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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잡담

2010.02.11. 근황&잡담

by 고독한 밤 2010.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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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이 둘보다 카오루나 미미나쪽이 더 좋습니다아....



1. 켈딤과 오건담 완성.....인데 새삼 포스팅하려니 엄청 귀찮....(야)

사실 이번에 아트나이프를 처음써본 관계로 삽질한게 좀 많다보니 좀 부끄러운것도 있고(동체를 썰어버렸음).....역시 이런건 대량으로 사서 연습을 해야하는데 연습하려면 돈이........(먼산)

이래저래 프라질은 돈이 많이 드는고로 오래못갈것 같은 느낌도 드는군요. 안그래도 게임과 도서쪽에 대량의 돈을 퍼붓는 중인데다 조립할 시간도 만만찮고..............(무엇보다 공간이......) MG징크스는 아무래도 포기하고 세븐소드G로 만족해야할지도.........



2. 블레이블루 포터블 한글화 정발 확정!!!!!!!!!!!!!

덕분에 구입예정인 작품들 다소 미뤄두고 구입할 생각입니다. 구입 예정인 게임이 PSP페르소나3 포터블, MGS 피스워커, PS3 헤비레인, 스플린터 쉘 컨빅션, 360 길티기어2 오버츄어, 기어즈오브워2 정도인데 아마 헤비레인과 함께 초회판사는 유일한 작품이 될 듯.

덕분에 페르소나 포터블은 당분간 방치될지도....(먼산)

이번에 CS 신캐릭터도 공개되었고 여러가지면에서 블빠로서는 기쁩니다. 거기다 친구도 구입하도록 낚은터라 CS나오기전까지 연습하기는 딱 좋을 듯.

그나저나 아크시스템에는 진짜 한국인 개발자라도 있는겁니까. CT 콘솔판도 그렇지만, CS 아케이드 기판 완전한글화 발매에 이번 포터블 완전한글화까지 규모에 비해 한국시장 노리는 비중이 장난 아닌 듯.

저쪽도 장사하는 이상 뭔가 이유가 있을 듯 한데말입니다.......여하튼 이걸 계기로 블빠가 점점 늘어나기를.

자, 여러분. 완전히 말아먹은 KOF따윈 잊고, 뜨는 신성 블레이블루를 잡읍시다.



3. 요새 묘하게 알토네리코 3가 끌리는군요. 아, 딱히 벗는다는 것때문에 끌리는건 아닙니다. 에로게 항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노출때문에 콘솔게임하나 사느니 누키게 하나 사고 맙니다. 안그래도 구입못한 에로게가 산더미같은데..........

사실 알토네리코 자체는 특유의 시스템덕분에 관심이 있었는데, 2의 루카가 워낙 마음에 안드는 캐릭터에다 차세대기 잡다보니 그만큼 PS2 잡기가 힘들어졌거든요. 결정적으로 2사면 1도 사야할 것 같아서(.......) 그냥 포기했었는데, 3의 모 캐릭터가 워낙 마음에 들다보니 이걸 구입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 여전히 걸리는 점은 전작을 사야될 것 같다는건데 시리즈 전부 해보신분들. 3 플레이하는데 전작 스토리 몰라도 지장없습니까?


4. 기회가 되서 스트리트 파이터 4를 잡았습니다. 단골가게에서 슈퍼스트리트파이터4 발표덕분에 중고가격이 2만원대까지 떨어졌다길래 괜찮으면 구입해볼까 싶었는데.............철권이나 솔칼, 블레이블루처럼 콤보위주의 빠른 콤보위주의 스타일에 익숙해지다보니 스파처럼 단타위주의 게임에는 새삼 적응하기가 힘들더군요. 콤보가 안되는건 아니고, 고수들 영상보면 엄청난 콤보영상도 있지만, 조금만 연습하면 기본콤보정도는 가볍게 넣을 수 있는(그리고 상대방의 손을 놓게 만들수 있는) 앞의 작품들에 비하면 초심자가 적응하기는 엄청 힘들 듯. 워낙 오래된 작품이다보니 캐릭터에 애정을 느끼기 힘들다는 점도 있고...........이래저래 저에게 있어서 스파는 구작일뿐인것 같습니다.



5.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2 클리어. 유저 한글패치가 나왔다길래 친구 스팀아이디를 빌려서 쾌속으로 플레이했습니다.

스토리모드 볼륨이 WAW나 MW1에 비해 짦은게 다소 흠이었습니다만, 그래도 몰입도는 상당하더군요. 특히 프라이스 대위님의 간지포스가 쩌는 편. 핵미사일 날릴때나 마지막 미션 브리핑때의 대사에서는 소름까지 돋는게 아무래도 주인공 자리는 프라이스 대위님이 드셔야할 듯. 소프는 마지막에 보스 스틸하는 걸 제외하면 주인공 맞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ㅡㅡ;;

반면 안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다소 드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제가 멀티플레이나 게임플레이 자체를 즐기기보다 싱글플레이나 스토리를 중심으로 게임을 즐기는 타입이다보니 스토리모드의 짧은 스토리는 좀 거부감이 컸습니다. 특히 FPS는 한번 클리어하고 다시잡는 일이 거의 없어서......WAW수준을 바란건 좀 지나쳤을까요?

뭐, 그래도 다음작품에 대한 기대만큼은 크게 부풀려놓았지만요. 새삼 뒤돌아보면 저는 구입하지않지만 주위사람들이 구입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잡게된 게임........ㅡㅡ;;


6. GOW2에 이어서 데드스페이스2도 PC판으로는 발매안한다고 발표.

어떤 의미에서는 당연한 노선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콘솔게임의 PC이식을 아주 싫어하는 편이기도하고. 그도 그럴게 게임 하나를 위해 결코 저렴하지 않은 콘솔을 구입한 사람들을 순식간에 병신으로 만드는 선택이 달가울리 없죠. 어자피 게임자체가 콘솔에 최적화되어 나오는만큼 콘솔게임은 콘솔로 끝냈으면한다는게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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