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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린스발의 숲속
카타코이 잡기전에 무심코 건드려 봤는데 이게 의외로 재미있더군요.
덕분에 카타코이는 뒷전이고 이것만 플레이중........;;
무엇보다 여태껏 등장한 소프트하우스 게임중에 난이도가 정말 낮은편입니다.
가장 재미있게 한거야 '한낮에 춤추는 범죄자'였습니다만 이건 난이도가 정말 작살이었는데,
그린스발은 난이도도 쉬운편이고, 내용도 재미있는 편.
거기다 히로인인 니키가 둥드의 히로인인 유메와 같은 마을 출신이라는 것과
그로인해 히로인들과 그 떨거지들이 블라드의 둥지로 돌입하는것도 나름대로 흥미로웠음.
여기에 대해서는 남은 엔딩 다 보고나서 감상글 씁니다.
2. 続・秘湯めぐり
.......뭐, 딴 이유는 없고, 이 작품이 Riddle Soft의 역대 작품들의 히로인투표에서
많은 표를 얻은 캐릭터들로 만들었다는 소리에 낚였음.
은근히 재미있게 한 게임이 많은지라 플레이했는데 결과는 그럭저럭.....;;;
전작인 오토메의 경우 게임의 무대가 현대에서 판타지로 넘어간 것과 원화가가
파택시리즈 밑 스튜디오 에고의 원화가 야마모토 카즈에씨가 담당해 역대 작품과 괴리감이 심한덕에
상당히 욕먹었는데 이번 작품은 원 작화담당자가 리턴하고 분위기도 이전 작품들처럼 그럭저럭 좋은편.
원화가 교체로 오토메에서는 미출연인 Riddle Soft 고정출연 히로인 켄코도 여전히 건재하고.....
창사 이래 줄곳 능욕물만을 제작해온 Riddle Soft.
적어도 능욕물에 한해서는 평작을 고수해오는 제작사라 코드만 맞다면 그럭저럭할만합니다.
이렇다할 특출난 부분은 없지만 그렇다고 딱히 흠잡을 곳도 없으니 능욕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 단지 이 작품은 이 게임에 등장하는 히로인들의 출연게임을 해봐야 스토리가 그럭저럭 이해가 갈지도.
신캐릭터 둘과 고정출연캐릭 켄코를 제외하면 히로인들의 과거가 모두 과거 게임에서 이어지는터라........
3. 麗佳牝犬調教~××に犯されて…
전부터 이런 물건이 나온다고 알고는 있었는데 키노모토님이 포스팅을 하셔서 호기심이 동해 건드려봤습니다.
뭐, 사실 트라이앵글 게임은 자주 접하지만 델타 게임을 접해본적이 없다는 원인이 컸습니다만......
.....뭐, 그래도 솔직 클리어할 마음은 안들어서 오마케만 다운받아 대략적인 스토리만 파악뒤(....정말 별거없지만)
H신과 엔딩만 돌아봤습니다.
일단 H신의 3분의 2정도가 수간이고 나머지 3분의 1이 직접 플레이와 장난감 놀이입니다만....;;
여하튼 비위가 약하시거나 고어가 싫은 분은 건드리지 않는게 좋습니다.
반면 그에 비해서 H신 전개는 그럭저럭 좋은편.
일단 게임시작부터 엔딩까지 히로인인 레이카가 망가지는게 주 전개인데
갈때까지간 막장 스토리와 CG는 그렇다 치더라도 레이카의 내면심리 묘사와 조교에 따라 변하는 레이카의 모습,
주인공이 레이카를 조교하기 위한 수단등은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능욕물의 경우, 직접 보여주는것 보다는 심리적인 묘사가 중요한 편인데 그런점에서 이 작품은 괜찮은 편입니다.
주인공이 레이카를 조교하는 방법도 초반에 난폭한 수단을 이용해 심리적으로 몰아간 뒤,
이걸 철저히 이용하는 식이라 이쪽의 전개는 상당히 볼만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미끼하나 던져주고 심리적으로 몰아넣을대로 몰아넣은뒤 그걸 하나둘씩 부숴버리는 식인데
이게 나쁘게 전개될 경우 사람이 어떻게되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어떤 의미에서 참 신기한게 이 사고방식, 스토커의 사고방식과 같습니다......;;
'상대방이 자신을 보아주지 않으면 상대방의 몰아넣어서 자신에게 매달릴 수 없도록 만든다.'
