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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잡담

오늘의 잡담

by 고독한 밤 2008.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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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쪽도 제정신 박힌 인간은 아니죠....;;;


1. 레포스를 써야하는데 에로게를 플레이하고 있슴다.......

뭐, 자료는 다 모았고, 한시간정도 투자하면 끝날 일이긴한데.
여하튼 이제 학기말이 다가왔습니다.

그저 무사 평안만을...........



2. 어제는 좀 일찍 잠들어서 몰랐는데, 깨어보니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터졌군요.

떠돌아다니는 자료들을 보고 정말 이 나라가 과거로 회귀하려는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경쪽도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 입장이니 그쪽 탓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다니는 자료를 둘러보면 그것도 아닌 듯.

아무리 분위기에 휩쓸렸다고해도, 눈앞에 있는 사람이 자신의 가족이나 지인이라고한다면 그렇게 할 수 있을지......
이번에 1학기 종강하면 잠시 서울에 올라가보려고했는데, 분위기가 정말이지............

수습조차도 제대로 될것 같지않고, 그저 파란이 일어나지 않기만을 빕니다.



3. 어째 닌가2는 여기저기서 시끄럽군요.

평균 90점을 압도적으로 넘기는 MGS과는 딴판.............

여하튼 개인적인 의견을 좀 말해보자면,


게임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어자피 닌가 자체가 특정 계층만을 노린 작품이기도하고,
지향한 방향성자체는 틀리지 않았다고 보거든요.

단지 해상도 문제를 들고나오면 평가가 낮을 수 밖에 없죠.

물론 게임에서 화질이라는건 단순한 부가요소에 지나지 않는 요소입니다만..........
문제는 더 높은 해상도를 가지도고 비슷한 게임성을 유지하는 게임은 많은데, 왜 하필 저정도 해상도...라는겁니다.

그것도 세부효과면에서는 더욱 뛰어난 작품이.

닌가2는 적을 공격하면 한팔이 날아가서도 공격을 한다든지,
공격에 따라 신체 한부위가 잘려나간다든지하는 세부효과가 상당히 뛰어납니다.
이런 능력을 가지고 어째서 해상도나 프레임문제를 야기했는지 좀 이해가 안되는군요.

방향성은 틀리지만, 굳이 작품을 따진다면, DMC4와 MGS4가 있겠죠.

현재 친구녀석이 삼돌이를 강탈해간지라, 데모를 받지 못하고있는데........
여하튼 지금 상황을 볼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그래픽이 중요한 작품이 아님에도 같은 장르의 타작품에 비교해서 떨어지는 해상도.
특히 차세대기에 맞지 않는 해상도에는 해명이 있어야한다고 생각.

이상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뭐, 여름에는 플레이할 게임이 많아 닌가2는 안할 가능성이 높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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