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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잡담

작품소개 - 채운국이야기

by 고독한 밤 2007.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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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생각하는건데 전함이 주력인 이쪽 세계관에 참합도 혹은 시시오블레이드장비의
특기(特機)가 등장하면 어떻게 될까 생각합니다.....칼질한번에 전함몇개가 바로 썰릴것을 생각하면....;;;
관리국의 하얀악마는 별도 베고 신도 베는 참합도를 막을수 있을것인가!!!!!!!!!!!



최근 여러 출판사에서 신작라이트노벨을 발매해 이슈를 끌고있는 반면,
취향탓인지 인지도탓인지 괜찮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알려지지 않는 작품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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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취향이 극단적인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괜찮다고 생각하는 작품이 있기에
한번쯤 읽어보는걸 권하고 싶은 물건이 있습니다.





윙크에서 발매한 물건인데, 이쪽에서 나오는 작품의 대부분이 소녀취향이라 의외로 잘 알려져있지 않는 작품.
애니쪽에서는 주인공인 홍수려의 아버지가 '샤아 아즈나블'의 성우분이셔서 상당히 주목을 끌었지요.
애니나 소설쪽이나 이 작품은 상당히 잘만들어진 작품.

1권의 내용은 명문가의 피를 이었지만 가난한 주인공인 홍수려에게
명목상 왕의 측실로 황실에 들어가 왕의 교육을 맡는것입니다.
...이렇게 쓰면 평범한 내용처럼 보이지만 사실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특히나 등장캐릭터들의 누구나가 하나둘씩 엉뚱한면이있어, 내내 웃으면서 볼수 있습니다.

2권부터의 전개를 축약하자면 '채운국 최고의 여성관리의 일대기'라고 볼수 있겠군요.
나름 개그도 상당히 존재하지만 주요 스토리는 상당히 무거운편.
하지만 상당히 몰입감있는 전개로 보는 이를 감탄하게합니다.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반전이나 등장인물들의 성장은 몰입감을 주고,
그것을 헤쳐나가는 등장인물들의 노력등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줍니다.

현재 8권까지 국내에 정발되어있는 상태인데 중화풍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합니다.
애니쪽도 상당히 좋은평가에 원작소설을 잘 살린 작품이니 애니를 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
현재 2부가 방송중임.
개인적으로는 묘사가 상세한 소설판을 추천하지만 이건 취향문제겠지요.


요새 NT, 익스트림, J노벨의 3강체계가 굳건해지면서 다른 출판사들이 상대적으로
타 출판사들의 작품이 눈에 띄지 않는 경향이 강한데,
개인적으로는 여러 출판사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으면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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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잘 찾아보지 않는곳에서 진주를 찾아내는 재미도 쏠쏠쏠하군요.
뭐, 채운국이야기야 어느정도 알려진 작품이니 이 이글루에 들어오시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개인적으로 마법사는 알바중 다음권이 빨리나왔으면 좋겠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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