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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잡담

8/26 최근의 근황

by 고독한 밤 2009.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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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면 얘들 빼고 별로 남는게 없는 듯한........;;;




1. 개강을 며칠 앞두고 있는 실정입니다만.........하필이면 이 타이밍에 재수없게도 몬헌에 빠져버렸어요. 다음학기도 정신없을게 뻔한지라 엑스트라까지는 안질렀지만.......안그래도 최근 로로나 하느라 정신없는 상황이라 여기에 몬헌까지 빠지면 정말 수렁(........).

사실 제가 노가다보다는 스토리를 즐기는 쪽을 좋아하기때문에 가능한 온라인은 안건드리는 편인데다, 몬헌은 제가 가징 기피하는 계열이 노가다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정신차려보니 이렇게 되어있는걸 보면.......괜히 막장제조게임이라고 불린게 아닙니다. 사람들이 하지말라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어요.(..........) 여하튼 정신차려야..........;;;



2. 닉네임을 어떻게 변경할지 고민중..;;;

본래 스킨과 이글루 명칭바꾸면서 함께 바꾸려고했는데, 뭔가 좋은게 떠오르질 않는군요.
닉네임쪽은 좀 고민 사실 제가 고등학교당시 처음으로 게시판 생활을 제대로 하던 시절에 만든 닉네임이라 그냥 놔둘까도했지만, 요 몇년간 주위에서 부르기 껄끄러우니 교체하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콜트님처럼 경우는 설인귀라고 부르시는 분도 있는 지경이라 아무래도 교체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느낌.

..........하지만 머리를 아무리 굴려봐도 좋은게 떠오르지 않는데.......ㅡㅡ;;
과연 방학끝나기전까지 좋은게 떠오를까요.......;;;



3. 나호로가 결국 추락했더군요. 뭐, 이걸로는 실패니 절반의 성공이니 말이 많은데, 솔직히 말하자면 전 한국에서 우주개발을 한다는 것 자체가 놀랍습니다.(.........) 우주개발을 하려면 한두번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팍팍 쏴줘야하고, 그럼 반드시 실패가 나오기 마련인데, 그 돈이 어디서 나올지를 생각하면...........;;;;

여러가지 의미에서 우주개발은 시기상조가 아닌가....싶은게 개인적인 생각.


PS. 얼마전에 발사 중지되었을때는 무려 코드복제로 인한 소프트웨어 오류로 공중폭발된 아리안 5호가 떠오른건 기분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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