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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이 구도는 반대가 되어야 정상아닌가......ㅡㅡ;;
1. 용과 같이 2 클리어.
뭐, 마지막에 충격과 공포의 반전이 있긴했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한 스토리였습니다.
다만 좀 아쉬운게 후반부가 너무 흔한 러브스토리로 변질되서....겨우 1년만에 유미는 버린거냐!!!!!!!!!!!
여하튼 재미있게 플레이했지만, 몇몇 부분에서는 좀 아쉽더군요. 일단 커맨드 입력의 경우 너무 빡빡하달까.......성공한 횟수가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정도. 거기다 좀 어이없는 판정을 가진 보스들......최종보스인 류지야 그렇다쳐도, 중간보스로 나오는 호랑이 2마리는 대체..ㅡㅡ;; 그 망할 판정때문에 아이템 막 날렸습니다. 거기다 모 캐릭터가 들고 나오는 서브머신건. .........한방에 체력 반줄이.......
메인 스토리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치도 전작보다 줄은 느낌, 전작에서는 최종보스전쯤가면 적어도 능력치 한두개 정도는 10레벨을 꽉 채울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9랩채우기도 벅차더군요. 서브퀘를 그다지 진행하지 않는 제게는 꽤 힘들었음.
그 외에....메인 스토리만 진행하면 역시 플레이시간이 짧더군요. 클리어 시간을 확인해보니 무려 14시간.......
......뭐, 이러니저러니 해도 재미있게 했습니다.
3는 공략집부터 일단 읽었는데, 이래도 될까...싶을 정도로 스토리가 부풀려진 느낌.
일단 구입계획은 있지만, 2까지가 적당하다 보는데 말입니다...........
2. 최근 SkyTV ExpressX를 구입.
카페에서 설정잡는 것 보도 이것저것 만지작거리고 있는데, PS2의 경우 기기의 한계인지 화질이 그리 나아지지는 않더군요. 반면 PS3와 360의 경우에는 확연히 좋은 화질을 보장.
덕분에 다시 스샷을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만, 정작 최근에는 PS3나 엑박이나 할게 없는게 문제지만......
블레이블루를 살까도 했는데, 제가 라이브를 잘 안건드리는지라 오래할 수 있을지가 걱정.
뭐, 스토리모드만 오래간다면 별 문제 없긴합니다만, 역시 2D격투의 한계라는게 좀....무엇보다 제가 조이스틱 지를 일이 없고, 멜티블러드 PS2판 발매할때 워낙 크게 데여서.........
이 돈으로 엑시아 이그니션을 한번 질러볼까 했지만, 아무래도 MG건드리기에는 내공이 충분치 않고, 무엇보다 최근의 저는 도색에 신경쓰기에는 돈도, 여유도 없지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엑박에서 좀 할만한 작품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PS3에 비해 엑박보유게임은 할만한게 상대적으로 없는지라........ㅡㅡ;;
3. YES24 포인트가 7만원정도 쌓였는데 이걸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중......
사실 처음 목표는 무시우타 BUG 전권 구입이었는데, 막상 모이고나니 FF7ACC라든지, 다음달 지를 책이라든지 유혹이 많아서.........일단 Bug 전권 지르는쪽으로 가겠지만, 정말 고민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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