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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조차 귀여운 로로나의 아틀리에. 아놔, 저런걸 내 손으로 때려잡아야되는거냐!!!!!!!
전장의 발큐리아
- 아리시아가 발큐리아인으로 각성해서 세르베리아를 역관광시켰는데 이제서야 종결까지 얼마 안남았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주목할 부분이라면 아리시아로 추정되는 아이가 보이는 과거 회상. 얼마나 자세히 다뤄질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심도있게 다뤄줬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다만 걱정되는 것이..........남은 화수가 현재 5화인데 가리아 공국 수도 점령과 마못트의 등장, 제국측의 동향까지 필요한 내용을 전부 압축해낼 수 있는지가 걱정되는 부분 현 전개로서는 성창만큼은 확실히 나올거라고보는데, 애니의 경우 원작과는 다르게 후반부분의 연출이 상당히 각색될테니(비행기 미등장을 시작해서) 의외로 제로 레퀴엠은 나오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원작의 파르디오와 애니의 파르디오도 캐릭터 성이 워낙 차이가 나서 같은 결말을 맞을지 어떨지도 좀 걸리는 부분이고.(애초에 아리시아를 쏜 상황도 계기도 다릅니다.) 여하튼 또 한번 기대치를 높이는 에피소드였습니다. 과연 다음화는 어떤 연출이 될지....
CANAAN
- 지난화까지는 이야기가 좀 늦게 진행되는게 아닌가.....싶었는데, 이번화에서는 갑자기 또 이야기가 빨라지는 느낌.
뱀이고 아군이고 간에 아직 설명되지않는 부분이 많다보니 상황파악이 묘하게 안되는 군요.
알파르드쪽이야 머지않아 목적이 밝혀질거라고보지만, 카난측은 이래저래 문제가 많은 듯.
당장은 햣코와 카난사이의 문제부터 풀어야할거라고보는데 문제라면 역시 카난이 이 문제에 어떻게 얽혀있는지 파악할 수 없다는 점. 아마 산타나가 언급한 지워진 마을과 관련이 있을거라고보는데, 윤윤과 햣코가 서로 아는 사이라는걸 생각해보면 이 둘은 같은 마을 사람이라고보는게 타당하겠죠. 문제는 사라진 마을을 지워버린건 산타나인데 왜 그 마을의 생존자들을 뱀이 관리하고 있냐는 점입니다.
주목할 점은 나츠메의 소속이 NGO라는 것. 이번화에서 오고간 대화에서 유추하건데 이번 사태로 인해 가장 손해를 본게 미국이라고치면 가장 이득을 본 것은 NGO라고 볼 수 있겠죠.(아무리 UA라고해도 미국 독단으로 중국 도심부에 폭격을 가한겁니다. 그것도 인질과 중요인물들까지 버리고. 국제적으로는 치명타)
여기서 햣코덕분에 나오는 가능성이 하나 있는데, 뭔가의 이유로 NGO와 뱀은 뒤에서 손을 잡고 움직이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실 이웃 한분께서 나츠메는 뱀과 손을 잡고 이중스파이짓을 하고있는게 아닌가....하는 의견이 있었는데, 사실은 NGO의 일부 혹은 상층부와 뱀이 손을 잡고 행동하며, 여기에 반대하는 NGO의 일부가 대립하고 있는게 아닐런지. NGO는 자신들의 위신때문에 공표할 수도 없으니 고육지책으로 뱀을 치는 선택을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화의 나츠메의 동료가 언급한것처럼 UA가 퍼질수록 활동이 활발해지는건 NGO인데 나츠메와 산타나는 지난화에서 속죄비슷한 내용을 언급했단 말이죠.
이 가설을 뒷받침하는 내용중 하나가 햣코의 과거. 이 부분을 주목해야하는게 복장이나 상황, 햣코가 아이에게 한 발언등을 생각해보면 햣코와 햣코와 있던 아이는 스스로 온게 아니라 뭔가의 이유로 옮겨졌다고봐야합니다. 그렇다면 뱀이 UA바이러스를 이용한 실험을 하고, NGO는 그 뒷수습을 한게 아닌지? 산타나가 알파르드를 알고있다는걸 감안하면 아예 함께 움직였을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여기서 카난이 NGO측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움직이고있었다면 햣코가 카난을 증오할 이유도 나름 충분합니다. 어느쪽이든간에 이번화에서 제시된 문제는 여러가지 면에서 좀 큰 떡밥.
진 마징가 충격 Z편
- 드디어 등장한 빅뱅펀치는 역시 바도스섬에서 발견된 제우스의 오른손이었습니다.
.......라는건, 후지산 밑에 있는건 제우스의 나머지 몸이 아닐런지.
