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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할 당시는 참 미묘한 캐릭터였지 말입니다. 뭐, 엔딩보다는 여동생 네토라레 엔드가 더 임팩트 있었지만.
용과 같이 1 클리어.
내일이면 익스프레스X가 도착하지만 기다리지 못하고 그냥 플레이해버렸습니다.
플레이 느낌은 상당히 좋은 편. 뭐, 본래 친구집에서 잠시 잡아본게 느낌이 좋아서 시작한 것이니 당연한 겁니다만.
스토리도 좋았고 조작감도 좋았습니다.
뭐, 요즘들어 조폭을 미화하는 작품은 잘 안보는데다 이 작품도 미화가 좀 심한 것 같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등장하는 캐릭터 하나하나가 간지라 꽤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음.
특히 최종장의 카즈마의 경우 이벤트 영상 하나하나가 간지.
스네이크 이후로 카리스마 있는 중년이나 노년 캐릭터를 별로 보지 못했기에 더욱 그런 듯.
생각해보면 최근들어 간지 중년이나 노년을 별로 못본 것 같습니다.
다만, 플레이 타임이 좀......플레이 시간을 대강 계산해봤는데 1장부터 클리어까지 20시간이 안걸리더군요.
제가 서브 에피소드는 대부분 씹고, 메인 스토리만 진행한게 원인이지 싶은데 그런것 치고는 상당히 빨리 클리어한 듯.
돈 노가다나 경험치 노가다도 필요없는 작품이라........여하튼 나중에 2나 중고로 구해봐야겠습니다.
워낙 재미있게 한지라 2는 또 어떤 이야기로 흘러갈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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