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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잡담

외출뒤 잡담

by 고독한 밤 2008.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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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쎄신 크리드 발매하기전에 공개된 PV가 알고보니 차기작 내용.
처음에는 뭔말인가했는데, 그 동영상을 보니 확실히 게임에서는 나오지 않은 내용이더군요.
덕분에 차기작이 상당히 기대.



1. 친구녀석과 프라모델 용구 몇가지를 사러 외출을 했습니다.

사실 넷에서 같이 주문할까도 했지만, 직접가면 여러가지 조언을 준다는 말에 직접 발길을 옮겼음.

덕분에 좋은 조언을 이것저것 들었습니다.

.......문제는 들은 조언이 대부분 건프라 관련이라 게슈펜스트 MK-2에도 통용될지 어떨지........;;;;;;;;;

뭐, 내일 도착할것 같으니 그때 생각해보도록 하죠.




2. 어제 뜬 유희왕 정보인

'리빙데드가 부르는 소리 금지, 죽은 자의 소생 제한'

친구 녀석이 유희왕 정발시절부터 플레이해온 녀석이라 자연스럽게 지식이 쌓이더군요.

여하튼 오늘 이 녀석을 따라 잠시 매장으로 갔었는데........

이 친구도 제가 어제 에보커님 포스팅을 보고 알아챈지라 상당히 경악.

그리고 리빙데드 대신 죽은자의 소생을 끼워넣은 뒤 플레이하는데 그걸 구경하던 몇 분이.......


'저기 죽은 자의 소생은 금지카드인데요?'

'.............'


일단 전 유희왕에 그렇게 빠삭하지 않은지라 위의 정보를 알려주니 그 정보가 어디서 떴는지 질문하시더군요.

전 적당히 니코니코와 2ch, 이글루에 떴다고 대답했습니다.

니코니코와 이글루야 뜰대로 뜬 정보고 니코니코에 떴다면 2ch에도 떴을거라는 생각으로 답변했는데, 갑자기 엄청나게 번민하시는 그 분들.

여하튼 그러다가 좀 지나서 그분들의 친구가 와서 하는말이.......


'그거 루머가 예정이 아니라 이미 확정인데?'

이 한마디가 퍼져나가자 그 분들뿐만이 아니라 게임하시던분들 모든 분이 경악하더니,




모든 분들이 한마음으로 이 대사를 외치기 시작했습니다...............ㅡㅡ;;;



.....저야 원래 건담워나 아쿠에이리안파라 그다지 상관 없었지만.....여하튼 오늘 하루 이쪽은 엄청 뒤집어졌음.

그나마도 제 고등학교 동창 부모님께서 경영하시는데라 폐를 끼친게 아닌가....하는 정도로.....;;;;;

여하튼 덕분에 게임은 제대로 못했지만 꽤 유쾌한 하루였습니다.




3. 윈터링 리페어는 포기하고 프리즘아크 러브러브맥시멈 달리는 중.

윈터링 리페어는 제게는 좀 안맞더군요.

에스쿠드 게임중에서도 드물게 저와 코드가 안맞는 게임이 있는데, 이 게임이 딱.

뭐랄까, 스토리적으로도 게임 시스템적으로도 역대 에스쿠드 게임에 비하면 뭔가 아닙니다.

역시 에스쿠드는 하드한 스토리나 능욕개그쪽으로 가야...............

아, 사쿠라 슈트랏세는 오늘 내로 올라갑니다.

오늘 안올리면 시간이 없을것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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