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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심정을 말하자면, 슬레이드 게루밀을 젠가한테 준 뒤 레첼은 쿠로가네 함장으로 밀어줬으면합니다.
개인적으로 수리&보급&정신기 창고로 밖에 안쓰는 하가네와 히류改에 비해
유일하게 전투용으로 잘써먹는 쿠로가네라...........;;;;
1. 오랜만에 PC로 FPS를 잡아봤습니다.
사실 언리얼 토너먼트 이후 PC로 FPS잡는건 오랜만.
헤일로2를 잡아보긴했지만, 이건 엑박용이었고.........;;;;
여하튼 친구와 오랜만에 나갔다가, 할게임이 없어서 A.V.A.를 잡았습니다.
던파23시간 사건 이후로 같이하던 던파를 때려치우고, 최근하던 그라나다도 이것저것하다보니 재미가 식어서 말입니다.
그래서 뭘해볼까 생각하다가 A.V.A.를 잡았는데.....결론만보자면 상당히 재미있군요.
일단 기본적으로 온라인게임은 종류를 불문하고 사람 사귀기가 힘들어서 잘 안하는 편에다가
FPS의 경우 실력도 좀 떨어지는 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재미있게 했음.
......하긴 며칠전의 헤일로3 대회의 영향이 크기는 했습니다.
최근의 언리얼 토너먼트는 초창기와는 달리 점점 헤비메탈틱해서 취향적으로 멀어지고 있고......;;;
뭐, 집에서야 할게 많으니 건드리지는 않겠지만, 간혹 나가서 하기에는 딱 좋을듯.....;;;;
2. 세틀러6가 한글화해서 발매했더군요.
꽤 기대했던 작품이었는데, 어느새 발매.
그런데 어째 반응이 시원찮습니다....일단 당분간 반응을 봐야겠는데, 어째 좀 불안.....;;;;
PC방가서 새삼 느낀거지만 제발 스타와 워크는 슬슬 버로우 탔으면 좋겠음.
워해머나 슈프림커맨더, COD같은 재미있는 작품들도 많은데, 어째서 스타와 워크만.....;;;;
빌어먹을 블리자드 때문에 할만한 전략시뮬은 국내에서 하기가 힘들어졌음.....;;;;
얼마전에 거울전쟁:은의 여인의 온라인이 꾸준히 살아있는걸 봤는데,
이런 작품이 쥐도새도 모르게 뭍힌걸 보면 정말 눈물나더군요......;;;;
여하튼 블리자드는 슬슬 버로우 요망.
3. A.V.A하면서 생각한건데.
요새는 좀 시들시들하지만 몇년전만해도 PS방이라는게 유행했었습니다.
PC방처럼 PS2를 대량으로 구비하고 PS2게임을 즐기는 곳이었는데.....뭐, 알사람은 알 내용이니 일단 패스.
사실 DMD1~2를 비롯한 몇몇 게임들은 대부분 이때 즐겼습니다.
......슈로대 임팩트 2장 마지막화에서 연달아서 몰려나오는 보스의 압박으로 한동안 버로우탔다가,
이후 고등학교를 졸업해버리고 갈일이 없어졌다는 나름 슬픈과거도 있고.......;;;;;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는데, 새삼 생각하는것중 한가지가
XBOX 라이브방같은걸 만들면 장사가 꽤 되지 않을까....?!
왜 새삼 이런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느냐면,
삼돌이의 경우 대부분의 게임들이 온라인 지원에다가 FPS, 레이싱같이 같이 즐길수 있는 게임이 몰려있지 않습니까.
솔직히 라이브를 지원하지 않는 게임의 비율이 더 적은 편이고........
하지만 삼돌이를 즐기는 사람은 꽤 한정되어 있는 편이지요.
이걸 노려서 라이브 방이라는걸 만들면 꽤나 장사가 잘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요새 MS의 요금정책을 생각해보면 무리인가.
하지만 언젠가는 이런곳이 한두곳정도 나와도 무리는 없을것 같습니다.
PC와는 달리 게임기는 한가정 1기기가 불가능한 물건이기도 하니.
기기구입의 부담을 덜어주면서도 하고싶은 게임을 잠깐 즐길수 있는 이런 장소가 한두곳 생겨도 나쁘지 않을까....생각.
4. 수많은 떡밥을 앞으로 어떻게 수습할것이냐에 대해 말이 많은 OG외전.
몇번이나 언급했지만, 2회차 현재 돌아다니는 떡밥에 대해 한마디 더 하자면.........
'수라계에는 몇개의 나라가 더 존재하고 천급 수라신이 하나 더 존재함.'
......이거, C3 이상으로 북두의 권 오마쥬잖아....;;;;
그리고 자파트가 어스크레이돌에서 회수한 물건이 무엇이냐에 말이 많은데,
'제 기억으로 데이터 이외에 어스크레이돌에서 멀쩡한건 메이거스 이외에는 없습니다만........;;;;;'
라피에사쥬와 오우카를 회수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솔직히 오우카회수는 제작진도 생각이 있다면 말도 안되는 일이고,
(아무리 테라다라도, 그때의 감동을 차기작에서 날려먹는 짓을 할리가......;;;;)
코드 ATA를 쓴 상황에서 라피에사쥬가 멀쩡할리가......;;;;
라미아야 운좋게 살아남기는했지만 그 자폭을 직격당한 츠바이져게인이
순간적으로 전투불능의 대미지를 입었다는걸 명심하시길.
슬레이더 게루밀이야 기체는 남아있을 가능성은 높지만.......(워낙 튼튼해야지....;;;)
여하튼 이그릿트 페프도 최후의 최후까지 메이가스에 집착한걸로 봐서는 이쪽이 가능성이 높습니다.
젠가가 소피아 구한다고 돌격하기는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코어였던 소피아를 구한거지
메이가스 자체를 파괴했다고는 보기 힘들니 말입니다.
.........여하튼 떡밥 투성이의 OG외전. 과연 어떻게 수습할련지.......
5. 가면라이더 덴오 47화.
우리에게 과거는 없어. 하지만 료타로와 같이 있었던 나날은 전부기억해낼 수 있어.
나는 자신보다 이 시간을 지키고 싶은거야!!!
킨타로스~!!!!!!!!!!!!!!!!!
......아니, 점점 가면라이더 키바보는게 두려워집니다.
솔직히 그리 기대안하고 중도하차할 생각으로 보던 덴오였는데,
가면 갈 수록 밀레니엄 라이더 중에서도 꽤 좋은 편에 속하는 구성을 자랑.
과연 어떤 내용으로 종영될지 상상도 안됩니다.
아아, 내년에 키바 재미있게 볼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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