사실 그것보다는 이번화에서 언급된 내용인 츠바사와 테츠야가 어릴때 생이별한 남매사이라는겁니다. 거기다 이번화에서 성불을 해버렸는데.......넵, 덕분에 1화에서 등장한 블레이드의 정체가 대강 감이 잡혔습니다. 일단 과거 회상에서 나온 츠루기 테츠야는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애초에 작품내에서 저 인간을 테츠야라고 한건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유미교수는 그를 보고 왠지 경악스러운 모습을 지었는데, 이런저런 가능성을 전부 유추해보자면 의외의 가능성이 나오죠.
저 블레이드가 테츠야의 아들일 가능성. 아니, 생각해보십쇼. 켄조와 테츠야는 동년배의 친구였고, 켄조는 아들이 둘이나 있습니다. 테츠야라고 자식이 없으리라는 보장이 없잖습니까. 테츠야는 연구때문에 아내와 자식들을 남겨두고 혼자 바도스 섬으로 왔고, 사망뒤 켄조가 비밀리에 이들을 찾아 지원해주면서 그 아들인 블레이드를 전투의 프로로 키웠다고한다면? 켄조와 츠바사가 만난 시기를 감안하더라도 코우지보다 나이가 많은건 거의 확정이고, 테츠야의 아들인만큼 아버지와 닯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츠바사가 왜 지금까지 몰랐냐는 점에서는 켄조가 비밀리에 움직였다는 가능성도 충분히 있을거고. 현재로거는 가장 가능성이 높은 이야기가 아닐지. 과거회상과 이번화의 에네르가Z가 썬더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도 주묵할 부분. 이번화에 켄조 생존떡밥도 떴으니 충분히 가능성은 있지 않을런지.
사키
- 신캐릭터 등장과 함께 단체전에서 풀지못했던 미호코떡밥이 풀렸습니다. 뭐, 이쪽은 아무래도 좋지만 신캐릭터쪽은 상당히 걸리는 부분. 이번화의 사키가 다시 찌질해졌다는 것도 주목합시다. 예전 유키에게 같은 짓하고 노도카에게 대차게 까였는데 이번화의 등수를 보건데 같은 짓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음. 여기서 신 캐릭터가 뭔가 중요한 일을 하는게 아닐런지.
다만, 이제와서 신 캐릭터라는 건 좀 초강수같은 느낌도 듭니다. 아마 원작자도 이 캐릭터를 활용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것과는 별개로 작품 종결까지 얼마안남은 이 시점에 얼마나 큰 캐릭터성을 부여할 것인지. 사실 이번화에서도 간간히 실루엣만 보일뿐 그리 부각되지는 않았습니다. 거기다 개인전의 이틀중 하루를 한화만에 그냥 해치워버렸으니 나머지화를 생존자의 혈투가 벌어지는 2일차에 쏟아부을 생각일 것 같은데, 수많은 경기를 보여주는 개인전 특성상 한 게임에서 얼마나 포스를 보여줄 것인가가 문제점. 은근히 경기가 많이 벌어지기에 주요인물들이 펼치는 왠만한 부분에서는 볼만한 부분을 준비해야할텐데 신 캐릭터를 부각시키면서 얼마나 이게 가능할런지........
프린세스 러버
- 공중갈아입기라든지 여러가지 의미에서 좀 깨긴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무난했던 전개.
가장 크게 주목해야할 부분은 원작에서는 총질은 커녕 보디가드조차 등장하지않았는데, 이번화에서는 사람이 죽었습니다. 죽일 사람은 죽이는걸 보면 그래도 스토리적으로는 크게 걱정할 필요 없는게 아닐지. 특히 지난화에 등장해서 높은 비중을 보여줄 것 같았던 캐릭터치고는 의외로 허무한 죽음이기도 했고. 아직 이번 사태가 끝난 것도 아니 더 지켜보는게 좋을 듯.
개인적으로는 그 부분보다는 테러리스트와 샤를의 대화쪽이 더 거슬렸달까요. 이런 작품에서 어중간하게 쓸데없는 주장같은거 내세우면 좋을게 없는데..........그냥 샤를이 성장하는 계기로만 끝내주기를 바랍니다. 그 외에 특별할건 없었던 에피소드.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화를 봐야겠죠.
카나메모
- 이런 에피소드를 원했습니다!!!!!!!!!!! 이번화의 솔직한 대리에 하아하아.....
뭐, 어찌되었던간에 카나메모에는 이런 에피소드가 늘어야해요. 매번 카나중심으로 돌아가는 에피소드로는 한계가 있죠. 이 참에 캐릭터별로 한번씩 다뤄줬으면하는게 본심. 카나의 경우에는 캐릭터 성격상 쓸데없는 이유로 걱정하는 경우도 다소 있는지라 보는이에게 있어서는 짜증날때가 있습니다. 이 점만 해결하면 상당히 좋은 작품인데..........
여하튼 앞으로도 이런 귀여운 대리를 자주 볼 수 있기를.
다음화는 몇화만에 쿠기밍 부활인데, 그 동안 등장못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런지.............
개인적으로는 카나의 학교 생활도 좀 나와줬으면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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