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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많이 본 그림인데 누구 원화더라....;;;
- 지난화에 이어서 좋은 분위기를 보여주는 화. 아니, 개인적인 평가를 놓고보자면 지난화보다 높습니다.
1기 와는 다르게 경음부 3학년 4인이 아닌 1학년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해나갔다는 점에서 충분히 좋은 평가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 이 점 하나때문에 1기와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1기의 단점중 하나가 미오 팬클럽이나 학생회장등 몇몇 에피소드가 방영시간문제로 삭제된 점인데(특히 학생회장, 최근 연재분에 대학입학뒤 재등장), 2기에서는 서브캐릭터에도 상당히 신경을 쓰는군요. 역시 우월한 2쿨.
아즈사와 우이만으로는 이야기를 전개해나가기 힘들었는지 클레스메이트인 준까지 등장해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했는데, 재즈부의 1학년들등 여러 서브캐릭터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아즈사나 우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점이 베스트. 기존 경음부4인의 발랄하면서도 정신없는 분위기와는 다르게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하면서도 특유의 재미가 그리 죽지않았다는 점이 참 좋은 부분입니다.(어째 가면갈수록 1기 11화 13화가 삽질로 느껴지는게....)
아마 이번한번만으로 끝나지는 않을 거고 앞으로 이런 에피소드가 더 있을거라보는데 개인적으로는 마도카 에피소드나 좀 등장했으면 좋겠군요. 경음부에 끼친 영향은 강한데 정작 제대로 다룬 적은 한번도 없는 캐릭터다보니. 여하튼 다음화가 기대됩니다. 이 분위기만 유지해도 1쿨분량덕분에 삽질의 연속인 AB!는 절대 케이온을 못넘어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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