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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잡담

오늘의 잡담

by 고독한 밤 2008.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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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2는?



1. 구글폰 시연 동영상을 봤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과연이라는 말이 나오더군요.
특히 구글의 Gmail과 상시 연동되는 기능은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구글과 Gmail을 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듯.
저도 최근 구글쪽을 선호하는 편이라 아이폰의 연내출시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인 지금,
만약 구글폰이 정발한다면 노려볼만 할 듯.


....아,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아이폰의 정발만큼은 꼭 이뤄졌으면합니다.

국내 휴대폰시장의 발전을 위해서도 그렇지만,
애플스토어의 컨텐츠 판매는 프로그래머들에게 있어서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구글폰에도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죠.

연내출시는 여러 문제가 겹쳐 힘든 상황이겠지만, 내년에라도 발매했으면 좋겠군요.
.....뭐, 출시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어자피 위피문제나 현지화문제는 구실에 지나지않는다는 것 정도는 업계에서 알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니.
솔직히 원하는 원하는 컨텐츠의 선택지가 방대하다는 것 만큼은 정말 외국이 부럽군요.



2. 익스플로어 8을 사용해 봤습니다.

.......뭐, 이전에도 말했듯 전 영어가 약하지만, 사용하는 물건은 영윈이라,
학교의 강의실에서 사용해 봤습니다.

어떻게 하드보안관 비번을 얻어버린지라, 유용하게 사용중.

기능적으로는 파폭과 비교해도 그리 꿀리지 않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검색기능이 발전해서 자료찾기는 정말 좋아졌더군요.
추가된 기능들도 하나같이 버릴곳이 없고.
.......뭐, 그래도 파폭 부가기능인 스크랩때문에 사용하지는 않겠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속도라든지, 안정성등에서도 7보다 발전했다는 느낌이 납니다.

이대로라면 8은 나름 기대해볼만한 물건이 될 듯.
다만 파폭의 부가기능을 사용해오시던 분들이라면 역시 별 매력이 없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액티브X 제한.
아예 사용하지 않느냐....라는건 아닙니다만, 7에 비해 그 의존도가 상당히 낮습니다.
오죽하면 제대로 보여지지 않는 홈페이지를 배려하기 위해,
7의 IE TAP처럼 7의 설정으로 홈페이지를 보는 기능도 있는 수준.

그 외에 프레임이 좀 안맞는 홈페이지도 몇개 있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들어간 홈페이지의 특성상 웹표준 문제가 아닐까 생각.

여하튼 7에서 많이 발전했습니다.
문제라면 그동안 파폭에서 사용한 부가기능이 워낙 편리한 나머지 냅다 사용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는 점.

이 부분만 어떻게하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군요.

.....그러고보니 이것과는 별개로 윈도우7의 정보도 조금씩 공개되던데. 이쪽도 상당히 관심이 가는군요.
과연 어떤 물건이 나올지.....

일단 Windows Live Writer와 워드패드, 그림판이 공개되었는데, 기존보다는 확실히 발전했습니다.

특히 Writer의 경우 MSN의 베타버전이 나와 사용기가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상황.
포스팅을 자주 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사용해보시는 것도 어떨까 싶습니다.

일단 티스토리나 태터툴즈 사용하시는 분들께서는 극찬을 하시더군요.
저도 최근 모르고 있던 몇몇 기능을 찾아서 예전보다는 활용법이 늘었음.

.....이걸로 원격 블로깅 툴이 더 늘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사실 이 물건을 제외한 원격 블로깅툴은 전부 유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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