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잡담

잘 가다가 갑자기 또 막장 분위기를 보이는 월드 엠브리오.
......과연 주인공은 키잡에 성공 할 수 있을 것인가....



1. 아놔, 내장 그래픽.

현재 제 보드가 지원하는게 780G칩셋인데 상당히 염통 터지게 만듭니다.

이유인 즉슨 3D성능은 확실히 좋습니다.
이건 제가 게임돌려가면서 확인한거라 보장함.

문제는


2D가속력이 진짜 떨어지는 수준


웹서핑할때 그림이라도 나오면 화면끓김현상이 심하게 일어납니다.
덕분에 제 이글루 돌아보는데도 상당히 짜증.

처음에는 불량이나 셋팅을 잘못했나 했는데, 파코즈를 알아보니 그전에도 2D가속성능은 떨어지던 수준이라는 말이...;;;

...덕분에 4830이나 4670의 둘중 하나를 구입할까 고민중입니다.
아놔, 또 쓸데없는 지출이 하나.........



2. 위에서 이어지는 푸념인데 이번에 구입하기로 한 견적에서 사운드에 좌절중.

본래는 CARAT-RUBY를 구입할 생각이었는데,
좀 알아보고나니 USB계열은 대부분 녹음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되어서,
그나마 녹음을 지원한다는 프로디지 CUBE를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 물건도 마이크 녹음만 지원하고 라인인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충격의 사실.

덕분에 눈물을 머금고 본래선택이었던, 프로디지 HD2 ADVANCE SE나 DE도 감상용이라 녹음을 지원안한다는 사실이.....;;;

아놔, 덕분에 눈물을 머금고 다시 사블로 갔습니다.
이번에야 말로 제이씨현과 결별하나 했는데, 그것도 아직 멀고먼듯.

그러고보니 외국에는 사블 신제품도 나왔던데 왜 한국에만 안나오나........
.....랄까, 사운드카드 자체가 신제품이 별로 안나오는 분위기입니다.
이 이상 발전할게 없다는 뜻인지, 아니면 하고싶어도 장사가 안된다는건지..........


3. 의자 박살. 정확히는 박살나기 직전입니다.

어제 PC를 하다가 잠시 의자로 몸을 기댔는데, 순간 뿌직하는 소리와 함께 등받이 부분에 금이.......;;;;

일단 그대로 쓰고 있는데, 상태가 심해지는 걸고 봐서는 내일 당장 새 의자를 구입해야할 듯.

여담으로 저희 학교에서 쓰는 의자도 이런 방식이라 망가지는게 꽤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