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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잡담

오늘의 잡담

by 고독한 밤 2007.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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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라는것도 좋은 재료인데.....써먹는 게임은 상대적으로 적은듯.....


1. 머리자르러 나간김에 트릭스터즈 1권을 구입했습니다.

원래 구입생각은 없었지만, 설정이 은근히 끌려서 말입니다.

자세한건 전부 읽어봐야겠지만, 초반만 약간 읽어보니 꽤 괜찮은 내용인듯.

......아, 근데 아직 사놓고 못읽은 물건도 많은데 이래도 되는걸까....;;;;



2. 어째 최근 이것저것 먹고싶은게 많군요. 역시 식욕의 가을인가....

얼마전까지는 빵이 끌렸는데, 요새는 일식이 끌림. 특히 오코노미야끼라든지 타코야끼가....;;;;

.......뭐, 문제는 부산에는 그다지 먹을곳이 없다는것.

이럴때는 가끔 수도권 지역이 부러워집니다......;;;


3. 드라고너츠 8화, 정말 대박입니다.

사고로 가족 전원을 잃은 진한테 기오를 빼앗겼다고, 소중한 사람을 잃은 기분이 어떠냐고 하는 카즈키.

......이야, 이거 무개념도 적당히 해야죠.

물론 그만큼 카즈키에 있어서 기오가 소중했겠지만, 가족 전원 잃은 진에 비하면 양반이죠.

거기다 나중의 그 장면은.....정말 카즈키가 어디까지 추락할 수 있는지 기대가 큽니다.

스쿨데이즈가 아니었다면 올해의 무개념 1위 였을듯.



4. MyselfYourself, 스토리 한번 멋지군요.

이제 사나의 과거만 남았는데.....과연 어떤 과거일지가 궁금.

그러고보면 예약을 할까, 나중에 구입할까 고민중.

OG외전덕에 초회특전판은 완전히 포기했고.....어자피 이렇게 된거 발매뒤 값이나 떨어지면 구입할까 생각중입니다.

사실 차세대기 구입 예정도 있고 하니..........설정원화집이 끌리기는하지만, 어쩔수 없죠.

뭐랄까, Fate처럼 발매후 특전판 떨이 판매를 할지도 모르니..........;;;;


5. 이번주 니노미야가 상당히 재미있군요. 명장면을 꼽으라면 역시,



이 장면이겠죠.

....많은 분들이 반발하실 장면이기는한데, 저는 빈유속성에 로리에서 약간 성장한 타입이 취향이라.......[먼산]


6. 22일 신작중 하나인 파스텔 플레이중.

우와, SIESTA의 전작인 아르페지오는 스토리가 Best Of Best에 속하는 초S급 지뢰였는데,

파스텔은 스토리는 B급에다가 그나마 아르페지오에서 칭찬받을 요소를 전부 빼버렸습니다.

스텐딩CG에서 머릿결이 찰랑거리거나 당황할때의 표정이나 움직임을 잘 살렸다든지, 꽤 괜찮은 편이었던 음악이라든지....

....예, 다 날려먹었습니다.

설정창은 오히려 퇴화수준까지 내려갔고, 위에서말한 스탠딩CG의 움직임은 가끔 이벤트로 가슴출렁이외에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습니다.

아니, 어자피 저야 까기 위해 플레이한 게임이긴 하지만, 이 정도면 뭐.....

덕분에 이제 SIESTA에는 별기대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앞으로 이쪽과는 인연이 없을듯........아아, 빨리 플레이하고 NG코이나 플레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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