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잡담

겨우 엔딩봤습니다. 보스 때려잡느라 좀 고생했음....;;;;


1. 선광의 윤무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어머나, 몇달전만해도 1~2만원하던게 어느새 4~5만원으로 펄쩍뛰었더군요.
덕분에 구입포기.

이걸로 또 당분간 삼돌이는 방치상태일지도..........;;;;;


2. 무시우타 드라마CD 2화 번역중입니다.

이번에 bug소설을 구해서 살펴봤는데, 스토리 순서가 좀 꼬였더군요.

일단 2화와 3화인데 소설에서는 3화의 리나 탈주이벤트가 먼저 일어난 이후, 코로로 이벤트가 일어납니다.
그 이외에도 미구루마 야에코에게 의해 뻐꾸기가 화종2호로 강등당하는 이벤트가 없어지고 그냥 경고로 끝나는 대신,
여기에 하루키요와 카스오우의 첫등장을 합쳐놓았음.

그 이외에는 대략 순서대로인 것 같은데.....여하튼 전체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세부적으로는 소설쪽과 미묘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신 캐릭터성은 드라마CD쪽이 더 살더군요.
듣는 것에만 의지해야하는 드라마CD의 특성때문이겠지만, 각 캐릭터의 개성이나 특성이 더욱 잘 살아나는 느낌.
대표적인 케이스가 등장은 많아도 별 특성이 없던 동부중앙지부 정보반 '마이마이'라든지.......



......그런데 새삼 생각하는 거지만 이렇게 끝낼거면서 성우는 왜 이렇게 호화판으로 해놓은 걸까요.
대표적인 캐릭터만 살펴보면,

타치바나 리나 : 코시미즈 아이
밍밍 : 타무라 유카리
아유카와 치하루 : 노토 마미코(문제는 본편에서 등장없고 대사 1개.)
C : 노나카 아이

....아, 애니에서는 전혀 등장이 없었던 하루키요 역의 사쿠라이 타카히로씨도 있었군요.

여하튼 치하루나 센리, 마이마이를 생각하면 후속작을 생각하고 만든것 같지만, 애니 상태가 그래서야 뭐..........;;;;;;
어디든 리메이크 안해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