사람을 찾는 중인데,
목소리가 저음으로 쫘악 깔리는게 정말 소름끼침.......;;;;
1. 밑에서 언급했든, 삼돌이 아케이드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하드가 없다보니 할 수 있는일이 아주 제한되어 있군요.
이럴꺼면 그냥 하드를 PS3처럼 기본장착으로 해버리지........;;;;;
라이브에 있는 수많은 데모 게임들을 손만 빨면서 보는중.
......솔직히말해 게임없이 하드만 있어도 한두달은 충분히 버틸것 같은데요?
2. PS3는 내일 도착.....이긴한데,
제가 구입하는 것과 아슬아슬하게 듀얼쇼크3 화이트컬러가 동나버려서 말입니다.
덕분에 듀얼쇼크는 따로 며칠 뒤에나 도착할듯.
뭐, 나중에 적당히 어쎄신크리드나 하며 기다리고 있죠.
PS3쪽은 지금 당장 할게임이 없기도 하고.
3. 드디어 완결났습니다.
솔직히 소설쪽은 좀 아니었는데, 애니쪽은 꽤 잘만든 수준은 될듯.
...랄까, 이 작품의 스토리자체가 소설보다는 애니나 코믹스에 어울리는게 아닐까....생각합니다.
뭐, 어찌되었든 마지막의 떡밥은 2기 제작을 염두에 둘지도 모른다는건데.........
요새 이런식으로 끝나는게 한두개여야지.......;;;;
여하튼 서비스 작품으로서는 꽤 괜찮았습니다. 한시즌동안 정말 수고.
4. 이 작품도 이제 마지막화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예상대로 후반전개가 하품날정도로 날림이군요[........]
초반은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중반에 서비스로 시간을 너무 날려먹었습니다.........
일단 마지막화는 전형적인 '마지막 싸움, 그 후....'로 끝나는것 같은데, 의외로 떡밥 한두개는 내놓을지도?
.....아니, 그런것치고는 본편에서 중요 스토리를 너무 대강대강 넘겼나....;;;
여하튼 마지막화를 기대해 봅시다.
5. 보면 볼 수록 코토미가 너무 귀엽군요.
이거 진짜 게임을 해봐야하나........나중에 삼돌이로 클라나드가 나온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만약 풀 음성이라면 한번 질러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쿄나 토모요는 언제쯤 활약하려나.........
6. 밀린 화수를 어떻게 해보려고 한번에 일냈다는 느낌이 강하군요.......;;;
뭐, 그래도 재미는 있을것 같으니 상관없지만.
그러고보면 다음주는 일제 휴방인데 어떻게 기다리나.........;;;
7. 칭송받는자 현재 플레이 현황.
큰 누님 뜨셨다아!!!!!!!!!!!!!!!!!!!!
카루라 누님, 드디어 등장.
아직 전투 사용이 불가능해서 어느 정도의 전투력을 자랑할지는 모르지만,
등장부터의 포스가 정말...........
애니에서는 배를 탈출할때 선원들을 전부 죽여버렸지만,
게임에서는 구출뒤 회복중인 이들을 전부 죽여버리더군요.
덕분에 오보로만 덤태기 다 뒤집어썼음.(이 포스팅의 맨위 스샷 참조....;;;)
이제 누님 클래스 전원이 전투합류하면 최고인데 말입니다.
..........그러고보면 이 게임 전투가 은근슬쩍 짜증납니다.
일반 RPG와는 달리 이 게임은 직접 버튼으로 연속기를 넣어야하는데, 이 수준이 PC판 마그나카르타 수준이라.....;;;;
아니, 각 캐릭터의 공격속도가 다른데다가, 이 연속기의 속도도 일정하지 않아서 어떤 의미 더 악질[..........]
극 공속에 콤보를 넣을수록 빨라지는 오보로나 타이밍이 왠지 어중간한 아루루, 베나위, 크로우같은 경우는 상당히 짜증납니다...;;
....뭐, 그럼에도 밸런스가 그럭저럭 맞다는게 제작진이 위대한거지만.
PS3판 티어즈 투 티아라도 딱 이 정도의 재미를 보장하면 좋을텐데말입니다.
.........아, 이왕 캐릭터 디자인도 다 뜷어고친거, 스토리도 좀 뜷어고치지 않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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