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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잡담

오늘의 잡담

by 고독한 밤 2008.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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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빨리 6가 나왔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스토리가 정말 궁금함.


1. 기말고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뭐, 오늘 친 시험은 빈말로도 잘친 시험이 아닙니다만 별로 걱정은 안함.



과목 특성상 저만 못치는 내용이 아니거든요...;;.



중간고사 이후에 나온 과제물을 30명이 넘어가는 인원중 6명만 제출했다는 점에서 그 포스를 알수 있습니다.(먼산)

여담으로 이 과목에 대한 제 감상은 딱 하나.


차라리 이산수학을 다시 듣고 말지....



1학기때 들은 OpenGL에 이어지는 과목이라 그래픽프로그래밍이나 할 줄 알았는데,
그 실상은 프로그래밍에서 사용하는 수학공식 직접 풀기.........;;;;(좀 많이 당황했습니다.)

뭐, 남은 시험이나 잘쳐야죠. 이제 3과목 남았나........



2. 내장사운드와 그래픽 때문에 꽤나 스트레스 받는 중.

제가 이전까지 쓰던 사운드카드는 사블 Live DE 5.1 Lite 제이씨현이었습니다.
.......뭐, 지금에 와서는 오히려 내장사운드가 더 낫지 않을까도 생각합니다만.

여하튼 지금은 보드 바꾸면서 비용절감을 위해 내장사운드로 온 상태죠.
누차 언급했듯 이 물건은 결국 서브컴으로 돌릴 생각이라.


.....그런데 가끔 들리는 잡음이 엄청 거슬리는군요.


아무런 소리가 안날때 가만 듣고있으면 메인보드에서 흘러나오는 잡음이 걸립니다.
스피커가 오래되었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일 것 같습니다만.......
(주위 전파영향을 많이 받아서 폰으로 전화가 오면 스피커 잡음으로 먼저 감지.)

다행이 게임이나 동영상 감상시에는 별로 거슬리는게 없습니다만......
덕분에 이번에는 내장 사운드카드가 아니라 외장사운드카드로 가볼까도 생각중.
이건 이웃이신 모 분의 감상기와 이번에는 고급형 2채널로 가기로 마음먹었다는게 큰 이유.


반대로 내장 그래픽카드는 동영상에서 스트레스를 주는 중.

.........일반적으로 동영상 플레이어는 그래픽카드의 오버레이가 기본 디코더로 설정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오버레이 기본설정에 문제가 있는지 오버레이로 설정하면 계속 흑백으로 나오는 군요.(.........)
뭐, 디코더를 바꾸면 별 문제없습니다만, 상당히 거슬림.

어떻게 해결하기는 해야하는데.........

그냥 4670을 지를까도 생각중인데 이건 또 왠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뭐, 마냥 안좋기만 한건 아니고 장점도 있습니다.

일단 ASUS 최신보드의 특수기능인 익스프레스 게이트와 바이오스 업데이트 기능.

익스프레스 게이트의 경우 역시 대단하더군요.
바이오스화면보다 먼저 뜨는데다가 인터넷도 사용가능하니 급할때 간단하게 쓰기 정말 좋음.

바이오스 업데이트의 경우에는.......기본적으로 ASUS에서는 윈도우 기반 바이오스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만,
최신 보드에는 특이하게 바이오스에서 USB외장 메모리를 인식하는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USB에 최신 롬을 받아놓은뒤, 바이오스에서 직접 실행만 해주면 끝.
뭐랄까......정말 세상 좋아졌군요. 최근들어서는 안좋은 소리도 많지만 역시 메인보드의 명품이라면 ASUS밖에 없는 듯.





3. 피자헛이 사라지고 파스타 헛으로 바뀐다고들 하죠.

현재 부모님들이 모두 부재중이시라 한번 주문해봤습니다.

일단 트윈팩으로 주문해봤는데.......예, 양은 상당히 많습니다.
단순히 트윈팩이라서만이 아니라 1인분도 양이 꽤 되는 편.

무엇보다 면이 일반 스파게티면이 아닌 파스타면이라는데 점수를 주고싶군요.

일반적으로 파스타를 주문할 경우(특히 지방) 파스타면보다는 스파게티면을 사용해서 나오죠.
양쪽다 밀가루에 형태만 다른만큼 그냥저냥 넘어가는 분위기지만, 개인적으로는 참 불만사항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제대로 파스타면을 먹어본 경험은 아웃백의 투움바 파스타뿐이었는데,
이 물건은 스파게티면을 사용하지 않은 순수한 파스타면이더군요.

맛도 상당히 괜찮은편. 피자헛 상표를 버린다기에 좀 걱정이 되었는데 그렇지도 않을 듯.
제가 봤을때 꽤나 경쟁력이 있습니다. 배달로는 3종류밖에 접할 수 없다는 점이 흠인데 나중에 직접 가보기도 해야할 듯.

오히려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피자헛을 갈 수 있으니 더 낫다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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