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끔 있지말입니다. 한번쯤 에로를 꼭 그려줬으면하는 원화가.(야)
구입한 새 프린터가 이제야 도착했습니다.
처음보고 생각보다 큰 상자에 좀 당황.
물론 그 안의 내용물도 큽니다.
대략 예전에 쓰던 프린터에 비해 가로가 10cm정도, 세로로는 두배정도 큽니다.
덕분에 상당히 당혹스럽더군요.
현재 공간을 한계까지 사용중이라 놓을 곳이 없어서........
예전에 사용하던 프린트는 놓을 장소가 없어서 책상옆에 놓은 책장 위에 선이 아슬아슬하게 닿을 거리에서 사용했습니다.
이것도 현재 비슷하게 놓아놓은 상태인데........아무래도 여분의 장소를 만들어야할 듯.
내부는 4개의 필터로 구성.
사실상 크기가 거대화한 주범이죠. 뭐, 컬러 레이져라면 당연히 이 정도는 하겠습니다만..........
이것은 프린트 결과물.
플래쉬가 터져서 잘 확인할 수 없지만, 컴에 저장된 자료와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어둡고 음영이 있습니다.
그걸 제외하면 그럭저럭 만족이지만, 한눈에 어둡다는 걸 파악할 정도라는건 좀.......
그리고 위의 결과물보다 음영이 확연히 드러나는 결과물.
알트아이젠의 뒷부분을 파악하기가 좀 힘듭니다.
마찬가지로 결과물.
이쪽은 그럭저럭 나은 편이긴합니다만, 그래도 약간 어두운 느낌이 드는 편.
일단 프린트 자체설정을 조작해봤는데, 프린트할때는 그냥 적당히 명암조절을 해서 하는게 좋을 듯.
사실 15만원이라는 가격을 감안하면 충분한 성능이라고 생각됩니다.
본래 저가형 컬러 레이져다보니 나머지는 근성으로 어떻게 해 봐야죠.
여하튼 최근에는 컬러레이져 프린트도 상당히 싸져서 접하기 쉬워졌습니다.
보통 2~30만원대의 선을 유지하던데, 솔직히 잉크젯프린트의 유지비를 생각하면,
좀 비용을 더 들이더라도 레이저프린트를 사용하는게 더 좋지않을까도 생각합니다.
문제라면 역시 인쇄물이 얼마나 좋은 품질을 가지고 있느냐는건데,
정말 고화질, 고해생도를 원하지 않는 이상은 대다수가 문제없는 성능이니....
여하튼 그럭저럭 만족하고 있습니다.
........뭐, 코드의 길이문제로 간만에 무자비하게 얽혀있는 코드선들의 정리에 들어갔다는 걸 제외하면.........
이제는 적당히 놔둘곳을 건드려봐야겠는데........뭐, 어떻게는 되겠죠.
최악의 경우 프린트를 밖에 놔두고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것까지 생각중이라............
그것도 안되면 가구 재배치만이 있을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