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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나드를 재미있게 플레이하신분이 토모요 After를 플레이하신다길레 극구 말렸습니다.
.......저 스토리는 아무리 생각해도 아님....;;;
1. 오오, 네픽의 도서 가격이 내렸습니다.
.....뭐, 그래도 14배지만 내린게 어딘가요.
사실 가격내리기 전에도 YES24와의 가격차이가 5000원가까이 났던지라 개인적으로는 환영.
이 달은 콤프만 지를까도 했는데, 가격에 따라 시루파와 BLASSREITER 코믹스 같이 질러도 문제없을 듯.
....아, 그러고보니 칸나기도 질러야하는데.......;;;;
2. SRWZ 54화 플레이중.
........어제부터 플레이를 재개했는데 솔직히 언제 끝날지 막막하군요.
일단 2회차에서는 다른 엔딩은 제쳐두고 진엔드만 밀생각.
누누히 언급하지만 역대 SRW중에서는 가장 안잡히는 작품. 이상하게 OG 시리즈를 잡은 이후에는 오히려 판권물이 잘 안잡힙니다.
문제는 다음주에는 미러즈엣지도 도착하는데다 슬슬 기말이 다되어가는고로 만사제쳐두고 잡기에는 문제가 있다는 것.
......사실 쌓아놓은 라노베도 전부 읽어야하는데, 이거 잡다보니 못보고 있다죠.
PSP야 들고다니면서 짬짬이 하면 그만인데...............
여하튼 그저 빨리 클리어하도록 노력해야.....
3. 최근 백신프로그램의 밴치마크 결과가 나왔는데 놀랍게도 한국의 백신은 10위권안에 하나도 들어있지 않는 결과가 나왔죠.
V3가 14위정도였던가.......뭐, 이걸 시행한곳이 얼마전에 MP3 성능 비교로 논란을 일으킨 소시모라 말이 많습니다만,
그 이후 나온 발언이나 모습을 보면 양쪽다 병맛이기는 마찬가지.
일단 지금도 말 많은 MP3 검사는 그럭저럭 타당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건 둘째치고 최근에 와서 국산MP3가 외산 MP3에 비해 기능적으로 많이 밀리는 감이 확실히 있습니다.
이건 아이팟만봐도 알수 있는게......솔직히 하드 용량만봐도 국산은 압도적으로 발리는데다가 국내 MP3시장은 어디까지나 시장을 국내로 한정하다보니 틀에 박혀있는게 대다수. 좋은 MP3의 경우 그 가격에서 돈을 조금만 더 보태면, 아이팟 8GB나 16GB를 구입할 수 있다는걸로만 봐도.........실제 평가단의 대다수가 음질만큼은 한국이 좋지만 다른 스펙에서는 외산에 손을 들어줬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아이팟에 끌리는 면이 있고........
이번 결과의 경우에도 여러 백신을 써본 경험이 있기에 그럭저럭 납득이 갑니다.
일단 순위권에 들어있는 업체를 보면 완전히 엉터리라고 할 수도 없는데다,
V3가 해외백신과 쟁쟁하게 경쟁할 수 있느냐.....를 따진다면 전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돈내고 쓸만큼의 국산백신프로그램은 얼마없다는게 제 입장이라.
전 작년에 노턴을 사용하다가 프로그램이 워낙 무겁다보니 카스퍼스키로 갈아타고, 그 뒤 V3 한동안 구입해서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알약나오자마자 갈아타버렸죠.
노턴의 경우에는 너무 무거워서, 카스퍼스키는 너무 빡빡해서, V3는 굳이 구입하여 사용할만큼의 성능을 체감하지 못해서.
개인적인 체감으로 V3는 성능에서는 카스퍼스키와 노턴에 밀리고, 가벼움에서는 알약에 밀립니다.
특히 V3는 유저편의에 대해서는 상당히 불편한 프로그램이라.
최근 발매한 노턴 2009를 사용해보니 V3에 비해 여려면에서 유저편의를 생각한 부분이 많았는데,
돈을 주고 구매한다면 V3보다는 노턴에 손을 들어주고 싶더군요.
여하튼 안철수연구소도 결과만가지고 뭐라할게 아니라, 이것을 교훈삼아 더욱 성능향상을 도모했으면합니다.
반대로 다른 백신이 들고 일어서는것도 좋겠죠. 사실상 국내 백신업계는 V3와 알약이 양분하는 상황이라.
뭐, 그렇다고 이 평가를 전적으로 믿으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이번 실험은 실험내용이 불확실하고, 소시모에서 실험에 사용한 환경이나 내용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를 않아서......
그렇다고 V3 손들어주기도 싫은게 안철수연구소는 “평가에 참가한 11개국 중 대부분이 네덜란드나 포르투갈 등 유럽국가여서 국내 보안상황을 반영하지 못한 듯하다”라는 병맛나는 헛소리만 지껄이다보니 편들 생각이 싹 사라지더군요.
아니, 해외에 수출까지하는 백신이 넷환경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는 말을 지껄이는게 말이 됩니까.......
이 말은 결국 해외환경이 어떻든간에 자기들은 자기들 맘대로 만들어서 팔겠다는 말과 같은건데........
PS. 개인적으로 최근 쓸만한 백신은 노턴 안티바이러스.
이전 버전에 비하면 괄목할 정도로 가벼워진데다가 유저 편의성도 좋습니다.
내년 초쯤에 시만텍에서 원격 PC A/S 서비스도 실시한다고하니 자금사정이 되시는 분은 구입해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더불어 정말 보안에 신경쓰신다면 알약은 안쓰는게 낫습니다.
알약에는 자기보호기능이 없다보니 PC를 보호해야할 상황에 가장 먼저 감염되는 경우가 많음.
이걸 제외해도 대부분의 알시리즈는 지명도에 비하면 결고 신용할 수 없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걸 알아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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