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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자면 애니가 정말 게임의 모든 것을 담아낼 수 있을까....하는 생각밖에 안드는 작품.
아니, 빈말이 아니라 이거 잡은 분들의 대부분은 20장이 넘는 스토리 분량에 질려서 때려치운분이 대부분이라....
그렇다고 스토리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1. 서울에서 있었던일 몇가지.
올라가서 한동안 동생들과 함께지냈는데.........
그러다가 밤늦게 게임관련 방송을 하나 봤습니다.
제가 뉴스나 미드를 제외하면 TV를 안보는 관계로 제목은 모르겠는데........
여하튼 이걸 보다가 PSP와 NDS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요점은 "집에 있을때는 허구한날 휴대폰 내장게임만 하고 계시는 어머님을 위해서 NDS나 PSP를 사 드리는게 어떨까?"라는건데....
동생들은 PSP를 추천하더군요.
어자피 제가 플레이할게 아니라 두뇌트레이닝 하나만 보고 NDS를 생각했는데........
그리고 이어지는 한마디.
"그리고 커펌을 써야지."
........뭐?!
"당연한거야, 돈주고 소프트 사면 돈아까운데 뭐하러 돈주고 사는 바보짓을 해야되?"
........아놔, 개념...
아놔, 농담이 아니라 이 인간들 미래가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 전 콘솔만큼은 정품을 쓰고, 살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PC게임도 제 돈으로 지릅니다아....
2. 서울 올라가기전에 열차에서 시간떼우려고 페르소나3 드라마CD 전편을 MP3에 담아갔습니다.
니코동에서 영상으로 뜬 폴로니안 몰 안내편부터 캐릭터 드라마CD까지 전부 챙겨들었는데........
.........본편에서 이런 개그를 좀 해주지......;;;
하지만 가장 안습인건 쓸데없이 히로인 포스를 내뿜는 유카리.
결말을 아닌 이로서는 그저 합장......;;;
그리고보니 캐릭터 드라마CD Vol.4에서 이미 4관련 떡밥이 나왔더군요.
바로 미츠루가 작업하는 월광고와 타 학교간의 학교교류 이야기인데.........
작품에서는 아직 대상학교가 정해지지 않지만, 4를 보면 아무래도 4의 주인공들이 다니는 학교인듯.
치히로 차기회장 떡밥도 여기서 나옵니다.
이걸볼때 4시점에서 학생회먹은건 치히로가 확실한 듯.
3. 요새 AVGN와 NC의 영상을 돌려보는 중.
.......이 양반들 포스가 너무 강력합니다.
본래 입이 걸걸한 건 기피하는 편인데 이건 안볼 수 가 없음.
특히 현피 동영상은 그 포스가......;;;;
PS. NC를 보고 최근 생각하는 것 한가지. 이 양반한테 씨앗건담과 GSD 리뷰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런 대체 어떤 평가를 받을까......?
4. 밀린 게임 플레이중.
....1차적으로 몽견백서를 플레이중인데.....뭐, 스토리적으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단지 몽견사에서 써먹었던 개그들은 하나도 버리지 않았군요.
새로 잡는 이들에게는 신선함을 줄거고, 몽견사를 잡아본 분이라면 추억에 새록새록 잠길....리가 없잖아!!!!!!!
......다 좋은데, 각 스토리마다 기복이 좀 심하군요.
엔딩은 2개밖에 못보았지만, 현 시점에서는 몽견사보다 다운이라는 느낌.
특히 개그쪽에서는 요우와 유메카, 쇼코의 개그를 제외하면
"몽견사보다 못합니다."
뭐, 몽견사의 경우 개그가 특정캐릭터에 몰려있기는하지만 전체적으로 유쾌한곳에서는 유쾌하고,
진지한 곳에서는 진지한 편인데 이번 작품은 어째 시도때도없이 기복이 변하는 것 같아서.............
일단 올 클리어는 해야겠지만, 그리 높은 점수는 못 줄듯.
5. 타유타마 플레이하려는데 마침 이미 클리어하신 분들의 리뷰를 보니 하고싶은 맘이 싹 가시는군요.
특히 엔딩 몇개가 꿈도 희망도 없는 현시창이라는 말에 플레이의욕이............
일단 지금 잡는게 끝나기전에는 ckatto님의 리뷰를 믿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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