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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잡담

2010.01.12. 근황 및 잡담

by 고독한 밤 2010.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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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는 대체 언제쯤하려나..........



1. 오늘도 헌책방에 가서 안보는 책을 팔고 왔습니다.
내친김에 하루히도 전부 팔아버리고 왔음. 뒷권이 나올거라 생각해서 다소 걸리기는했는데 그래도 그냥 놔두기는 뭐하더군요. 작안의 샤나는 그나마 뒷 내용이 궁금하기라도 하는데 이쪽은 끝나지않는 8월로 인해 뒷내용이고 뭐고 완전히 정이 떨어져버려서.

폴리포니카도 함께 팔아버릴까했는데 이쪽은 일단 보류했습니다. 어찌되었든간에 일단 크림슨과 블랙은 재미있게 보는 중이라. 다만, 이 이상 세계관 확장은 없었으면하는게 본심. 작품별로 차이가 너무 심해서 읽기 힘든 스토리도 있기때문에 여러가지로 난감하지 말입니다. 그러고보면 PC판도 아직 플레이 안했는데.................(먼산)




2. 현재 블레이블루 라그나 맹연습 중.

덕분에 조이스틱을 살까도했는데 가격부담이라든지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친구에게 조이트론 패왕 조이스틱을 빌려 연습중입니다. 현재 대강 스틱에 익숙해지면서 잘 플레이 중인데, 생각 이상으로 좋은 느낌.

이전에도 조이스틱을 쓴 적이 있습니다만, 이 스틱의 경우 너무 가벼운 나머지 격투게임에는 좀 써먹기 힘들었거든요. 덕분에 PC로 슈로대 돌리는 용도로 사용했습니다만........;;;;

반면 지금 사용하는 패왕 스틱은 그래도 무게가 어느 정도 있어서 그런지 그럭저럭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책상위에 올려놓고 하는지라 다소 높다는 점만 제외하면 꽤 괜찮은 편.

........아, 그렇다고 100% 만족이라는 소리는 아니고. 이 친구가 조이스틱을 구입한 이유가 철권6를 플레이하기 위해서였는데, 왠지 모르게 2D격투에는 잘 안맞는 느낌입니다. 상하좌우 입력은 잘 되는 편인데 대각선 입력이 잘 안되서 공중콤보에 좀 애로사항이 있음. 제가 KOF2001 발매 이후로 스틱을 오랜만에 잡아본걸 감안해도 좀 심각한 수준이랄까요.

본래 구입하려고 생각했던 물건이 이번에 새롭게 발매하는 PC/PS3/360 모든 기종에 호환성을 가진 패왕 레볼루션과 싸울아비 스틱이었는데, 덕분에 그냥 싸울아비스틱에 옵션을 약간 추가해서 구입하는게 어떤가....하고 고민중입니다. 솔직히 개조할만한 능력은 안되는지라..........

혹시 조이스틱에 일가견이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굽신굽신)




3. 라이더 피규어 GET!!!!!!!!.........인데 별로 기쁘지는 않습니다.
오늘 친구와 건담베이스에 갔는데 친구가 HG2개를 구입하고 뽑기이벤트에서 6등인 가면라이더 피규어에 당첨. 본래 라이더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녀석이라 제가 먹었는데 걸린게 하필이면



방영시작한지 6화만에 리타이어한 시저스.........(먼산)


..........뭐랄까, 받은건 고마운데 엄청 복잡미묘한 기분. 여담으로 같이 가신 친구의 선배분은 라이아가 나왔지 말입니다.(먼산) 뭐, 그래도 이전부터 구입하라고 권유했던 자쿠 스나이퍼를 구입하게 했으니 이건 이거대로....;;





PS. 야심한 밤에 음식테러. 오늘 먹은 부대찌개는 참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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