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잡담

그러고보면 극장판을 봐야하는데......역시 귀차니즘이......;;;



1. 모니터에 HDMI단자를 연결해서 콘솔플레이 재개.

시범적으로 일단 MGS4와 DMC4를 돌려봤는데.....뭐랄까, 지금까지 봐온 영상들과는 질이 다르군요.(.....)

나중에 어쌔신크리드도 한번 돌려볼 생각인데, 과연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아, 그래도 큰화면이 좋기만한것도 아님.

......제 경우 에로게 플레이할때 화면 비율이 좀........

지금까지 플레이한 작품중 와이드 지원작품은 2작품 밖에 없어서.
덕분에 에로게 플레이시에는 화면 비율을 조절해놓습니다.

비슷한 이유로 애니메이션 시청시에는 저 해상도로 설정중.
해상도를 너무 높게 해놓으니 오히려 1280x720 해상도도 군데군데 화질이 좀............

뭐, 그 외의 작업에서는 확실히 좋습니다만.

...........아, 오버클럭 잘못했다 메인보드가 한번 가버리기도 했습니다. 초기화 시키긴했지만, 좀 쫄았음...;;;;

2. 진 연희무쌍 진행중.

서울에 다녀오랴, PC조립하랴, 이런저런일 때문에 이제야 플레이중입니다.
다행히도 이것만 진행하면 12월 신작은 종료. 1월은 주시하는 신작도 없기에 널널히 진행중입니다.

일단 오루트를 진행중인데........뭐랄까, 이쪽은 전작에 비해 확실히 분위기 쇄신인 듯.

여하튼 전체적으로 전작보다 더 좋은 느낌입니다.
전투도 전작에 비하면 확실히 낫고........ㅡㅡ;;;

캐릭터들도 모두 매력적인 것이 질리지가 않는군요.
왠지모르게 알고 있는 성우들이 꽤 된다는 것도 있고.......(먼산)

빠르게 리타이어한 몇몇 캐릭터는........뭐, 어쩔수 없겠죠. 나중에 팬디스크라도 안내주려나.(먼산)




3. 요새 묘하게 상태가 안좋습니다.

뭐랄까, 밖에 나갈 일이 거의 없다보니 여러 의미에서 슬럼프인 듯.
포스팅을 쓸데 글에 힘이 실리지 않는다고 할까요.
애니도 더블오와 캐산을 제외하면 정기적으로 보는 작품은 사실상 없고......

작년 이맘때쯤도 같은 포스팅을 한것 같은데, 이거 정기적인 병인가........ㅡㅡ;;

여하튼 이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외출을 좀 해야할 듯.

매일 집에만 틀어박혀 있으면 사람이 썩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