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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잡담

오늘의 잡담

by 고독한 밤 2008.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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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판은 미디어 윅스가 아니라 제목만 다른 본편이더군요.
다만 스토리 전개가 좀 다른듯....



1. 미러즈 엣지 질렀습니다.

세인트로우나 폴아웃3는 재미있다는건 알아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이건 데모를 해보니 꽤 재미있어서 질렀습니다.
어쎄신크리드를 현대판 1인칭으로 변환했다고하면 이해가 빠르실듯.

사실 액션게임이라 앞의 두 작품보다 플레이타임이 짦다는 것도 장점이죠.
최근에는 플레이타임 긴 작품을 그다지 못건드리겠습니다.......;;;

더불어 PS2 패드도 하나 새로 장만.
....본래는 아쿠아블루를 지르려고했는데, 5만번대 색상은 팔지 않더군요.
그나마 오프라인에는 블렉이외의 색은 단종.......뭐, 덕분에 미러즈엣지 지르면서 함께 질렀습니다.
본체와 같은 색상을 구입하지 못한건 아쉽지만, 이 정도로 만족해야죠.



2. 어제도 언급했지만 내년 2분기에 정식발매가 잡혀있는 인텔 네할렘 코어i7의 성능테스트가 떴습니다.
지금 브레인박스에서 진행중인데........성능을 보면 그야말로 충공깽.

가장 낮은 i7 920조차 현 쿼드 최상위 라인인 QX9770을 확실히 발라먹습니다.
.....뭐, 그래도 몇몇 부분에서 Q9770이 앞서는 부분도 있습니다.

다만 그 상위 제품들은 전부 확실히 쿼드를 압도.

여기까지면 뭐, 상위제품이니 당연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을것같은데..........
더욱 충공깽인것은 그런주제에 920의 경우 현재 책정된 가격이 284달러라는 것.
현재 한국환율로 34만원정도인데 QX9650이 이 정도 가격입니다.

예? 뭐가 경악스럽냐고요? QX9770의 가격이 200만원 선이거든요.
다나와 최저가가 190만원에 최대 210만원까지 가겨이 올라갑니다.

정말 몇몇 부분을 제외하면 QX9770을 압도하는 920이 30만원대............

.....아놔, 진짜 AMD 내년에도 안발리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AMD의 새모델인 데네브도 일단 돌아다니는 모양인데, 성능테스트은 아직 나오지 않았고,
시험적으로 돌린 모델의 전력 소모량만 떠돌아다니는지라 심히 걱정되는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무래도 페넘의 삽질이 있다보니 그만큼 데네브에 대한 신뢰성이 부족한 느낌.
나오자마자 라인이 확 바뀌는 경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꽤 불안합니다.

쿼드에서 AMD를 완벽히 발라버린 인텔이라 더더욱.........;;;;


아, 여담으로 네할렘부터는 인텔도 L3캐쉬 사용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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