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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R로는 처음 접한 작품이라 이래저래 충격이었죠. 지금도 낚는 사람이 여럿 보이던데.....
JLPT 치고 왔습니다.
처음치는 시험이지만 JPT를 생각하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고사장 들어가니 하나같이 진지한 분위기라 놀랐....;;;;
거기다 공부를 하나도 안하고 갔기때문에 문제유형에 익숙해지느라 좀 고생했습니다.
원체 한문이 딸리던지라 1교시 단어/어휘는 대놓고 망한 듯. 2교시 청해에서도 문제유형 덕분에 2문제 정도 실수를 했지 말입니다. 그래도 이쪽은 나름대로 잘 나온 것 같지만..........
3교시 독해/문법은 문제 자체는 어렵지 않았는데 전반부 지문이 길어서 좀 고생했습니다. 지문이 한페이지를 넘어갈거라고는 예상치못했거든요. 덕분에 독해는 제대로 해도 읽는 속도가 느린 저로서는 상당한 고역이었음. 다행히 뒷부분이 간단한 문제여서 망정이지.........
이 상태라면 1급은 다음 기회를 노리는 게 나을듯. 아무래도 사전에 준비를 안해놓은게 치명적이었달까요. 뭐, 그래도 마냥 소용없었던건 아닌게 앞으로 어디를 가다듬어야할지 방향을 확실히 잡았음.
일단 어휘쪽도 중요하지만 당분간은 일단 닥치고 속독을 연습해야겠습니다. 안그래도 원서 소설읽는데 몇날 며칠이 걸리는 수준이라 일단 이쪽부터 해결 안하면 답이 안나올듯.(.........)
PS. 아무래도 JPT보다는 이쪽이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지말입니다. 아니,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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