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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세라핌보다 이게 훨 좋은데? 건프라나 로봇대전에서는 꼭 나와주길........
하늘가는대로
- 바로 플라네타리움으로 들어갈 줄 알았는데, 의외로 한 화에 에피소드가 두개 있었습니다.
어느쪽이든 위화감이 없었던지라 별 문제는 없었지만, 시간대가 엄청 빨리지나간 듯? 1화가 입학식이었으니 무려 3화만에 한계절이 날아갔음.
히메가 천문부에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중이 크지 않다는 점도 의외입니다. 이번화의 경우 미호시에게 넉다운이고.
반면 미호시는 물만난 고기처럼 캐릭터성을 뽐내고 있는데, 과연 언제쯤 태클이 걸릴지..........
후반 플라네타리움의 경우에는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미호시와 사쿠의 과거이야기를 보여준 점이 좋았다고 생각.
다만, 이번화에서 사쿠가 한 모 발언인데......후에 이게 어떤 식으로 작용할지.
아쉬운 점이람녀 플라네타리움의 경우 잘 사용하면 1화를 꽉 채울 수도 있는 에피소드임에도 불구하고, 두가지 에피소드를 묶어버린 점.
플라네타리움 후반부의 신이 상당히 좋았기에 아쉬운 부분입니다. 1화를 사용했다면 더 좋은 퀄리티도 뽑아낼 수 있었을텐데.......
괭이갈매기 울적에
- 콘솔판이 나오지 않는 이상 가능한 플레이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에피소드1을 잡았습니다.
.........솔직히 말해 에피소드1은 상당히 불친절해요. 게임 프롤로그 1분도 안지나서 애니쪽이 얼마나 불친절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일단 우시로미야 4남매의 성격이라든지, 인간관계, 각 고용인들의 태도의 이유나, 킨죠가 아들이나 손자들을 싫어하는 이유를 전혀 언급하지 않았더군요.
거기다 재산 분배에서 클라우스가 상당히 좋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그걸 거절한 이유도 안나오고..............
여하튼 에피소드 1은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습니다.
뭐, 게임이야기는 제쳐두고 본편 이야기를 하자면, 역시 불친절합니다. 카논이 어째 뜬금없이 이상한 행동을 하는데, 이 이유를 전혀 못찾겠음.
베아트리체의 비문을 보여주긴했지만, 이쪽은 보여주는 타이밍이 너무 늦었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거슬리는 부분이 마리아의 표정.
마리아를 범인과 관련이 있도록 보이게하려는 의도는 알겠는데, 방법이 너무 틀렸습니다.
이 작품, 쓰르라미가 아니에요. 굳이 저런식의 웃음을 보여줄 필요가 없습니다.
설령 내용이 판타지라고는해도 미스테리 살인사건을 표방하고 있는만큼 그에 걸맞는 분위기를 줘야지, 왜 전원이 미쳐돌아가는 쓰르라미에서나 나올 표정이 나옵니까?
아니, 쓰르라미조차 저렇게 망가트리진 않았어요.
좀 더 분위기에 맞게 작화조정을 하면 안되는가...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화였습니다.
이거 잘못하면 쓰르라미 1기의 재림이 터지는거 아닌가...............
파이트 일발! 충전짱!!
- 에....지난화가 다소 얌전했던만큼 이번화는 더욱 위험해졌습니다. 보기에도 위험한 장면이 다수........;;;;
뭐, 결론적으로는 센토에게 동기를 주는 이야기지만 작품 특성상 그런건 아무래도 좋고.............
그 외에 OP에서 얼굴을 보이던 수수께끼의 캐릭터가 등장. 그런데 이쪽은 어째 서비스와는 관련이 없어보입니다.
뭐, 로리따위 기대하지 말하는 제작진의 외침일까요.(쳇)
여하튼 지난화에 비해 눈이 행복해지는 에피소드였습니다. 다만 이번화는 진짜 좀 아슬아슬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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