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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잡담

오늘의 잡담

by 고독한 밤 2008.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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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놈의 알몸따위는 보고싶지않지만, 재현했다는 점에 의의를 둬야겠죠.




1. 돌아오자마자 이달 X노벨 신작을보고 경악.





아놔, 진짜 버그안낼거냐?!



......오랫동안 제 이글루를 들려주셨던 분이시라면 내주니까 또 무슨 불만이냐!!!!!!!!.....라는 말씀이 나올듯 한데,


본편과 동시연재였던 Bug를 놔두고,

가장 마지막에 발매한 ZERO를 먼저 내놔?!




.....애초에 본편과 BUG는 동시연재하면서 서로 설정보완을 하는 입장이었는데 ZERO를 먼저 내면 뭘 어쩌라고......OTL

뭐, 말은 이렇게해도 나오면 사겠죠.
하지만 제발 BUG를 내줘어!!!!!!!!!!!!!!!!!!!!!!!!!!!!



2. 뒤늦게 밀린애니를 감상.

일단 하나씩 정리해보자면......



코드기어스R2

냅, 루루슈와 스자크. 둘 다 파멸플러그 떴습니다.
.......역시 이 둘은 죽을때까지 행복해질 수 없을 듯.

반면 슈나이젤인데........
...지금 분위기로보면 슈나이젤도 좋게 끝나기는 힘들 듯.
일단 최종보스 황제가 버젓히 버티고있는데다가 공격한 인간이 하필이면 스자크인데다가,
루루슈와 스자크를 결정적으로 끊어버린게 참.......;;;

특히 이번화에서 보여준것처럼 '자네는 어디까지 슬픔을 퍼트릴 생각이지?"...라는 발언.


......이건 슈나이젤이 스자크를 결코 좋게 보지 않다는 것과 이후 대립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건 다음화에서 핵이 어떤 방법으로 떨어지느냐에 달라지는데,
어떤 방식으로 터지는간에 이걸 용인한 시점에서 슈나이젤도 끝이 좋기는 글렀음.......;;;

그 이전에 이번에 핵투하에 대한 인물 대부분이 제대로 된 결말을 맞기가 힘듭니다.
당장 드러나는 인물인 니나와 스자크만해도 파멸적인 미래가 확정상황이고............



BLASSREITER

아만다가 잘 해주기는 했는데..........치명적인 미스를 하나 저질렀군요.
월프놈 때려잡는데 급급해서 죠셉과 헤르만사이의 골을 메우는걸 잊었음.

월프도 그렇지만 현재 그 이상으로 헤르만이 때려잡고 싶어하는게 죠셉입니다.
정황상 전투중 난입한 죠셉과 대치하다 캐관광당할 듯.

다만, 전개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츠벨프까지 역으로 관광시킬 계기라면 아주 좋습니다.
어자피 이 둘은 한번은 부딫쳐야할 운명이고, 중계역인 아만다도 함께 있으니
다음화에 단체로 발린뒤에 공동전선정도 나가면 딱 좋을 듯.

애초에 죠셉도 단독행동이 많았으니, 이 전개로 간다고하면 그리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 게르드의 일을 해결해야겠지만.




3. 지름의 손길은 어디까지..........

현재 사용하는 컴의 마지막 업그레이드를 행하게되었습니다.

뭐, 업그레이드라고 해봤자 가능한건 CPU정도지만........

이걸 마지막으로 이 컴에 대한 업그레이드는 없을 듯.

덤으로 사는 김에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기로했습니다.
.......그러고보면 PS3에는 무선랜이 기본내장이었죠.
앞으로 선 갈아끼울일은 적어지려나...........(사실 이 짓을 하는 이유는 쉐어때문이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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