.......사실 딱히 능욕물이 아니더라도 간간히 나오는 설정이고, 능욕물에서는 어느정도 보편적입니다만,
정작 이 설정이 심리묘사에까지 반영되는 일은 거의 없지요.....;;
이 묘사가 부족해 감정이입에 실패한 대표적인 케이스가 클로버하츠의 히로인인 마도카 남동생놈.
능욕물과는 다르게 감정이입에는 실패했지만 절묘한 묘사로 엄청난 몰입감을 준 케이스가 데몬베인의 산달폰.
.....뭐, 사실 산달폰의 경우 PS2이식에 의한 용자왕의 열연의 공이 컸고 실제 PC판에서는 좀 모자란감이 있습니다만....;;
엔딩은 다섯개로 그중 3개는 주인공 사망엔딩.....
주인공놈이 싫은지라 가장 통쾌했습니다만 그렇다고 보기 좋은 엔딩도 아님.
일단 모든 엔딩의 대 전제가 히로인 조교완료&정신붕괴이므로 보기좋은 엔딩이라기에는 무리가 있지요..........
사실 능욕물에 해피엔딩을 바라는것도 헛소리입니다만 이 게임의 엔딩은 정말 뒷맛이 씁쓸합니다.
더 비참한 게임이 없는건 아니지만, 주제를 감안했을때 이 정도로 엔딩이 씁쓸한 게임은 협박2 이후로 처음봤음..........;;
..........여하튼 다른사람에게 추천할 게임은 절대 아닙니다.
.......딴 말은 안하고, 일단 겟츄소개를 본뒤 코드 안맞는 분은 건드리지 마시길.....;;
저야 혐오감은 있어도 그럭저럭 참을만해서 보지만, 이거 대중적으로는 절대적으로 무리가 있습니다.....;;
이 물건, 아무리 장점이 있다고하더라도 대중적으로 욕먹을 게임이라는건 틀림없고,
타 게임과 달리 무작정 건드려볼 게임도 아닙니다.........
트라이앵글과 델타, 최근의 양사 신작을 감안했을때
트라이앵글의 노선이 나름대로 메이져한 능욕물이나 조교물이라면 델타는 철저하게 마이너한 능욕조교물.
코드가 안맞는 분들은 처음부터 건드리지 마시고, 가능한 같은 제작사의 물건도 손대지 마시길.
카타코이 잡기전에 무심코 건드려 봤는데 이게 의외로 재미있더군요.
덕분에 카타코이는 뒷전이고 이것만 플레이중........;;
무엇보다 여태껏 등장한 소프트하우스 게임중에 난이도가 정말 낮은편입니다.
가장 재미있게 한거야 '한낮에 춤추는 범죄자'였습니다만 이건 난이도가 정말 작살이었는데,
그린스발은 난이도도 쉬운편이고, 내용도 재미있는 편.
거기다 히로인인 니키가 둥드의 히로인인 유메와 같은 마을 출신이라는 것과
그로인해 히로인들과 그 떨거지들이 블라드의 둥지로 돌입하는것도 나름대로 흥미로웠음.
여기에 대해서는 남은 엔딩 다 보고나서 감상글 씁니다.
2. 続・秘湯めぐり
.......뭐, 딴 이유는 없고, 이 작품이 Riddle Soft의 역대 작품들의 히로인투표에서
많은 표를 얻은 캐릭터들로 만들었다는 소리에 낚였음.
은근히 재미있게 한 게임이 많은지라 플레이했는데 결과는 그럭저럭.....;;;
전작인 오토메의 경우 게임의 무대가 현대에서 판타지로 넘어간 것과 원화가가
파택시리즈 밑 스튜디오 에고의 원화가 야마모토 카즈에씨가 담당해 역대 작품과 괴리감이 심한덕에
상당히 욕먹었는데 이번 작품은 원 작화담당자가 리턴하고 분위기도 이전 작품들처럼 그럭저럭 좋은편.
원화가 교체로 오토메에서는 미출연인 Riddle Soft 고정출연 히로인 켄코도 여전히 건재하고.....
창사 이래 줄곳 능욕물만을 제작해온 Riddle Soft.
적어도 능욕물에 한해서는 평작을 고수해오는 제작사라 코드만 맞다면 그럭저럭할만합니다.
이렇다할 특출난 부분은 없지만 그렇다고 딱히 흠잡을 곳도 없으니 능욕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 단지 이 작품은 이 게임에 등장하는 히로인들의 출연게임을 해봐야 스토리가 그럭저럭 이해가 갈지도.
