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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애니 이야기

케이온 2기 12화 감상

by 고독한 밤 2010.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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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엑박판 정발가능성은 낮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CT도 MS가 무리해서 들여왔는데 영 시원찮았다던가.....




- 이번화 완성도도 흠잡을데 없지만............그 이상으로 좀 놀랐음.
이번화 예고를 보고 단순히 1기에서 보여준 것 처럼 여름휴가라고 생각했는데 완벽히 뒷통수 맞았습니다. 아, 물론 나쁜 방향이 아니라 좋은 방향으로.

비록 1기에서 보여준 기존 여름휴가와는 다른 방식의 페스티벌이지만, 이번화의 콘서트장 연출은 상당히 좋았다고 봅니다. 제가 콘서트장이라든지 이벤트같은 곳은 제대로 참가해본 적이 없어서 현실의 콘서트와 비교는 힘듭니다만.......일부 장면의 경우에는 작품 내의 열기가 바깥까지 느껴질 정도로 인상이 강렬했음.

사실 이런 장면을 좀 더 늘렸으면.....하는 생각도 했습니다만, 그럼 케이온이 아니게 되어버리겠죠. 이번화도 2기 전반적으로 보이는 밸런스 조절이 충실해서 케이온 특유의 분위기와 콘서트 분위기가 서로를 간섭하지 않고, 적절하게 표현되었습니다. 1쿨 내용에서는 이번화가 베스트 에피소드가 되지않을까도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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