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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게임

추가 잡담 몇가지

by 고독한 밤 2008.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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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커프는 어떻게 된걸까요. PS3로 갈아탈때부터 뭔가 불안했는데,
이러다 멀티로 나가는거 아닌가......;;;



1. 루리웹 게시물

테크모 주가하락.
닌가2를 시작으로 테크모(정확히는 팀닌자)는 점점 황혼기인 듯.

사실 닌가2도 게임으로서의 평가는 좋았지만 그리 잘만들었다고는 하기 힘들었죠.

차세대기치고는 낮은 수준의 해상도와 심심하면 터지는 프레임저하.(확실히 눈으로 봤을때는 괜찮았습니다만....)
무엇보다 여기저기에 산재해있는 버그들...........

사실 비슷한 시기에 발매한 MGS4와 비교되어 평가가 치중된 면이 있긴한데,
그렇다해도 좋다고 하기는 힘들더군요.

뭐, 이건 제 취향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하지만 이타가키가 나간 이유중 하나가 사장과의 불화때문인데,
그것때문에 주가가 하락할 정도라면 참.........
나중에 벌어질 법정공방이 참 볼만하겠습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팀닌자는 이제 끝일지도. 이타가키도 나가고 닌가2 평가도 좀 그렇고.....

그나마 테크모의 희망이라면 영 시리즈 정도인가........



2.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2 자료보다 떠오른 사소한 의문.

아니, 그렇게 대단한건 아니고 아무리 소설쪽을 중심으로 나간다지만
어째서 울트라 마린이 아닌 블러드레이븐이 나오는걸까요.........;;;;

제 기억으로는 울트라마린과 타이라니드는 라이벌플래그가 서있는데 말입니다.

울트라마린은 지배행성이 타이라니드 정찰대에 3번정도 침공당해 전문부대를 따로 둘 정도로 타이라니드에 이를 갈죠.
(말이 정찰대지 소규모정찰대라는 놈들의 숫자가 10억)

게임에서는 윈터어설트에 잠시 엑스트라로 나오고 뭍혔던 울트라마린이라 참 아쉬운 부분.
어떻게 구현 못하려나.............


그것과는 별개로 루리웹에 올라온 댓글중 간간히 스타와 비교하며 까는 분들 초안습.

본래 스타의 설정은 워해머에서 많은 부분을 가져왔고,(워해머 40000 보드게임이 훨씬 먼저나왔음)
특히 저그는 타이라니드가 그 모태라고 할 정도로 흡사한 부분이 많죠.
사실 이건 블리자드 제작진이 워해머 빠돌이에 제작진끼리 친해서 서로 디자인이나 설정을 돌려먹는 이유도 있습니다만.


문제는 이걸 모르고 스타와 비교해서 깠다가 순식간에 터져나오는 수많은 반론으로 인해
반박한번 못하고 닥버 타시는 분들이 꽤 많음.
(개인적으로 스타2가 압도적으로 처발리는 것을 희망)

의아스러운 점이 워해머와 스타의 관계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는건데.......
사실 이건 국내에서는 이상할게 없죠.

국내에서는 워해머쪽이 오히려 마이너하니까요.

여하튼 보다보면 재미있기도 하고 안습하기도 합니다.
일단 이번에도 한글화 되어 발매했으면 하는데..........

아, 여담이지만 오크의 희망인 워로드 고르거츠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정보가 있음.
...그럼 따로 영웅이 추가될텐데 그럴 녀석이 있나........?

그리고 등장이 불투명한 안습의 카오스 스페이스마린에 명복을.(상황적으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확장팩에서 추가)


PS. 위와같은 이유로 워해머 온라인 서비스 시작하면 일단 잡습니다.



3. 폴아웃이 삼돌이와 PS3로만 나올줄 알았는데 PC로도 발매를 하는군요.

.......어자피 고사양을 사용하지도 않고, 작업할 것도 많은지라 콘솔로 구입할 생각입니다만.
여하튼 이번에도 엘더스크롤처럼 PC에 발리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엘더 PC판이 인기를 얻었던 이유가 각종 패치로 인한 모드때문이었죠.
나와봐야 알겠지만 왠지모를 걱정을 지울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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