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잡담

대사하나하나가 역시 북두의 권........;;;;
역시 수라왕이 사망할때 '내 인생에 한점 후회는 없다!!'가 안나온게 아쉽습니다....;;;;



1. 룸넘버 8권, 트릭스터즈1권, 폴리포니카 블랙2권, 채운국 10권, 전파적 그녀2권, 사프란 6권 감상완료.

하지만, 아직도 읽을건 산더미...........

이 작품은 매권 도입부에 결과를 보여주고 본편을 보는지라 읽기가 상당히......;;;;
일단 읽기만하면 끝까지 읽는게 읽을 도입부터 의욕이 안나니말입니다.......;;;;
여하튼 다른 권에 비하면 상당히 수위가 낮았음.
.....하지만, 얼마 안있어 수라장이 펼쳐질걸 생각하면 좋아할 수 도 없군요.
여하튼 다음권을 기대할 수 밖에.......

다 좋았는데 마지막의 낚시가 영........;;;

아니, 반전으로는 나쁘지않은데 스토리적으로는 별 도움도 안되는 반전입니다만.....?

이 부분만 제외하면 꽤 합격점.

이제 2권을 읽어야하는데........;;;

시간이 미묘하게 꼬여있는데, 순서를 따지면

화이트1 - 블랙1 - 크림슨1 - 블랙2 - 크림슨2쯤될듯.

이 작품은 형사물로서는 좀 그래도 드라마로서는 정말 감동적이군요.

벌써부터 다음 작이 기다려지는것이.....아, 그러고보니 게임도 건드려봐야하는데.

10권은 외전이야기.

회시 시험 직후의 이야기와 다주 취임 이후의 이야기.
그리고 석영촌사건 이후 귀양에 돌아가기 직전의 이야기입니다.

진지한 이야기도 좀 있지만, 전체적으로 개그만발의 이야기.
채운국의 진정한 묘미는 역시 본편보다는 중간중간의 이 개그라고 생각합니다.

진지한듯하면서도 진지하지못한 특유의 개그는 참.........;;;;;
다음권부터도 좀 느슨한 전개가 될것같은데 어떤 내용이 될지 궁금합니다.

그림자황태자라고 예상했던 디옴이 탈락했으니, 화살은 자연스럽게 제라늄에게.

.....이번화에서 냉정하고 호문크루스의 머리를 날리는 모습이나 그림자황태자의 독백을 정리하면,
이 외에는 그럴 사람이 없죠.

그런데 신입생중 남자가 없다는건 좀 아쉽습니다. 이 작품은 남성비율을 좀 더 늘려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내용이 좀 하드하고 등장인물들의 정신상태가 의심스럽기는한데,

크로스오버 작품인 쿠레나이의 스토리를 생각하면 이쪽이 오히려 정상적으로 보입니다....;;;;

쥬자와 베니카가 쥬우에게 평범하게 살란 소리를 하는것도 이해가 되는것이

안그래도 평범하지 않은 세계관에다가 쥬우는 이 작품의 주역중 유일한 정상인이니말입니다....;;;;

여하튼 다음 작품이 어떻게 될지가 궁금. 이대로라면 쿠레나이도 나중에 정발하지 않을까요......




....이상 지금까지 읽은건데, 아직도 읽을게 많은걸 보면 앞날이 멉니다.

일단 이달에는 간만에 캐간지 다이스케가 활약하는 무시우타8권이 발매하기에 7권을 미리 읽어놔야하는데......



2. 금일 지른 목록들.

잠시 서점에 들렸다가, 시드노벨이 나온걸 보고 덥석 물어왔습니다.

'꼬리를 찾아줘!'는 평화주의님의 신작이라 상당히 기대중.

'그와 그녀의 소환마법'은....뭐, 일단 읽어보고 판단하렵니다.

게이머즈는 COD와 어쎄신크리드 공략때문에 질렀음.

......그런데 어쎄신크리드는 공략볼 필요가 없으니, COD나 봐야겠군요.

언챠티드는 재미는 있겠지만, 제 취향이 아닌지라.............


3. DMD4는 결국 매뉴얼 발매로 결정났더군요.

대신 1처럼 대사집을 따로 끼워준다고 합니다만......어쎄신크리드를 보고있자면 캡콤 저인간들은 장사를 할생각인지 의심스러움.

.....뭐, 그나마 어중간한 오역을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넘어갈까요.

단지, MGS4까지 이딴식으로 발매하면 그떄는 정말 이성을 잃을것 같은데..........;;;;


4. H2O 1화가 방영했길래 봤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대 만족.

.......인데, 제가 게임을 플레이하다 말았다는게 문제군요.

이참에 몰아서 전부 플레이해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