신캐릭터 둘과 고정출연캐릭 켄코를 제외하면 히로인들의 과거가 모두 과거 게임에서 이어지는터라........
3. 麗佳牝犬調教~××に犯されて…
전부터 이런 물건이 나온다고 알고는 있었는데 키노모토님이 포스팅을 하셔서 호기심이 동해 건드려봤습니다.
뭐, 사실 트라이앵글 게임은 자주 접하지만 델타 게임을 접해본적이 없다는 원인이 컸습니다만......
.....뭐, 그래도 솔직 클리어할 마음은 안들어서 오마케만 다운받아 대략적인 스토리만 파악뒤(....정말 별거없지만)
H신과 엔딩만 돌아봤습니다.
일단 H신의 3분의 2정도가 수간이고 나머지 3분의 1이 직접 플레이와 장난감 놀이입니다만....;;
여하튼 비위가 약하시거나 고어가 싫은 분은 건드리지 않는게 좋습니다.
반면 그에 비해서 H신 전개는 그럭저럭 좋은편.
일단 게임시작부터 엔딩까지 히로인인 레이카가 망가지는게 주 전개인데
갈때까지간 막장 스토리와 CG는 그렇다 치더라도 레이카의 내면심리 묘사와 조교에 따라 변하는 레이카의 모습,
주인공이 레이카를 조교하기 위한 수단등은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능욕물의 경우, 직접 보여주는것 보다는 심리적인 묘사가 중요한 편인데 그런점에서 이 작품은 괜찮은 편입니다.
주인공이 레이카를 조교하는 방법도 초반에 난폭한 수단을 이용해 심리적으로 몰아간 뒤,
이걸 철저히 이용하는 식이라 이쪽의 전개는 상당히 볼만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미끼하나 던져주고 심리적으로 몰아넣을대로 몰아넣은뒤 그걸 하나둘씩 부숴버리는 식인데
이게 나쁘게 전개될 경우 사람이 어떻게되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어떤 의미에서 참 신기한게 이 사고방식, 스토커의 사고방식과 같습니다......;;
'상대방이 자신을 보아주지 않으면 상대방의 몰아넣어서 자신에게 매달릴 수 없도록 만든다.'
.......사실 딱히 능욕물이 아니더라도 간간히 나오는 설정이고, 능욕물에서는 어느정도 보편적입니다만,
정작 이 설정이 심리묘사에까지 반영되는 일은 거의 없지요.....;;
이 묘사가 부족해 감정이입에 실패한 대표적인 케이스가 클로버하츠의 히로인인 마도카 남동생놈.
능욕물과는 다르게 감정이입에는 실패했지만 절묘한 묘사로 엄청난 몰입감을 준 케이스가 데몬베인의 산달폰.
.....뭐, 사실 산달폰의 경우 PS2이식에 의한 용자왕의 열연의 공이 컸고 실제 PC판에서는 좀 모자란감이 있습니다만....;;
엔딩은 다섯개로 그중 3개는 주인공 사망엔딩.....
주인공놈이 싫은지라 가장 통쾌했습니다만 그렇다고 보기 좋은 엔딩도 아님.
일단 모든 엔딩의 대 전제가 히로인 조교완료&정신붕괴이므로 보기좋은 엔딩이라기에는 무리가 있지요..........
사실 능욕물에 해피엔딩을 바라는것도 헛소리입니다만 이 게임의 엔딩은 정말 뒷맛이 씁쓸합니다.
더 비참한 게임이 없는건 아니지만, 주제를 감안했을때 이 정도로 엔딩이 씁쓸한 게임은 협박2 이후로 처음봤음..........;;
..........여하튼 다른사람에게 추천할 게임은 절대 아닙니다.
.......딴 말은 안하고, 일단 겟츄소개를 본뒤 코드 안맞는 분은 건드리지 마시길.....;;
저야 혐오감은 있어도 그럭저럭 참을만해서 보지만, 이거 대중적으로는 절대적으로 무리가 있습니다.....;;
이 물건, 아무리 장점이 있다고하더라도 대중적으로 욕먹을 게임이라는건 틀림없고,
타 게임과 달리 무작정 건드려볼 게임도 아닙니다.........
트라이앵글과 델타, 최근의 양사 신작을 감안했을때
트라이앵글의 노선이 나름대로 메이져한 능욕물이나 조교물이라면 델타는 철저하게 마이너한 능욕조교물.
코드가 안맞는 분들은 처음부터 건드리지 마시고, 가능한 같은 제작사의 물건도 손대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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